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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공연장은 축제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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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7-08-02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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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 첫 공연, 관람자로 흥성
【평양발 강이룩기자】 연 10만명이 출연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다시 시작되였다. 재연 첫 공연이 진행된 1일 저녁, 5월1일경기장은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공연의 막이 오르는것은 8시 30분. 개막을 90분 앞둔 7시경에는 벌써 경기장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5월1일경기장 주변에 있는 가로등, 빛장식물들이 밝게 빛나고 못에서는 분수가 올라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구고있었다. 또 경기장주변의 수십개소에 매대가 설치되여 간이음식물과 청량음료를 구하는 사람들로 붐비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서장(왼쪽), 《아리랑》공연을 관람한 외국인들

사진봉사매대도 있었다. 경기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관람자들이 수많이 있었는데 그 대다수는 지방들에서 평양에 올라온 《아리랑》손님들이라고 한다.

한 농장원은 협동농장에서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왔다며 오전에는 평양시내 구경을 하고 저녁에는 이렇게 개막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게 된다고 말하였다.

7시반경부터 해외동포, 외국인을 태운 수십대의 뻐스와 자동차들이 속속 도착하였다.

개막 20분전, 출연자들이 입장하는 동시에 배경대의 학생들이 호흡을 맞추는 훈련을 시작하였다. 관람자들은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배경대 학생들의 규률성에 감탄의 환호를 올리며 박수를 보내였다.

8시 30분 드디여 공연이 시작되였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이 높은 기술기교와 예술성을 보일 때마다 박수를 보내고 또 보내였다.

해외동포, 외국인관람석에 앉은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신비한 이 공연의 장면들을 수록하자고 비데오, 사진기를 들고 열심히 촬영하고있었다.

《앗!》

지상 수십m의 공중에서 교예기교를 부리던 녀성배우가 《추락》하는 순간 해외동포, 외국인관람석에서 비명이 올랐다. 그것이 연출이며 그물이 깔려진 사실을 알게 되자 안도의 숨을 쉬고는 웃음을 짓고있었다.

5월1일경기장의 저녁은 《아리랑》공연이 계속되는 10월 중순까지 련일 흥성거리게 된다.

한편 1일 재일동포조국방문단, 국어교원강습대표단, 통신수강생방문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앞으로 동포조국방문단은 련이어 평양을 찾아오며 공연기간 수많은 외국인관광객들도 찾아올것으로 예견되고있다.
(글-강이룩기자, 사진-로금순기자)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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