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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녀성동맹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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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2-06 09: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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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의 위력

 

 

1세어머니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초행길을 개척하면서 오늘의 애족애국운동의 레루를 닦으시였다. 동포들과 한가정처럼 화목하게 지내면서도 적들을 대할 때는 호랑이와도 같았다. 아이들을 위하여, 동포사회를 위하여 다시는 빼앗겨서는 안될 우리의 권리를 위하여 《투사》가 되시여 용감하게 싸웠다.

 

◆1세들의 뜻을 이어 2세어머니들도 날로 우심해지는 민족적멸시와 박해속에서도 우리 조직, 우리 학교를 지키기 위하여 투쟁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승리의 길을 열어왔다. 참으로 올해는 그렇게 이어온 녀성동맹결성 70돐을 령도자의 사랑속에 장식한 뜻깊은 해였다.

 

◆일본각지에서 다종다양한 경축행사가 련달아 진행되는 속에서 올해 마지막달을 장식하듯 거주지역의 녀성동맹지부의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녀성동맹의 활동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고 회장가운데에는 《이어가리 지켜가리 꽃피워가리》란 기념모임의 테마가 나붙었다. 상마다 곱게 상보가 깔리고 아름다운 조화까지 두었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어머니들의 지성이 안겨왔다.

 

◆우리 학교 학생으로부터 젊은 어머니들, 《비녀회》할머니들까지 지역의 높은 문화성을 보여주는 예술공연은 또 얼마나 볼만했는가. 총련아저씨들도 축하의 노래를 높이 부르고 조청원들은 날쌘 동작으로 후방사업을 훌륭히 해치웠다. 참으로 전조직이 떨쳐나 녀성동맹결성 70돐을 지역의 잔치, 대경사로 빛내였다.

 

◆총련의 위력이자 녀성동맹의 위력임을 절감했다. 회장바깥에는 봄날처럼 따스한 해살이 비치였다. 어머니사랑이 이역의 차디찬 겨울을 몰아낸것만 같았다. (성)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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