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재미동포엘에이지역회 부회장, KIWA 25주년창립기념식에서 설립공로상 수상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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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박영준 재미동포엘에이지역회 부회장, KIWA 25주년창립기념식에서 설립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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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9-11 15: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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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재미동포엘에이지역회 부회장, KIWA 25주년창립기념식에서 설립공로상 수상

 

편집국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창립 25주년 기념행사가 9월 9일 오후 4시부터 엘에이 임마누엘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성원들을 비롯하여 많은 엘에이 코리안 진보단체 성원들과 지역사회인사들 등 약 200명이 행사에 축하객으로 참석하였다. 미술품 경매와 축하연회가 끝난 후 문선영 씨와 로즈마리 몰리나 씨의 사회로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기념식에는 서승혜 소장의 환영사, 1992-2017까지KIWA 활동”꺼지지 않는 불길” 동영상 상영, 설립공로상, 연대상, 수상자들의 연설과 관련자들의 찬조연설, 한울림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다. 행사는 계속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KIWA는 1992년 4.29와 거의 때를 같이하여 엘에이 코리아타운에서 남가주한인노동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KIWA는 곧바로 4.29피해자대책활동을 시작하였고 그후  타운에서 이와 관련된 제반 활동을 주도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임금절도단속정책, 노동자 및 이민자권리신장, 일자리 창출, 지역대중교통정책, 세입자권익강화 등 소수민족 저소득층 이민자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

 

서승혜 KIWA현재 소장은 지난 25년간 KIWA가 이룬 성과가 성원들의 땀과 헌신, 후원자들의 열정의 결과물이라며 감사하였다. 그리고 지금도 중단없이 추진하는 유색인종사회 노동계급을 위한 여러 시민투쟁을 앞으로도 더 활발하게 추진할 포부를 밝혔다.

 

박영준 재미동포연합회 엘에이지역회 부회장이 홍순영 씨와 함께 설립공로상을 받았다. 박영준 부회장은 KIWA공동설립자로서 노동상담직원, 행정관리, 경리, 조직활동가, 목수에 이르기까지 KIWA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재능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2000년에 소장이 되었다. 그는 19년간 KIWA를 다민족조직으로 발전시켰으며 함께 잘사는 엘에이를 만드는 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박영준 부회장은 지금 코리아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는 수상 발언에서 더 정의로운 엘에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KIWA 성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정의를 실천해 나가는 길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자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통하여 미국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민족을 초월한 협력과 연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절감하였다. 또 양 공동체가 함께 꿈꾸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지금껏 잡은 손을 놓지 말고 앞으로 친선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자고 서로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KIWA 창립 25주년 축하행사를 알리는 현수막

 

 

▲마당벽에 전시한 KIWA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과 미술품들을 돌아보는 참석자들

 

 

▲미술품 경매와 행사설명을 하는 봉사자들

 

 

▲축하객들에게 음료수와 간식을 봉사하는 KIWA 성원들

 

 

▲풍물놀이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고 있는 한울림 풍물패 

 

 

▲흥겨움으로 하나가 된 축하객들과 풍물패 성원들

 

 

▲환영사 하는 서승혜 KIWA소장

 

 

▲KIWA를 설립한 공로상을 받는 박영준 재미동포엘에이지역회 부회장

 

 

▲일어나서 박영준 부회장의 수상을 축하하는 참석자들

 

 

▲수상소감을 말하는 박영준 부회장

 

 

▲수상소감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신나는 사물놀이로 기념식을 마무리하는 KIWA풍물패

 

 

박영준(Danny Y. Park) 부회장의 약력

 

박영준은 한국 인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13살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왔는데, 기독교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자매 두명과 형제 한명이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장하여 공립학교인 에베레트 중학교, 와싱턴 고등학교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 들어갔다. 그는 1985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엘에이로 이사왔다.

 

그는 엘에이시민봉기가 일어나기 불과 몇개월 전인1992년에 키와를 공동설립했다. 박영준은 키와 초창기에 창립자에서부터 노동상담직원, 행정관리, 경리, 조직활동가 그리고 목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역할을 다했고 2000년에 소장이 되었다. 모두 합해서 그는 19년 동안 키와와 함께 했다. 박영준이 그당시 일중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기억하는 것은 키와가 다인종조직을 하고 직접행동으로 투쟁을 벌인 것이다. 2011년에 박영준은 새 지도력 창출을 위해 키와를 떠나 한인사회에서 한국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키와 회원지도자이자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ED Welcome(환영사)

 

I am so proud and honored to welcome all of you to KIWA’s 25th Anniversary Celebration: The Fires That Still Burn.

 

As many of you know, we have spent a lot of this year reflecting on KIWA’s organization’s long history. In April, we held a community panel discussion on the 1992 Civil Unrest--or “Sa-i-gu” as it is known in the Korean community. By bringing together different voices and perspectives of those affected by Saigu, we learned how our diverse community has grown and healed together. We also learned about what problems remain--the fires that still burn, and our still burning passion for justice.

 

KIWA has similarly grown and changed throughout the years. When I think back on my relatively short tenure here, I am shocked and excited by how much our organization has evolved. In 2011, when I started, we had a staff of four. Today, we have a staff of 12. And, our members have taken on new leadership roles in our campaigns for workplace justice, and are forcefully pushing forward the implementation of our minimum wage,

 

Very clearly, we would not be where we are today were it not for the blood, sweat, and tears of all those KIWA members and staff that built the foundation upon which we have grown. In addition to tonight’s awardees, we also honor all of those that came before us and passed the torch.

 

And of course, we would not be here without the support of all of you: our partners and allies. We have very ambitious plans for KIWA’s future--we hope you will join us for the ride.

 

Cheers! Salud! Konpei!

 

서승혜 소장의 환영사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25주년 기념식 "꺼지지 않는 불길"을 축하하러 오신 여러분들에게 환영사를 하게 되어 대단히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대부분 알고 있듯이 올해는 키와 조직의 오랜 역사를 되돌아보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4월달에 한인사회에는 4.29로 알려진 1992년 시민봉기에 관한 지역사회공개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4.29에 영향을 받은 각이한 목소리와 전망을 한데 모음으로써 다양한 지역사회가 어떻게 성장해 오며 함께 치유해 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떤 문제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지를 알게 되어 꺼지지 않는 불길로, 정의를 향한 꺼지지 않는 우리들의 열정으로 계속해서 타오를 것입니다.

 

키와는 수년동안 비슷하게 성장하고 변화해 왔습니다. 비교적 짧은 저의 키와 재임기간을 돌이켜 보면서 우리단체가 참으로 많은 실천을 한것에 놀라고 흥분됩니다. 제가 처음 시작한 2011년에 키와 직원이 4명이었는데 지금은 12명이나 됩니다. 또한 우리 회원들은 사업장 정의투쟁에서 참신한 지도자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우리의 최저임금실현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건대, 성장의 기초를 닦아놓은 키와 회원들과 직원 모두의 피땀어린 노력과 눈물이 없었더라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밤 수상자들은 물론이고 우리보다 앞서 가서 횃불을 넘겨준 모든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와 함께해준 여러 벗들과 연대단위들 모두의 지지와 성원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이 자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겐 키와의 미래를 위한 대단히 야심찬 계획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우리와 함께 이 길에 나서주리라고 기대하면서 다같이 건배할 것을 제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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