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형준 대사의 해외동포돼회 축사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해외 | 러시아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형준 대사의 해외동포돼회 축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12 07:06 댓글0건

본문

러시아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형준 대사의 축사

10.4선언 10주년기념<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연설문

 

편집국

 

 

 

 

 

역사적인 북남-남북 수뇌 10.4선언 10돌을 맞이하여 <러시아 고려인통일연합회>가 추최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가 2017년 9월 30일 오후 2시 모스크바 알파 호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러시아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형준 대사의 축사를 비롯하여 조선과 러시아의 친선을 위하여 힘쓰는 인사들의 축사와 기조보고가 있었다. 러시아 주재 북 대사 연설문에 이어 다른 연설문들을 연재로 소개한다.


 

 

러시아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형준 대사의 축사

 

 

존경하는 김칠성 로씨야고통련 위원장선생,

존경하는 각 지역 해외동포단체 대표여러분,

존경하는 로씨야의 손님들과 사랑하는 재로동포여러분,

 

반갑습니다.

 

나는 먼저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고려인 통일련합회와 재로동포들이 기념행사를 발기하고 모스크바에서 오늘 성대한 통일대회를 진행하게 된것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또한 조국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념원을 안고 일본, 중국, 미국, 카나다, 도이췰란드, 까자흐스딴,우즈베끼스딴 등 여러 나라들에서 달려 온  해외동포대표들과 이 자리에 참석한 재로동포 여러분들께 우리 대사관을 대표하여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조선반도정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인민의 통일위업에 련대성을 표시해주고 있는 로씨야의 저명한 조선문제전문가들과 벗들 에게도 친근한 인사를 보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2007년 10월 4일 우리 민족은 물론 전 세계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북남사이에는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을 약속하는 력사적인 선언이 채택되였습니다.

 

2007년에 채택된 10.4선언은 2000년 6.15 북남공동선언과 함께 명실공히 조국통일을 위한 현실적인 강령으로서 우리 조선민족은 물론 전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북남사이에 다양한 대화들이 진행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사업들이 추진되기 시작하였으며 동북아지역의 안전과 평화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듯 하였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그 원대한 계획들이 실현되였더라면 오늘  조선 반도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을것입니다.

 

우리는 오늘10.4선언발표 10돐을 기념하는 이 마당에서 지난 10년 동안 북남공동선언들이 완전히 무시되고 조선반도정세는 유감스럽게도 평화와 화해가 아니라 전쟁과 대결에로 치닫고 있다는것을 확인할수 밖에 없습니다.

 

조선반도의 모든 문제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리념과 제도를 거부하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생존권을 짓밝는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적대시정책을 추구해온 결과에 산생되였습니다.

 

조선이 분렬된것은 미국의 세계지배야망에 의한것이고 오늘까지 통일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것도 바로 그 미국이 우리 민족 내부문제에 계속 간섭하기때문입니다.

 

미국은 북남관계가 개선될것 같으면 제동을 걸어왔으며 선행한  남조선의 사대매국정권들은 미국에 아부하면서 민족공동의 리익을 팔아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에로 몰아넣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대규모의 초불항쟁으로 남쪽에 새로운 《정부》가 등장하였지만 이전 《정부》들이 추구해온 민족분렬,대결정책을 버리지 못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길은 여전히 꽉 막혀있습니다.

 

얼마전에 유엔총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완전히 파괴해버 리겠다고 한 트럼프의 망발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얼마나 오만 하고 무모한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온 세상사람들앞에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었습니다.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를 트럼프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대해 공공연히 전쟁과 파괴를 선포 하고 공갈하는 싸움마당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짓어대는 법입니다.

 

만일 미국이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거부하는 미친짓을 감행한다면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천명하신대로  정의의 핵보검으로 톡톡한 대가를 받아낼것입니다.

 

오늘날 조선반도의 최우선문제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은 조국통일3대헌장과 그 실천강령들인 6.15공동선언 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 길만이 북남관계와 통일문제를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현실적인 방도라고 인정합니다.

 

나는 오늘의 대회가 10.4선언의 의미와 정당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련대성과 지지를 보내주는 의의있는 회합으로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모스크바에서 열린 10.4선언 10돌기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호소문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Speech at UN by H.E. Mr. RI YONG HO, Minister for Foreign Af…
민주노총 간접고용 노동자, '노조 할 권리 보장' 위한 법제도 개선 투쟁 결의
북 리용호 외무상, 유엔총회 제72차회의에서 기조 연설
겁먹은 개
자주와 정의를 외치는 존엄 높은 북부조국
DPRK Foreign Ministry Spokesman on Case of Otto Warmbier
[연재203] 제3세계의 눈으로 문재인 정권을 파헤친다
최근게시물
IAC Forum에서 나온 미국 양심인들의 주요 질문들에 대한 대답
떴다 ‘통선대’, 가자 ‘반미 8.15’
[동영상]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8월 26일(토)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
어길수 없는 승리와 패배의 두 전통(5)
제재가 심할수록 더 왕성해지는 창조적 열정
보수적페청산 없으면 살길도 없다
KPA Will Take Practical Action: Commander of Strategic Force
[담화] UFG가 초래할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것 경고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3일(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15일(금)
"북 12명 여종업원 추석 전 송환, 긴장완화 시금석 될 것"
Copyright ⓒ 2000-2017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