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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상이 다 아는 영웅으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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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3-20 07: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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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상이 다 아는 영웅으로!(2)

 

편집국

 

 1993년 3월 19일은 34년의 옥고로 폐인처럼 되었던 리인모 장기수 선생이 ‘혁명적 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키고 꿈에도 그리던 조국으로 돌아간 날이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가 “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계가 다 아는 영웅으로”라는 제목으로 지옥과 천국을 오고간 영웅의 모습을 회고하며 리인모 선생의 삶을 회고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상이 다 아는 영웅으로!

 

 

아마도 인생의 극적전환이라고 하면 지옥행이 락원행으로 바뀌는것이 아니겠는가.

 

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상이 다 아는 영웅으로!

 

그야말로 이 운명의 극적전환의 체험자가 다름아닌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이다.

 

지금으로부터 24년전 3월 19일, 리인모동지는 원쑤들의 박해와 고문속에서도 자기의 신념과 의지를 끝까지 지키고 꿈결에도 그립던 조국의 품,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에 안기였다.

 

인간생지옥에서 락원으로 돌아오는 조국의 장한 아들을 온 나라 인민이 얼마나 열렬히 환영했던가. 거리거리에 넘치던 환영의 꽃물결, 눈물과 격정의 웨침, 《불사조 리인모!》, 《열렬히 환영합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랍니다!》…

 

그 어느 영웅호걸도 받아본적 없는 열광적인 환영속에 조국의 품에 안긴 그를 보며 세상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했다. 당시 언론들은 이 광경을 보도하며 인권유린에 대한 인도주의의 승리, 반통일책동에 대한 통일로선의 승리,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빛나는 승리라고 찬양하였다.

 

34년간의 기나긴 옥중고초속에서도 혁명적절개와 지조를 지켜 굴함없이 싸운 리인모동지, 생의 마지막까지 조국과 혁명을 위해 온 넋을 다 바쳐 영광의 단상, 영생의 언덕에서 오른 그의 한생은 우리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을 사랑과 믿음으로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며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는 가장 친근한 어머니당이고 어머니조국이며 당과 조국의 품은 인민들의 참다운 삶과 행복의 요람으로 되고있습니다.》

 

수십년간이의 감옥생활로 페인이나 다름없이 된 리인모동지였다. 보통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고통과 시련속에서 눈물조차 말라버렸던 그였다. 그러나 꿈결에도 그리던 조국의 품에 안기는 순간 리인모동지의 두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였다.

 

얼마나 밟고싶었던 땅이던가. 얼마나 안기고싶었던 어머니조국의 품이던가.

몸은 비록 사륜차에 실려 판문점분리선을 넘어섰지만 그 모습은 원쑤들과 싸워이기고 돌아오는 영웅남아의 장한 모습이였다.

 

이 땅에 태를 묻었다고 하여 누구나 이 땅을 당당히 밟고 들어설수 있는것이 아니다. 조국과 인민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자기의 신념과 지조를 굽히지 않고 끝까지 싸운 불굴의 인간, 참된 사람들만이 귀중한 조국의 품에 떳떳이 안길수 있는것이다.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리인모동지의 생은 끝없는 영광과 행복속에 흘러갔다.

 

 

 

 

귀여운 아이들속에 묻혀 만시름을 잊고 환히 웃는 리인모동지, 그가 과연 숨쉬는 화석으로 세계를 놀래웠던 어제날의 수인이 옳은가?!

 

언제인가 도이췰란드에 살고있는 한 동포녀성이 리인모동지의 집을 찾아와 그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깊이 감동된적이 있었다.

 

《선생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늦게나마 조국에 와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뵈왔고 이렇게 근심걱정없이 사니 선생님은 정말 행복자입니다.》

 

그때 리인모동지는 그의 말을 이렇게 받았다.

 

《그래그래, 나야말로 복속에서 복을 누리는 행복자야.》

 

복속에서 복을 누리는 행복자!

 

길지 않은 이 말속에 지옥에서 락원으로 오른 리인모동지의 행복넘친 삶이 비껴있다.

 

자기를 부러움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해외동포들과 외국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리인모동지는 자기의 행복은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누리는 무궁한 행복이라고, 행복을 누리고싶거든 우리 장군님품에 안기라고 긍지높이 말해주군 하였다.

