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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청계광장의 돌마고 불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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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8-26 08: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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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의 돌마고 불금파티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 불금파티 여섯 번째

 

 

김장호 기자

 

 

▲ 8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공원 소라탑 앞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마봉춘)·MBC(고봉순) 정상화 시민행동' 주최로 돌마고 불금파티가 여섯 번째로 열렸다.

 

 

MBC, KBS 공영방송을 정상화하기 위한 언론인들의 투쟁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 동안 매주 MBC, KBS 본관 앞에서 진행되던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 불금파티가 여섯 번째를 맞아 마침내 청계광장으로 나와 시민과 함께 했다.


25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공원 소라탑 앞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마봉춘)·MBC(고봉순) 정상화 시민행동' 주최로 돌마고 불금파티가 여섯 번째로 열렸다. 마봉춘은 ‘무한도전’에서 유래한 MBC의 애칭이다. 고봉순은 KBS를 말한다.

 

 

▲ 돌마고 불금파티에 참석 중인 시민들

 

이날 불금파티는 허일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한영애·전인권·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4.16합창단 등이 무대에 섰다.

 

 

▲ 돌마고 집회에서 공연 중인 가수 한영애

 

언론인과 시민들은 KBS 고대영 사장·MBC 김장겸 사장은 물러나라고 외쳤다.


연사로 나선 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 김연국 언론노조 MBC본부장, 성재호 언론노조 KBS본부장은 KBS, MBC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못하는 언론적폐로 전락한 현실을 규탄하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외쳤다.

 

이날 KBS와 MBC 구성원들은 복면을 쓰고 그동안의 경영진들에 의해 탄압 받은 사례를 고발했다.

 

MBC 사내에서 “김장겸은 물러나라” 외쳐, 이제 서너명만 모여도 “김장겸은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치고 시작하는 유행을 만든 김민식 MBC PD는 “공범자” 영화를 만든 최승호 PD 등과 무대에 올라 이용마 기자와 핸드폰 인터뷰를 가졌다.


김민식 PD가 파업의 전략전술을 가르쳐 준 사람이라고 소개한 이용마 기자는 2012년 불공정보도 시정·김재철 당시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문화방송 노조 파업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5명의 동료 언론인과 함께 해고됐다. 이용마 기자는 현재 복막암 투병중이다.

 

이용마 기자는 인터뷰에서 ‘지난 파업에서는 뒤에 이명박 정권이 있었지만, 지금은 김장겸 뒤에 어던 권력도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이길 수 있다며, 우리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김민식 PD가 복막암 투병 중인 MBC 이용마 해직기자와 현장 전화인터뷰를 하고 있다.

 

최근 MBC는 350여명의 기자, PD, 아나운서 등이 제작을 거부하고 있다. 24일부터 파업찬반 투표를 거쳐 다음달 1일 오전 6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한다. KBS의 기자들은 오는 28일부터, PD들은 30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간다. 그리고 내달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출처: 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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