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활동 및 현지지도 41]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연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6-07 14:56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활동 및 현지지도 41]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연설
편집국
7일자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6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석하여 축하연설을 한 것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대회에서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환호하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축하연설을 통하여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영광스럽고 자랑찬 역사는 “소년단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주체적소년운동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임을 상기시켰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당과 군대와 인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시련의 천만고비를 결사적으로 이겨내며 국력을 강화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후대들이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소년단원들이 혁명선렬들과 영웅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자라나주기를 부탁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이라고 약속하였고, "우리의 믿음직한 교대자이며 강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앞길에 행복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소년단대표들을 축하하시였다
[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활동 및 현지지도]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축하연설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가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7일자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6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참석하여 소년단대표들을 축하하고 연설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번 대회는 주체적소년운동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선소년단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 경애하는 원수님의 소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모든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후비대, 앞날의 기둥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강성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과 학습과 조직생활을 성실히 하여 소년단원의 영예를 빛내가고있는 전국의 학생소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대회장인 4. 25문화회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뜻을 정히 받드시여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조선소년운동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조선소년단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조선소년단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소년조직으로 튼튼히 꾸리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전국의 소년단조직들에서 추천된 모범적인 소년단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학생소년사업일군들, 청소년교양관계부문 일군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소년단대표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대회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소년단원이 붉은넥타이를 매여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소년단원들을 귀중한 나라의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시며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를 진행하게 된 크나큰 환희에 넘쳐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소년단대표들이 향기그윽한 꽃바구니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끝없는 격정의 환호를 올리는 소년단대표들을 축하하시고 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태복동지,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청년동맹, 관계부문 일군들,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소년단대표들이 대회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장내에 울려퍼지자 조선소년단기를 든 학생들이 대회장에 입장하였다.
《소년단행진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소년단기가 게양되였다.
전체 소년단대표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선창에 《항상준비!》라고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경례를 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대회는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토의되였다.
1. 소년단원들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하고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혁명인재, 소년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2. 조선소년단규약개정에 대하여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드높이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를 성대히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자욱마다에는 한없이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소년단원들을 당과 조국에 끝없이 충직한 참된 아들딸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따사로운 손길이 어리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항일아동단의 빛나는 혁명전통에 토대하여 조선소년단을 무어주시였으며 소년단원들을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준비시키는것을 소년단사업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도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고 국가가 책임지고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학생소년궁전과 소년단야영소, 학생소년회관들을 일떠세워주시여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일찌기 소년단조직들과 소년단원들속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따라배우는 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만경대혁명학원과 김기송회령고급중학교,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를 비롯한 수많은 학교들을 찾으시며 소년단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바치시였다.
소년단원들을 조직사상적으로 준비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대회들을 통하여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300만 소년단원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온 세상에 힘있게 보여주도록 하시였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배움의 종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중단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주시였다.
보고자는 오늘 조선소년단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해마다 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시였으며 소년단원들을 열렬한 소년혁명가로 키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소년단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으로 세상에 자랑떨치고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나고있는것은 학생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소년단사업에서 거둔 성과는 전적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소년운동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과 학생소년사업일군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학생소년들에게 이 세상 모든 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소년단원들은 항일아동단의 김기송, 김금순영웅들과 조국해방전쟁시기 소년빨찌산들처럼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혁명가, 소년근위대가 되여야 하며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보고자는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며 조선소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소년단원들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항일아동단원들과 소년근위대, 소년빨찌산들을 따라배워 경애하는 원수님만 굳게 믿고 따르며 풍부한 지식과 고상한 도덕품성, 건장한 체력을 소유한 앞날의 역군으로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학생소년예술선전대, 학생소년취주악대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전민총돌격전에 떨쳐나선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향토애호근위대활동과 나무심기, 토끼기르기운동을 비롯한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소년단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 경애하는 원수님의 소년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소년단조직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소년단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주신 고귀한 지침들을 철저히 구현하고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조직안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률을 세울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분단을 강화하여 언제나 생기발랄한 산조직으로 만들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과 영예의 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소년단원들이 조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고 조직의 분공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며 조직성과 규률성, 자립성과 독자성, 집단주의정신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소년단사업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 소년단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교대자로 억세게 키우며 소년단원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교양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태양기를 소년단기앞에 휘날리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강성조선의 역군들로 더욱 튼튼히 자라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뜻깊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가한 영광과 기쁨을 안고 학습과 조직생활,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더 잘하여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참된 소년혁명가로 준비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만경대혁명학원 단위원장 서정웅은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서 다진 결의를 지켜 학원의 모든 소년단원들이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선군혁명의 기둥으로 억세게 준비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창립 65돐을 맞는 학원에 뜻깊은 서한을 보내주시고 원아들과 함께 식수도 하시며 친어버이의 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소년단조직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에 모든 분단들이 2중, 3중영예의 붉은기학급칭호를 쟁취하였다고 말하였다.
