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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1144차 민가협 목요집회, "성탄절까지 모든 양심수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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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1-10 09: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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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차 민가협 목요집회, "성탄절까지 모든 양심수 석방하라"

이종문 통신원

 

 

▲ 제 1144회차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 석방을 위한 ‘민가협 목요집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개최되었다. 집회 첫 여는 발언으로 민가협양심수 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종문 통신원]

 

 

제 1144회차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 석방을 위한 ‘민가협 목요집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목요집회에는 민가협 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소위 이석기 내란음모 조작사건으로 3,4년 구속되었다 석방 된 조양원, 이상호 씨가 함께 참석하였다.

 

또한 매주 목요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탑골공원까지 구속된 양심수들과 함께 따뜻한 손을 잡고 동행하자는 취지로 양심수 전원석방을 위한 도보행진을 하고 있는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 ‘동행’ 행진 참여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멀리 부산에서 이정이 어머니가 함께 참여하였으나, 집회 중 어지러움이 있어 발언은 하지 못하고 앉아서 행사에 끝까지 참여하기도 하였다.

 

오늘 집회 첫 여는 발언으로 민가협양심수 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이 발언하였다.

 

발언에서 권 명예회장은 트럼프 방한과 관련하여 수조 원에 달하는 무기강매와 통상압력을 가하고 국회연설에서 우리 민족에 대한 엄청난 모욕감을 주고 민족이간과 한반도 평화를 가로막는 막말을 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였다.

 

권 명예회장은 트럼프가 마치 북이 사람 살 곳이 못되고 ‘지옥’이라고 말하면서, 평양에는 한 번도 갔다 오지도 않았으면서 마치 평양 다녀온 사람처럼 중상모략과 막말을 했다고 비판하였다.

 

트럼프의 이런 막말에 동조하여 33분 연설에 22번 박수치는 국회의원들은 과연 옳은가?라고 꼬집어 비판하였다. 민의의 전당 국회가 어떻게 이렇게 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전쟁미치광이의 반공교육장이 되었는가라고 지적하면서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그 입닥치라”고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규탄하였다.

 

또한 권 명예회장은 만약에 트럼프가 미국인들도 존경하는 좋은 정치 지도자 링컨, 워싱턴 대통령 같았다면 70년 분단 한반도에서 통일을 위한 평화를 호소하고 남과 북의 평화적인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어야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힘과 기술력이 뛰어나고 자력으로 잘 살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왜 미국 일본 중국에 의존해야하는가? 심지어는 중국조차도 미국에 아부를 떨고 있는 마당에 자기민족끼리 자존을 지키고 남과 북이 서로 합의한 대로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 ‘동행’ 참가자를 대표해서 김용현(방과후 교사 노동조합 사무국장) 씨가 발언하였다.[사진-통일뉴스 이종문 통신원]

 

 

이어서 ‘동행’ 참가자를 대표해서 김용현(방과후 교사 노동조합 사무국장) 씨가 발언하였다.

 

박근혜 정권에 의해 탄압받은 양심수들이 아직 감옥이 있는 상황이 무척이나 안타까운 현실이 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 한 이석기 전 의원과 노동자와 민중의 생존권을 요구한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양심수들이 성탄절에는 꼭 나오기를 바라는 바람을 전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사회자의 구호 선창에 맞춰 문재인 정부는 국민을 믿고 모든 양심수 석방의 결단을 내리라는 구호와 성탄절까지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라는 구호, 국가보안법 철폐의 구호를 외치면서 집회를 마무리하였다.

 

[출처: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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