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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6.15 뉴욕위, 워싱턴위 <10.4 선언 10주년 기념식>의 개회사, 기념사, 격려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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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11 07: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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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뉴욕위, 워싱턴위 <10.4 선언 10주년 기념식>의 개회사, 기념사, 격려사 전문

 

편집국

 

 

 

 

 

지난 10월 1일(일) 오후 5시, 맨하탄 컬럼비아 대학 부근 인터처치센터(Interchurch Center)에서 <10.4 선언 10 주년 기념식> 및 <제 16 회 한반도 평화통일 토론마당>이 6.15 뉴욕위(대표위원장: 김대창)와 워싱턴위(대표위원장: 양현승) 공동주최로 개최 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조국의 통일운동에 깊이 참여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인 6.15 뉴욕위와 워싱턴위, 그리고 미국위 대표위원장들께서 <개회사>와 <기념사>, <격려사>를 통해, 문재인 새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염려와 새로운 통일정책이라고 제시된 <신 한반도평화비전>이 6.15 와 10.4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지 않다는 염려를 표명한 점이었다. 

 

김대창 뉴욕위 대표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북측을 적으로 대하고 분단을 유지하거나 흡수통일을 하겠다는 분단적폐세력이 아닌 이상”, “북측에 대한 적대적 시각이 아닌 동포애적 시각,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실현하려는 열망, 통일 실현 방식에 대한 남북간의 합의, 그리고 그 실천 의지”가 현 남북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양현승 워싱턴위 대표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주장하는 “분단을 전제로 한 상태에서의 남북간의 불안전한 평화”가 아닌, <6.15>와 <10.4>의 전면적 실천을 통해 “분단적폐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형성될 안정적인 평화”가 우리에게 요구되는 평화이며 “분단 상태에서의 불안전한 평화를 통해서는 자연스레 통일은 오지 않”는다고 주장 하였다.

 

신필영 미국위 대표위원장께서도 <격려사>에서, “외세만 의존하고 민족공조를 등한시 하던 전임 정부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남측 새 정부의 대북 적대적 입장과 태도로 인해 남북관계 역시 완전 단절의 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새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큰 염려를 표명 하였다.

 

모두, 전쟁의 위험까지 느낄 정도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현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것은, 새로운 통일정책, 제 3의 길이 필요한 것이 아닌 아닌, 갈등과 적대의 분단 50년을 겪으면서 가장 현실성 있는 통일방안으로 남북이 이미 합의한 6.15와 10.4의 길을 실천하는 것 밖에 없음을 해외동포들의 입장에서 강조 하였다.

 

<개회사>, <기념사>, <격려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개회사> -  6.15 뉴욕지역위 김대창 대표위원장

 

10.4 선언을 발표 한 지 만 10년 째 가 되는 해 입니다. 지난 70년여의 분단을 종결 짓고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현실성 있는 방안, 실천 가능한 방법을 민족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만들어 놓은 것이 6.15와 10.4임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일친미 사대매국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게는 분단 상태 유지가 그들의 기득권 유지에 유리하기에 그들의 집권 기간 내내 6.15 와 10.4를 거부하면서 의도적으로 남북관계를 파탄 내고 심지어 전쟁의 위기까지 몰아갔습니다.

 

북측을 적으로 대하고 분단을 유지하거나 흡수통일을 하겠다는 분단적폐세력이 아닌 이상, 우리 민족이 통일로 가는 길은 남과 북 우리 민족 모두가 함께 만들고 함께 실현하고자 하는 6.15와 10.4의 길 밖에 없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시기에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었던 그 화기애애한 남북관계는 북측에 대한 적대적 시각이 아닌 동포애적 시각,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실현하려는 열망, 통일 실현 방식에 대한 남북간의 합의, 그리고 그 실천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었습니다.  북미관계 및 남북관계가 전쟁의 위험까지 느낄 정도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지금,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방안은6.15 와 10.4를 지키고 실천하는 방안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게 합니다.

 

우리 6.15 뉴욕지역위원회와 워싱턴지역위원회는 10.4 선언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그 정신을 되새기고 그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합니다. 특히, 공동주최로 기꺼이 함께 해 주신 워싱턴지역위원회와 양현승 대표위원장님께 연대와 동지적 감사를 드립니다. 패망을 몇 년 앞 둔 1940년 대의 일제의 극심한 탄압기처럼 지금 우리 조국은 통일의 문 앞에 거의 다다라 마지막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 모두 조국통일의 문을 여는 머지 않은 그 날 까지 지치지 말고 꿋꿋이 나아 갑시다. 조국통일의 문을 여는 희망과 결의의 마음으로 10.4 선언 10주년 기념식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0월 1일

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김대창


 

 

 <기념사> - 6.15 워싱턴지역위 양현승 대표위원장

 

 

