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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일화]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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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09 14: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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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같습니다."

 

리원일(북녘동포)

 

주체88(1999)년 9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느 한 전기기구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는 어떻게 하나 자체의 힘으로 생산을 활성화하려는 로동계급의 힘찬 숨결이 뜨겁게 맥박쳐왔다.

 

그이께서는 조립중인 개페기를 만져보시면서 전기곤로로 밥을 지을 때 쓰면 좋겠다고 기뻐하시며 몸소 쌍둥이개페기라고 이름지어주시였다. 또 농촌문화주택들에서 쓸 전기밥가마를 보아주시면서는 우리의 것이 제일이라고, 농촌실정에 맞게 잘 만들었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일군에게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으로 나라사정이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 어떻게 되여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었는가고, 그 비결을 좀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일군은 어느 한 나라에 설비를 사러 갔을 때 터무니없이 값을 엄청나게 올리더라는것, 그것이 너무도 괘씸하여 면담석상에서 우리는 너희들것을 사가지 않고 기어이 자체로 만들겠다고 했더니 어디 만드는가 보자는 식으로 코웃음을 치더라는것, 그래서 민족적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해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그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통쾌하게 웃으시며 말을 아주 잘했다고 하시면서 그것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라고, 남을 넘겨다보는것은 망국의 길이라고 하시고나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같습니다.》

 

참으로 자력자강의 길만이 살길이고 그 길만이 승리의 길이며 그밖에 다른 길은 불피코 예속의 길, 망국의 길임을 다시금 깨우쳐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출처: 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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