평양제1중학교 단위원장 계응일과 평양제4소학교 분단위원장 장은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과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틀어쥐고 진행해온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송원군 송원고급중학교 단위원장 리광은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소년신문》에 실린 모범소년단원들의 소행을 적극 소개하여 모든 학생소년들이 따라배우도록 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해 11월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옷자락에 매달려 기념사진을 찍던 그날 아버지원수님께서 찬눈길에 얼마나 발이 시리셨을가 하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는 삼지연군 삼지연소학교 단부위원장 최진옥과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로 불러주시고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연사군 광양기술고급중학교 단위원장 김성진의 토론은 장내를 뜨거운 격정으로 세차게 끓게 하였다.
2017년 세계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조선인민군체육학원 소년단원 김일경과 당의 품속에서 음악신동으로 자라난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 평양제1음악학원 단위원 최장흥의 토론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있어 학생소년들의 희망과 재능이 활짝 꽃펴나고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 주석단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꽃다발을 드리는 영광을 지닌 금성제2중학교 단부위원장 신신혁과 3중영예의 붉은기학교의 자랑을 빛내여가고있는 선교구역 선교초급중학교 단위원장 김영주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높은 학습성과로 보답하며 만리마선구자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모든 소년단조직들에서 영예의 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문덕군 소년근위대립석기술고급중학교 단위원장 김광이, 신천군 새길고급중학교 단위원장 김주흥, 개성시 동현소학교 단위원장 량금성, 순위고급중학교 분단위원장 조선정은 항일아동단과 소년근위대, 소년빨찌산의 투쟁정신을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될 결의를 표명하였다.
김정숙군 풍양고급중학교 단위원장 전위성, 함흥시 성천강구역 성남소학교 단부위원장 조원석, 통천군 통천초급중학교 단위원장 김영걸, 라선시 라진지구 라진초급중학교 단위원장 조전일은 좋은일하기운동과 종목별 전문화체육소조활동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문명강국,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의 주인공으로 자라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소년단대표들의 토론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따뜻한 박수를 보내시였다.
평양중등학원 단위원장 최몽주는 온 나라의 크고작은 일을 다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원아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세상에서 제일 큰 가족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정녕 우리의 친아버지이시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그가 격정에 북받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그 사랑, 그 손길로 우리 학생소년들을 영광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행복의 노래를 함께 절절히 불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꼬마 길확실》이라고 정겹게 불러주신 사회과학원 실장 문정숙, 온 나라가 다 아는 들꽃소녀로 내세워주신 평안북도당학교 학생 김명희와 안주탄광소년근위대 대원이였던 리병삼의 토론을 들으며 전세대들이 지녔던 고상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정의 해바라기로 억세게 자라날 굳은 맹세로 가슴 불태웠다.
평안북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백학룡과 중구역 창전소학교 소년단지도원 우금숙은 소년단조직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 경애하는 원수님의 소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소년단원들의 정치적보호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이어 둘째 의정 《조선소년단규약개정에 대하여》가 토의결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회에서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소년단대표들과 온 나라 소년단원들을 축하해주시고 주체적소년운동의 전성기를 펼쳐나가는데서 강령적인 지침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에 넘쳐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대회에서 전체 소년단대표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일념을 안고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선창에 화답하며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
《김정은원수님 발걸음따라 앞으로》의 노래주악으로 대회는 끝났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는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소년단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정의 해바라기로, 사회주의강국의 기둥감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려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가 되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하신 연설
소년단대표동무들!
사랑하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동무들!
나는 먼저 사회주의조국의 기쁨이고 자랑이며 희망이고 미래인 조선소년단원들의 명절 6. 6절을 맞으며 전국의 소년단원동무들에게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축복을 담아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또한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가 성대히 열린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동무들과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동무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소년단원들을 나라의 억센 기둥감으로 키우기 위해 힘쓰고있는 소년단지도원들과 분단지도원선생님들, 학부형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는 당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행복을 꽃피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 조선소년단을 영원히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뜻깊은 계기로 됩니다.
소년단대표동무들!
조선소년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창립하시고 애지중지 키우신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이며 혁명의 계승자, 당과 청년동맹의 교대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조선소년들의 대중적정치조직입니다.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영광스럽고 자랑찬 력사는 소년단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주체적소년운동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입니다.
한평생 우리 소년단원들,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조선소년운동은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오직 우리 당을 따라 곧바른 한길로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소년단원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로 자라날수 있었습니다.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이후 지난 4년간 전국의 소년단조직들과 우리의 수백만 소년단원들은 눈부시게 비약하며 약동하는 조국의 거창한 전진과 숨결을 같이하며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빛나게 실천하여왔습니다.
소년단조직들이 소년단원들을 당과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 조직과 집단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을 잘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생기발랄하고 참신한 소년혁명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온 나라 소년단원들속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는 깨끗한 충정과 사회와 집단, 동무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아름답고 기특한 소행들이 수많이 발휘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우리 조국의 자랑을 더해주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래일에 대한 푸른 꿈과 희망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도 적극 벌리면서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혁명인재로 자라나고있습니다.
