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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어주는 귀중한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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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7-08-19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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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6(2007)년 8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성대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자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을 많이 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시기 수령님의 혁명활동과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싸운 항일유격대원들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보여주는 력사적사실들을 감명깊게 서술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오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참된 생활의 교과서로 되고있습니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사람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불굴의 혁명가로 준비시키는데서 교양적의의가 매우 큰 우리 당의 귀중한 재보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일제통치의 가장 암담하던 시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총대로 수령님을 결사옹위한 정신이며 억천만번 죽더라도 기어이 원쑤를 치자는 강의한 의지로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는 백두의 눈보라만리,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활동과 수령님의 령도따라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보여주는 력사적사실들이 생동하게 서술되여있다.

혁명하는 사람은 누구나 여러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어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그 순차와 공정을 옳게 정하는것이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선차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언제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와 《인민들속에서》와 같은 책들을 먼저 읽고 다음단계에서 소설책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어야 혁명적세계관을 튼튼히 세우고 당을 따라 준엄한 선군혁명의 천만리를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이 거창한 진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하며 그러자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있은 력사적사실들에 대한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그것은 선군의 길에 나선 사람들에게 어떤 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가야 하는가 하는 투쟁의 진리, 혁명의 원리를 깊이 깨닫게 하여주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게 하는 고귀한 혁명적재부이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기간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많이 읽을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여왔다. 여기에는 우리 인민모두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선군혁명의 열혈투사로 키우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의 계승은 사상과 정신의 계승이다. 전체인민을 항일혁명투사들이 창조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을 떠나서 선군위업의 승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선렬들이 물려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한다.

회상기학습은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는데 기본을 두고 하여야 한다.

혁명은 수령의 위업이며 수령옹위를 떠난 혁명의 승리란 생각조차 할수 없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한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 영웅들이다.

우리는 회상기학습을 통하여 항일혁명선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절대적인 권위와 안녕을 지키고 혁명사상과 로선을 옹호고수하기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며 얼마나 견결히 투쟁하였고 혁명의 사령부의 명령지시 관철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어떻게 발휘하였는가 하는것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선군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혁명적동지애의 전통, 일심단결의 전통을 창조하는 길에서 높이 발휘된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우리는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한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모든것을 다 바쳐 결사옹위해나가야 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전당, 전군, 전민이 학습하여야 할 투쟁과 생활의 귀중한 교과서이다.

학습은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의무이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당을 따라 선군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반드시 읽어야 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당일군들과 행정경제일군들도 읽어야 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하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도 읽어야 한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있어서 회상기학습은 특별히 중요하다. 오랜 세대이건, 젊은 세대이건, 그 어느 초소에서 일하건 할것없이 누구나 회상기를 정상적으로 꾸준히 학습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회상기학습을 깊이있게 하여 온 사회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꽉 차넘치게 될 때 우리 혁명은 더욱 힘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우리가 회상기를 학습하는것은 중요하게 항일혁명선렬들이 백두밀림에서 높이 발휘하였던 불굴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는 항일혁명투사들처럼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가지고 투쟁의 노래, 승리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힘찬 투쟁을 벌려 이 땅우에 모든것이 흥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주체의 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워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그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나서도 자기가 맡은 혁명임무는 자기 힘으로 끝까지 수행하여야 하며 누구나 조국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우리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계속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온 사회에 혁명적인 투쟁기풍, 학습기풍,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회상기학습을 더욱 강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회상기학습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선군혁명의 열렬한 투사로 준비시키는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독보사업과 연구발표모임, 영화와 예술공연을 통한 교양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회상기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특히 새 세대들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많이 읽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빨찌산식으로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우리 혁명을 이끌고계신다. 우리는 누구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깊이 학습하여 항일혁명선렬들처럼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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