기념은 지난 시기의 기릴 만한 중요한 일에 대한 의의를 살리고, 현재화 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실현되고 있을 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4 선언> 10주년을 맞이한 기념도 그러해야 하는데, 지난 10년 동안 10.4 선언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어 답답함과 함께 민족 앞에 미안함과 부끄러움이 큽니다. 하지만, 남측의 반통일적 분단적폐정권에 의해 지난 10년 간 <10.4 선언>이 철저히 거부, 배제 당하여 왔음에도 소수일망정 굴하지 않고 끝까지 10.4 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리는 이 자리에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의지로 흔들림 없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실천해 나아갈 것이기에 오늘의<10.4 선언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6.15 선언은 명백히 우리 민족이 하나되어 외세의 간섭을 배제하고, 우리 스스로 힘으로 남측의 국가연합제와 북측의 연방제의 공통점을 찾아, 서로의 체제를 강요하지 않고 1국가 2체제인 연방(연합) 통일조국을 이루자는 것이었습니다. 1국가 1체제의 단일 통일국가는 우리들의 후대가 온 정성을 다해 연방(연합) 통일국가를 발전시켜 가면서 지혜와 의지를 모아 합의에 따라 단계적으로 혹은 비약적으로 건설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조금 전에 낭독 된, <10.4 선언 –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안에 그 연방(연합) 통일조국을 건설해 가는 경로가 들어 있습니다. 사상과 제도의 차이 초월,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 정전체제 종식 평화체제 구축, 민족경제 발전, 제 사회문화 분야 교류 협력 발전, 외세공조 우선 아닌 민족이익 우선 등 입니다. 더욱이 10.4 선언 그 다음 달인 11월 26일에 합의 되었던, <제1차 남북 총리회담 합의서>,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 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등은 연방통일국가로 가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길, 제 3의 길을 제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6.15>와 <10.4>를 원칙과 방도로 삼아 실천해 나아가면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8일 베를린에서 발표하였던 <신 한반도평화비전>에서 “우리는 인위적인 통일을 추구하지도 않을 것”이고 “통일은 평화가 정착되면 언젠가 남북간의 합의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일”이며 “우리 정부가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평화”라고 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도 계승하겠다고 한, <6.15>와 <10.4>는 남북통일을 “자연스레 이루어질 일”이 아닌, 남북해외가 노력하고 애쓰며 “인위적으로” 이루자는 의지와 열망의 합의 입니다. 문재인 정부처럼 분단을 전제로 한 상태에서의 남북간의 불안전한 평화가 아닌, <6.15>와 <10.4>의 전면적 실천을 통해 분단적폐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형성될 안정적인 평화를 누리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통일이 오는 것이지 분단 상태에서의 불안전한 평화를 통해서는 자연스레 통일은 오지 않습니다.

 

<6.15 선언>의 원칙을 구체적인 방식으로 발전시킨 <10.4 선언>은 남북해외 우리 모두가 지키고 실천해야 할 조국통일의 경로입니다. 일제의 압제에 저항하여 자주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운동가, 독립군의 심정으로 우리 조국의 자주통일을 이루어 갑시다. 우리의 조국통일을 향한 마음과 결의를 오늘의 10주년 기념을 통해 다시 한 번 살피고 다지는 기회가 되시길 동지의 심정으로 염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0월 1일

6.15 공동선언실천 워싱턴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양현승


 

 

 <격려사> - 6.15 미국위 신필영 대표위원장

 

 

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 워싱턴지역위원회 여러분!

 

<10.4 선언 제 10주년 기념식>과 <제 16회 한반도 평화통일 토론마당>을 공동개최 하는 뉴욕지역위원회와 워싱턴지역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와 성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10.4 선언 1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 조국 반도에는 여전히 험난한 정세가 조성 되어 있습니다. 북미관계에서의 일촉즉발의 정세와 함께, 외세만 의존하고 민족공조를 등한시 하던 전임 정부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남측 새 정부의 대북 적대적 입장과 태도로 인해 남북관계 역시 완전 단절의 험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9월 27일, 남북 사이에 유일한 통로로 열려 있는, 6.15 남,북,해외측위원회가 <10.4선언 발표 10주년에 즈음한 남북해외 공동호소문>을 발표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이는 6.15 위원회가 파탄된 남북 사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고, 할 수 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격동하는 정세 가운데서도, 앞길이 어려워 보일수록, 6.15 위원회 여러분들은 흔들림 없이 조국의 평화와 자주적인 통일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민족의 통일 문제에 있어서 남측과 해외는 민간이 앞장서서 풀어 왔습니다.

 

6.15와 10.4를 만들고 지키는 일도 해외에서는 우리 6.15 위원회를 구성한 여러분들이 앞장서 왔습니다.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분단적폐 세력을 무너뜨리고, 조국 통일의 대통로를 여는 일도, 6.15 위원회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외세로부터 자주하고, 민족이 하나된 자주통일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6.15 위원회 여러분들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6.15 뉴욕지역위원회와 워싱턴지역위원회의 사명과 임무를 책임적으로 잘 감당 해 줄 것을 기대하고 부탁 드리며, 다시 한 번 <10.4 선언 제 10주년 기념식> 과 <제 16회 한반도 평화통일 토론마당> 공동개최를 축하하고 성원 합니다.

 

2017년 10월1일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신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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