나라의 귀중한 보배인 소년단원들이 끝없는 행복을 누리며 열렬한 소년혁명가, 앞날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장한 모습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더없는 기쁨과 혁명하는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백두의 넋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소년단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전도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나는 조선소년단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과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선생님들에게 조선로동당과 전체 인민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자랑스런 소년단대표동무들과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
오늘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시련의 천만고비를 결사적으로 이겨내며 국력을 강화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우리의 후대들이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소년단원동무들이 조국의 만년대계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명랑하고, 대바르게, 씩씩하게 성장할수록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보다 백배해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난 기간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에서 창조된 훌륭한 경험들을 널리 나누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더욱 분발하여야 합니다.
조선소년단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소년단, 조선로동당의 소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모든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로 준비시키는것은 현시기 소년단조직들앞에 나서는 기본임무입니다.
소년단원들은 당과 수령의 위대성과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줄 아는 열렬한 소년혁명가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소년단원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크나큰 은덕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겨야 하며 대원수님들을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충정다해 받들어모셔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소년단붉은넥타이는 조선로동당기의 한 부분이며 소년단원들의 꿈과 리상은 로동당기발아래에서만 꽃펴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우리 당의 뜻대로만 생각하고 생활하여야 합니다.
항일혁명투사들과 전화의 영웅들, 오늘의 만리마시대의 영웅들은 소년단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참된 혁명가의 본보기입니다.
소년단원들은 혁명선렬들과 영웅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모두다 열렬한 혁명가로, 영웅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앞에 나서는 기본혁명과업은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하는것입니다.
소년단원들의 첫째가는 임무는 공부를 잘하는것입니다. 소년단원들의 학업성적의 높이이자 앞날의 우리 조국의 국력의 높이입니다.
소년단원들은 조국의 당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당부를 깊이 새기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세계적인 과학자, 발명가가 되기 위한 지식의 탑을 높이높이 쌓아가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아름다운 사회주의도덕품성을 지녀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며 사회와 집단, 동무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줄 알아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선생님과 웃사람들을 존경하고 례절있게 대하며 사회질서와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언제나 정직하고 대바르게 생활해나가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의 튼튼한 몸은 나라의 보배입니다. 소년단원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야 조국이 활력에 넘치고 나라의 힘이 강해집니다.
소년단원들은 체육활동을 힘있게 벌려 몸을 단련하고 대담성과 용감성을 키우며 누구나 한가지이상의 체육기술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소년단원들은 예술소조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노래도 부르고 시도 읊고 악기도 다루면서 문화정서적소양을 높이고 예술적재능을 마음껏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야 하겠습니다.
소년단원들은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 귀동녀가 아니라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혁명선렬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귀중히 여기며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제손으로 가꾸어가는 나어린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서 위훈을 떨치고있는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어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미워하고 언제나 혁명적경각성을 높이며 원쑤들이 덤벼든다면 항일의 아동단원,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용감하게 싸울 마음의 준비를 철저히 갖추고있어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소년단조직생활을 통하여 조직성과 규률성을 키우고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원의 영예를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소년단원들이 소년단기발앞에 다진 맹세는 조국앞에 다진 첫 맹세이며 소년단조직생활은 그 맹세를 지켜나가는 정치생활과정입니다.
소년단원들은 언제나 소년단조직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조직규률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소년단조직에서 준 분공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들로 키우자면 소년단조직들의 역할을 높이고 소년단사업에 대한 지도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조직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따라배우는 운동과 5대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며 소년단조직을 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적인 소년조직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소년단조직들은 소년단원들에게 집단주의정신, 자립성과 창발성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청년동맹은 조직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소년단원들을 옳게 이끌어주어야 할 무거운 책임을 지니고있습니다.
청년동맹에서는 소년단사업에 대한 지도를 소년단원들의 준비정도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짜고들어 진행하며 특히 소년단지도원들과 분단지도원들을 잘 도와주어 그들이 높은 책임성과 실무능력을 가지고 소년단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에서는 소년단열성자대렬을 잘 꾸리도록 하고 그들이 소년단사업을 독자적으로, 창발적으로 해나가며 학습과 생활에서 소년단원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소년단원들을 나라의 보배로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모두가 교양자, 학부형이 되여 소년단원들의 교육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소년단원들이 전사회적인 관심과 떠받들림속에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자라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은 소년단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여기고 소년단사업을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소년단대표동무들!
조선소년단원들의 앞날은 끝없이 양양하며 소년단원들의 앞길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사회주의강국이 약속되여있습니다.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입니다.
나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조선소년단기를 높이 휘날리며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감으로써 우리 당과 전체 인민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의 믿음직한 교대자이며 강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앞길에 행복과 영광이 있으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