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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미군이 태평양을 휘젓고다니던 시대는 저물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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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9-09 10: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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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태평양을 휘젓고다니던 시대는 저물어가고있다

 

 

     리진강(북녘동포)

 

 

지난 8월 29일 우리 공화국의 수도권지역에서 솟구쳐오른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이 일본렬도를 가로질러 통과하여 북태평양상에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하였다는 소식이 온 행성을 뒤흔들어놓았다. 

 

조선의 전략탄도로케트가 울리는 거대한 메아리에 가장 놀란것이 바로 태평양을 저들의 《호수》처럼 여기며 제멋대로 날치던 미군이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광활한 태평양지역을 독주하다싶이 돌아치며 온갖 못된짓을 다 하던 아메리카제국의 군대에게 지금 저들의 시대가 끝나가고있음을 똑똑히 인식시켜주고있다.

 

 

태평양은 미군에게 어떤 곳인가

 

 

태평양은 세계대양면적의 약 50%, 지구전체표면적의 35.2%를 차지하고있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양이다. 태평양이라는 이름은 1520년 마갈량이슈(마젤란)가 첫 세계일주항행을 할 때 110일간에 걸쳐 이 대양을 횡단하였지만 한번도 폭풍을 만나지 않은데로부터 《고요한 바다》라는 뜻으로 지어진것이다.

 

그러나 태평양은 결코 평온한 바다가 아니였다. 자연으로서의 대양은 더 말할것도 없었고 사회력사적견지에서 볼 때에도 이 대양에서는 《태평》이라는 문자가 무색해질 정도로 지역의 지배권을 차지하기 위한 렬강들의 힘의 쟁탈전이 치렬하게 벌어졌다. 치렬한 패권다툼끝에 독점적지위를 차지한것은 다름아닌 미국이였으며 태평양은 적어도 수십년간은 아메리카제국군대의 《물놀이장》으로 되여왔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군은 태평양과 그와 린접한 아시아지역에 각종 함선 200여척과 핵무기 6 500여개, 수백대의 전투기 등을 전개하고있다. 이 지역의 미군병력수와 군사장비는 유럽과 중동, 중앙아시아지역수준을 훨씬 뛰여넘어 최대규모에 이르고있다. 악명높은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들이 항시적으로 돌아치며 침략의 물갈기를 날리는 수역, 《죽음의 백조》니 뭐니 하는 핵전략폭격기들이 상공을 썰며 날아다니는 태평양이 어떻게 《고요한 바다》로 될수 있겠는가.

 

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애착심》은 말할수 없이 깊다. 그를 증명해주는것이 바로 19세기 중엽부터 대두한 침략적인 《태평양주의》(일명 《태평양제국론》)이다.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시아를 지배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태평양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해야 한다는 교리에 따라 미국은 태평양과 그 주변나라들에 대한 대대적인 침략을 감행하였다. 2차세계대전시기 일본과 태평양전쟁을 벌려놓은 미국대통령 테오도르 루즈벨트도 《태평양의 통치권은 반드시 미국에 속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한때는 미국이 유럽중시정책도 써왔지만 얼마 안있어 다시 아시아태평양중시에로 이행하면서 《미국도 태평양국가》라는 말이 강조되였고 미태평양사령부관하 미군은 전례없는 규모로 강화되였다.

 

미국이 이토록 태평양과 그 주변지역에 방대한 무력을 배치해놓으며 강한 《애착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은 이 지역이 차지하고있는 전략적 및 지정학적지위와 관련이 있다. 미국이 그 면적과 인구수에 있어서 첫째가는 아시아대륙으로의 길을 열자면 반드시 태평양을 틀어쥐여야 하였다. 게다가 태평양지역은 원유를 비롯한 전략자원도 매우 풍부한곳이다. 1850년에 유럽의 한 저명한 인사가 《다음세기들에는 태평양이 세계무역의 대수로가 될것》이라고 한 예언이 현실화된 오늘 탐욕스럽기란 이를데 없는 미국이 이곳을 가만 놔둘리 만무한것이다. 더우기 현세기가 아시아태평양세기라는것이 날로 더욱 명백해지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은 태평양에 대한 지배권을 확장하기 위한 미군의 활동에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이다.

