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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고립과 파멸을 면할수 없다》-유럽의회《위안부》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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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7-12-26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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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민주조선》은 《고립과 파멸을 면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항의와 규탄의 대상이 되여 톡톡히 망신을 당하고있다.

얼마전 유럽의회는 프랑스에서 열린 본 회의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동원한 사실을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할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회의에서 에스빠냐대표위원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대표위원들은 일본정부가 《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이 국제법에 규제된 전후배상과 복구의무를 리행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비난하면서 이것은 국제사회에서 이른바 《원조국》으로 자처해나서는 일본의 겉모습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놀라운 일이라고 폭로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11월 6일 유럽의회에서 처음으로 열린 《위안부》청문회에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 온 이전 일본군《위안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의 과거죄행을 낱낱이 고발하고 그에 따른 결의안채택을 호소한데 따라 채택되게 된것이다.

여론들은 이번 유럽의회결의안채택에 대해 보도하면서 여기에는 커다란 정치적의미가 내포되여있으며 일본군《위안부》문제로 인한 일본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신감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번 유럽의회의 결의안채택은 올해에 들어와 국제사회가 채택한 4번째로 되는 일본군《위안부》결의안으로 된다.

지난 7월 미국회 하원이 처음으로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을 채택한 이래 11월에는 네데를란드국회 하원과 카나다련방하원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것은 과거 일본군 《위안부》범죄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죄와 반성,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민심을 반영한것이다.

세계가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일본의 사죄,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그것이 절대로 묵인되여서는 안될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기때문이다.

일본으로 말하면 과거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피비린 살륙만행과 평화파괴범죄를 감행한 전범국이다. 특히 일본《위안부》범죄는 일본의 어지러운 과거사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는 특대형반인륜적죄악으로 된다. 일제가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한 수많은 다른 나라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든 죄행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세계최악의 인권유린행위이다.

그러나 일본은 전후 60년이 넘도록 과거청산을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일본은 저들의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력사외곡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세계에는 전쟁범죄를 저지른 나라들이 적지 않지만 일본처럼 세기를 이어 죄를 묵여두면서 과거청산을 하지 않고 여기에서 발뺌하려고 너절하게 오그랑수를 쓰는 나라는 없다.

국가범죄는 마땅히 국가가 책임지고 사죄, 보상하여야 한다.

오늘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씻는것은 하나의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 지난날 잘못을 저지른 여러 나라들이 과거청산을 하였거나 하고있다.

도이췰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히틀러제국이 인류에게 감행한 침략전쟁범죄행위에 대하여 세계앞에 성근하게 인정, 사죄하고 전후부터 지금까지 수십년간 전쟁피해국들은 물론 개별적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까지 조사장악하여 해당한 보상조치를 취하여왔다.

올해 도이췰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나치스정권하에서 강제로동에 종사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금지불을 전부 끝냈다고 발표하였다.

국제사회는 도이췰란드의 이러한 성근한 보상조치는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 일본의 파렴치한 태도와는 완전히 대조적이라고 하면서 일본도 하루빨리 죄많은 과거와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할것을 요구해나서고있다.

일본의 과거청산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죄악의 엄중성으로 보나, 시대의 요구로 보나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력사적과제이다.

일본반동들이 세월이 흐르고 세대교체가 일어나면 과거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 일본군《위안부》범죄문제가 력사의 뒤전에 밀려나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도 희미해져 없어질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지난날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 일본군《위안부》범죄는 묵여두면 둘수록 더 엄중해지게 되며 그로 인해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당하게 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의 정당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일본군《위안부》범죄를 포함한 과거전쟁범죄를 하루빨리 성근하게 인정, 반성하고 보상하는것으로써 력사의 흐름에 발을 맞추어야 한다.(끝)

[출처;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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