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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기자회견문] 미국, 방탄청년단 방문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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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25 09: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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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미국, 방탄청년단 방문 불허

 

편집국

 

 

 

 

미국을 방문하여 뉴욕, 워싱턴, LA에서 미주동포들 및 평화단체들과 트럼프 탄핵을 촉구하는 평화행동집회를 계획하였던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원정단(방탄청년단)>이 25일 미국으로부터 입국 불허를 당하여 출국하지 못하였다.

 

방탄청년단은 25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지금껏 ‘자유와 민주주의’ 국가로 포장해온 미국이 평화염원 의사를 표현하려는 청년들의 입국을 불허하는 것은 진정한 민주주의국가의 모습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리고 미국은 결코 우리의 우방이 아니라 남녁민중들의 자주를 억압하는 식민지 수탈자에 불과하다고 폭로하였다.

 

또 10여 명에 불과한 청년들의 1주일 남짓한 평화행동에 위협을 느껴 입국을 막는 것은 미국이 평화와 정의를 외치는 그 어떤 소리도 위협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실토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미국에서의 평화행동은 무산되었으나, “트럼프가 오는 한국에서 ‘대북제재규탄’ ‘트럼프 탄핵’ ‘평화수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전문은 다음과 같다.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 미국? 트럼프는 무엇이 두려운가?

방미 '트럼프 탄핵' 청년원정단에 대한

입국 불허 조치 규탄한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국가로 상징되어왔다.

 

자유가 보장되고 누구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었다.

 

하기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내뱉는 이민자 차별발언, 미식축구선수들의 ‘무릎꿇기’ 행동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 등에 대해 미국인들을 포함해 전 세계는 이제 ‘자유민주주의 미국은 끝났다’, ‘미국의 건국정신이 훼손되고 있다’고 분노해왔다. 

 

트럼프가 당선된 날부터 가는 곳곳마다 ‘반트럼프’를 외치는 정의로운 세계인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런데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한국의 한 국제공항에서 또다시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훼손시키는 사건이 발생하고야 말았다. 

 

미국 땅에서 평화염원 행동을 계획했던 방탄청년단의 입국을 미국 당국이 불허한 것이다.

 

비자를 사전에 발급했던 미국 출입국관리소는 출국 당일 비자발급 거부 입장을 항공사에 통보하면서 방탄청년단에 대한 미국 입국을 전면적으로 금지시켰다.

 

출입국관리소는 정당한 이유를 통보조차 하지 않은 채, 미 대사관에서 서면 비자를 발급받아오기 전에는 미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방탄청년단 어느 누구도 이런 상황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우리 10여명에 불과한 방탄청년단이 미국을 크게 위협하는 존재라고 생각해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자라나 이 땅에 살면서 취업걱정, 학업걱정, 군대걱정 하면서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2030 청년들이다.

 

미국은 타임스퀘어 춤 퍼포먼스, 민요와 풍물공연 등을 준비하며 평화로운 행동을 꿈꿨던 방탄청년단을 일종의 ‘테러집단’, ‘위협집단’으로 간주한 것은 아닌가.

 

20대들이 한번쯤 가고 싶어하는 국제기구 유엔조차 우리 방탄청년단은 그 본부가 미국 뉴욕에 있다는 이유로 갈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대통령 탄핵법’ 등을 전파하고 트럼프로 인해 고통받는 한국인, 미국인들과의 연대를 실현하고자 했던 것이 거부당하게 되었다.

 

이것은 결국 미국 스스로가 우리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할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불과 10여명에 불과한 청년들의 1주일 남짓의 평화행동을 막을 정도로 미국이 ‘’대북제재규탄‘ ’트럼프 탄핵‘ ’평화수호‘ 구호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실토한 것이다.

 

우리 방탄청년단은 입국금지조치에 실로 어이를 상실했으나 포기하지 않는다.

 

방탄청년단은 미국에 가지 못한다면 트럼프가 오는 한국에서 ‘대북제재규탄’ ‘트럼프 탄핵’ ‘평화수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우리가 구상한 24시간 라이브, 평화수호농성을 이어나가며 ‘탄핵스타일’ 춤을 추고 우리가 미국을 갈 수 없었던 만큼 트럼프 역시 한국을 올 수 없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줄 것이다.

 

이에 방탄청년단은 다음과 같이 외친다.

 

“트럼프는 무엇이 두려운가! 방탄청년단의 입국금지조치 당장 해제하라!”

“한반도 전쟁 부추기는 트럼프 방한을 반대한다.”

“유엔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대북제재 중단하라!”

“미국은 평화협정 체결하라!” 

 

2017년 10월 25일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원정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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