 

총체적으로 태평양은 미군에게 있어서 미국의 리익을 위한 미국만의 《호수》로 간주되여왔다. 그런데 태평양상에 날아든 동방조선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가 미군의 이러한 사고방식에 통구멍을 내였고 이들의 독점적지위를 통채로 흔들어놓았던것이다.

 

 

태평양이 미군의 수중무덤이 될수 있다

 

 

미국이 태평양상에 날아든 우리 공화국의 전략탄도로케트를 보고 놀라움과 공포속에 자인한것이 있다. 미군이 지배하던 태평양이 《북의 미싸일사격장》으로 되였다는것과 미군의 주요거점인 일본과 괌도가 《심각하고도 직접적인 위협》을 받게 되였다는것이다. 이것은 태평양과 그 주변지역에서 미군의 독점적지위에 파렬구가 생겼다는것이며 미국의 대아시아태평양전략이 실현불가능한 상태에 놓이게 되였다는것이다.

 

《태평양주의》에 기초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의 골자는 군사적우세에 의거하여 《위험세력》이나 강국의 출현과 도전을 저지시키고 전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자는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막강한 잠재력을 가진 대국들이 집중되여있고 반제자주적인 나라들도 적지 않다. 이런 나라들을 《잠재적적수》로 여기고있는 미국은 미군의 군사력과 친미적인 나라들과의 군사동맹으로 전략적포위환을 형성하여 적수들을 철저히 제압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이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에서 기본대상으로 된것이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이다. 비록 령토에 있어서나 인구수에 있어서 미국에 비할바없이 작은 나라이지만 반미의지가 매우 강하고 장기간에 걸친 저들과의 대결전에서 눈부신 성과만을 거두고있기때문이다. 미국과 유일하게 전쟁할수 있는 나라가 바로 조선이라는것은 온 세상이 공인하는 바이다. 지금까지 미국이 우리 공화국과의 대결에서 한가지 위안하는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우리의 군사적능력이 《신뢰성》면에서 여전히 《확증되지 못하였다.》는것이였다. 미국은 우리가 태평양작전지대와 미국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자면 아직 많은 시일이 걸려야 한다고 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만 열을 올리였다. 거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것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상의 주요미군기지들인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오산하였다. 선군조선은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 괌도에 둥지를 틀고있는 전략폭격기까지 날려보내는 등 군사적망동을 부리는 미군을 향하여 자기의 배짱도 능력도 다 보여주었다. 진짜로 미국과 맞장을 뜰수 있는 나라, 제노라 하던 미군을 완전히 괴멸시킬수 있는 나라가 과연 누구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준 사변이 아닐수 없다.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를 견제하는 동시에 태평양과 그 주변지역의 모든 미륙해공군에 경고음을 울린 그야말로 의미심장한 전주곡이였다. 이 세상에 저들밖에 없는듯이 태평양을 마음대로 싸다니며 주권국가들을 위협하던 미군이 이제는 저들의 눈앞에 우리의 로케트들이 날아다니는 사상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되였다.

 

명백한것은 태평양이 더이상 미국의 《조용한 호수》, 미군의 《놀이장》이 아니라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는 점잖게 말로 해서는 안되며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안고있다. 적대적인 상대가 알아들을수 있는 강력한 언어는 무진막강한 힘의 과시밖에 없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앞으로 태평양을 목표로 삼고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많이 하겠다고 한것만큼 미군에게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걷어치우고 자중자숙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될것이다. 

 

만약 미국이 태평양과 미국본토가 전장터로 되게 되여있는 오늘의 변화된 전략적환경을 애써 부인하고 지난 시기처럼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에로 미군을 계속 내몬다면 지금껏 본적 없는 징벌의 소나기를 면치 못할것이며 태평양은 미군의 묘비없는 수중무덤이 될수 있다. 

 

단언하건대 미군이 태평양을 휘젓고다니던 시대는 지금 저물어가고있다. 

 

 

[출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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