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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미국은 왜 한미연합전쟁훈련을 자꾸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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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1-13 16: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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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한미연합전쟁훈련을 자꾸 하는가?

 

윤현일 기자

 

▲미해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동해에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3척과 이지스함 11척 그리고 남한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 2척 포함 7척의 함정이 참여하여 해상연합훈련을 실시한다.

 

미해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동해에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3척과 이지스함 11척 그리고 남한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 2척 포함 7척의 함정이 참여하여 해상연합훈련을 실시한다.

 

핵항공모함 3척이나 동원된 한미연합해상훈련은 전쟁을 부르는 위험한 군사행위다. 코리아반도는 미국의 대북적대정책과 북고립압살을 위한 각종 한미연합전쟁훈련 때문에 극도의 전쟁위험이 조성되고 있는데 불에 기름 붓는 격으로 또다시 핵항공모함 3척이나 동원한 전쟁훈련을 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한일중 방문기간 중 북을 위협하는 전쟁도발발언을 하지 않아 다행이라 여길수 있으나 전쟁도발발언보다 더 위험한 북을 악마화하는 체재비난을 하였다. 그리고 트럼프가 한일중에서 떠나자 마자 바로 해상전쟁훈련을 한 것이다.

 

해상전쟁훈련을 하자마자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트럼프대통령이 잘 알기에 자신이 코리아반도를 떠난 후 전쟁훈련을 한 것이다. 이렇게 위험한 전쟁훈련을 하는 것은 전쟁을 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낸 것이다.

 

오늘부터 하는 한미연합전쟁훈련도 문제지만 10월 한달만해도 해병대, 공군 해군등 연합전쟁훈련이 수차례나 있었다. 이런 와중에 북은 대응하여 전쟁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 이것만 보아도 북미간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주범이 누구인지 분명하게 드러난다.

 

만약 북이 미 서부해안이나 동부해안에서 잠수함훈련을 한다면 미국은 가만히 있을 것인가? 아마도 전쟁선포로 간주하고 난리를 칠 것이다. 미국은 북경계선을 앞두고 동해에서 해상전쟁훈련하는 것은 당연하고 북이 미경계선에서 전쟁훈련하는 것은 도발이라면서 규탄하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

 

미국은 언제나 공평한 것을 주장하면서 똑같은 훈련에 대해 이중잣대로 보는 위선적 자세를 고쳐야 한다.

 

지금 일각에서 북미대화의 이야기가 솔솔나오고 있다. 이러한 때 미일해상훈련에 이어 한미해상훈련을 코리아반도 주변에서 계속 하는 것은 북미대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쟁을 막기위해서라도 한미해상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북미대화를 준비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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