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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웃음넘친 아이들의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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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8-31 15: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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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넘친 아이들의 모습에서

리 철 명(북녘동포)

 

며칠전 일요일이였다.

 

통일거리에 위치한 어느 한 공원을 지나던 나는 명랑한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돌렸다.

 

《돌가보》

《하나, 둘, 셋…》

 

대여섯살쯤 돼보이는 어린애들이 여러가지 민속놀이에 여념이 없었다.

구김살 없고 그늘 한점 없는 그 천진란만한 밝은 모습들, 그속에서 넘쳐나는 행복의 웃음소리…

평범하게만 느껴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 순간처럼 가슴을 울려주며 파고든적은 없었다.

 

지금이 어떤 때인가.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으로 복수자들의 분노와 증오가 세차게 이글거리고 《전쟁불사》광증을 일으키며 미쳐날뛰는 미제에 의하여 일촉즉발의 정세가 흐르는 엄혹한 시기이다.

 

바로 이런 정세하에서 한점 그늘없고 두려움없는 맑고 밝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어디서 오는 웃음인가, 어떻게 울려나오는 노래소리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강성국가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습니다.》

 

문득 나의 귀전에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불법무법으로 조작해낸 《제재결의》를 전면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평양시군중집회에서 천지를 진감하며 울리던 격동적인 목소리들이 가슴후련하게 메아리쳐왔다.

 

《제재를 하겠으면 하고 떼를 지어 덤벼들겠으면 덤벼들라, 우리는 끄떡 안한다, 그 어떤 봉쇄도 압력도 우리의 전진을 막지 못한다,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손길아래 억세게 자라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대답이다.》

 

《만약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전인민적인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 세대와 세대를 이어오며 쌓인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다.》

 

...

 

무진막강한 백두산총대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원쑤들의 침략책동과 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흐르는 내 나라를 지키고 빛내여갈 결사의 맹세가 뢰성마냥 울려퍼진 평양시군중집회.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대지를 박차고 기운차게 날아오른 푸른 하늘가에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가진 인민들의 기쁨의 목소리가 환희롭게 울려퍼졌고 오늘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끝까지 지켜낼 천만군민의 조국수호열의가 활화산처럼 터져올랐다.

 

 

 

 

적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들이대면 대포를 내대는 초강경대응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압력과 도전을 단호히 제압분쇄하며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힘있는 나라, 강력한 총대에 의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이 믿음직하게 담보되는 곳이여서 그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리도 맑고 창창한것 아니랴.

 

아이들을 보면 그 나라, 그 시대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할수 있다.

 

며칠전 TV에서 본 중동나라 어린이들의 뼈아픈 참상이 또다시 떠오른다.

아직은 어머니의 얼굴밖에 모르는 그 어린것들, 놀이감을 쥐고있어야 할 연약한 그 손에 피묻은 붕대가 감겨져있고 아직은 죽는다는 말뜻조차 모르는 그 어린것들이 목숨을 잃고 길가에 나뒹굴어야 하는 처참한 신세, 기아와 빈궁에 시달리고 질병속에 고통을 겪어야 하는 참혹한 광경, 너무도 가혹한 현실에서 무참히 짓밟히는 꽃망울들이다.

 

지켜줄 힘이 없고 안아 보살펴줄 품이 없어 당하는 중동나라 어린이들과 우리 어린이들의 판이한 현실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그것은 바로 정의의 군력이자 존엄이고 행복이라는것이다.

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복받은 우리 어린이들.

나는 밝고 순결한 그 모습들에서 천출명장의 선군총대에 어린 숭고한 사랑의 깊은 세계를 다시금 되새겨보았다.

 

나라와 민족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정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험한 령, 날바다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불철주야의 선군령도의길을 걷고 또 걸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강철의 의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이어가시는 그 불멸의 선군장정이 있어 오늘 우리 조국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 제국주의자들을 발밑으로 굽어보며 강국의 존엄을 끝없이 빛내이는것 아니랴.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우리 원수님 선군의 총대로 펼쳐주신 억년 푸른 하늘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그속에서 한점 구김살없이 밝게 웃고있는것이리라.

 

 

 

 

나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 그 어떤 대적도 범접 못하는 선군총대가 있어 너희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은 영원한것이라고.

 

[출처: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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