 

우리를 믿고 수십년간을 싸워온 혁명동지인데 우리가 구원하지 않으면 누가 구원해주겠는가고 하시며 리인모동지의 귀환을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운명의 구세주, 조국의 품에 안겨 행복과 기쁨을 한껏 맛보며 여생을 값있게 보내도록 해주시고 그의 건강을 위해 귀한 약재들도 보내주시며 외국에 가서 치료까지 받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재생의 은인, 그분은 바로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리인모동지가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기 한해전의 어느날 일군들에게 하신 교시가 지금도 가슴뜨겁게 울려온다.

 

세상에 리인모처럼 신념이 확고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그는 전향문만 한장 쓰면 오래동안 감옥생활을 하면서 고생하지 않을수도 있었지만 그 길을 택하지 않았다고, 그것은 그가 당과 수령이 있는 한 우리 혁명은 승리하고 조국은 반드시 통일된다는것을 잘 알고있었기때문이라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장한 아들, 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인 리인모동지를 신념과 의지의 화신으로 불러주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남조선에서 투쟁하고있을 때 벌써 영웅의 금별메달 수훈자로 내세워주시고 조국의 품에 안기였을 때에는 공화국의 최고훈장인《김일성훈장》을 수여해주도록 하신 크나큰 믿음, 전승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되는 전국로병대회와 경축열병식장의 주석단에도 내세워주시고 고향에 있는 인민학교(당시)에 그의 이름을 달게 하신 뜨거운 은정…

 

어찌 그뿐이랴.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리인모동지의 병상태를 놓고 마음쓰시며 끝없는 사랑을 부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2층에 있던 그의 침실이 아래층으로 옮겨진것도, 위생실과 목욕탕이 침실곁에 새로 꾸려진것도, 출입문이 개조되고 집안의 문턱들이 모두 없어진것도 다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보살피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가 입맛을 잃을세라 희귀한 남방과일과 물고기도 보내주시고 건강과 영양상태를 유지하도록 각종 보약들과 고급영양제들을 안겨주시였으며 인민들이 자신께 지성담아 올린 선물새털이불마저 그에게 보내주시고 외국에서 병치료를 받도록 해주신 우리 장군님의 그 사랑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던가.

 

리인모동지는 그 열렬하고 무한대한 사랑속에서 조국에로의 귀환후 불과 며칠밖에 못산다던 남조선의학계의 진단을 부정하고 14년간이나 행복속에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었다.

 

정녕 혁명가의 삶을 변함없이 이어가도록 힘을 주시고 믿음을 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은 식어가던 그의 육체를 재생시킨 불사약이 되였고 고목에도 꽃을 피우는 생명소가 되였다.

 

하기에 리인모동지가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해 외국에 가서 치료를 받고있을 때 한 재미교포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아, 김정일장군님의 뜻이 이렇게도 큰것이구나! 장군님의 품이 이렇게도 넓은것이구나! 장군님의 인덕이 이렇게도 뜨거운것이구나! 김정일장군님이 이렇게 위대하시니 왜 우리 백의동포들이 장군님을 숭앙하며 따르지 않겠는가. 최상최고의 수령복을 누리는 리인모선배가 어찌 장군님을 숭배하며 받들어드리지 않겠는가.》

 

리인모동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애석해하시며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보내주시고 그의 장의식을 인민문화궁전에서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장으로 하며 유해를 애국렬사릉에 안장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하여 리인모동지는 신념과 의지의 화신이라는 고귀한 칭호와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는것이다.

 

오늘도 리인모동지가 지은 노래 《사랑에 대한 생각》을 온 나라 인민이 즐겨부른다.

 

따스한 이불속에 잠들다가도

문득 깨여나 생각하는것

내 이 사랑 다 아는가 장군님사랑

내 집 앞방에도 당신의 사랑

내 집 뒤방에도 당신의 사랑

눈물이 말라버린 늙은 이 몸도

고마움에 울고웁니다

아 김정일장군이시여

사랑의 화신이시여

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인 공화국영웅 리인모동지는 이 한편의 노래로 력사에 아로새기였다. 혁명가의 삶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품속에서만 꽃피고 영생한다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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