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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무력화시킨 이북의 <선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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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3-18 11: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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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무력화시킨 이북의 <선군정치>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북의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 방안으로 신중하게 검토했던 <선제 타격>을 선택중 하나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이남을 방문한 렉스 틸러스 국무장관은 윤병세외교부 장관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정책은 이제 끝났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 회담에서 앞으로 “외교적, 안보적, 경제적 모든 형태의 조치를 모색하고 모든 선택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북이 “미국본토에까지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솔직히 언급하였다. 이처럼 미국이 이북에 대한 정책적 변화를 가져오게 한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나는 그 원인을 무기체계의 신속한 발전 뿐 아니라 이북의 독특한 <선군정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코리아반도의 급박한 정세 속에서 <이북의 선군정치>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된다.

 

이북의 선군사상은 민중이 자주위업의 승리적 전진과 완성을 확고히 담보하는 혁명사상이다. 혁명사상의 본질적 특징은 그것이 혁명승리를 담보하는 면에서도 규정된다. 그것은 혁명사상이 민중의 자주위업 수행의 확고부동한 지도적 지침으로 되자면 혁명승리를 확고히 담보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북의 주체사상은 혁명승리를 담보하는 면에서도 선행한 노동계급의 혁명사상과 구별된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을 구현해나가는 실천투쟁 속에서 심화발전된 사상으로서 주체사상의 요구를 완벽하게, 전면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과학적인 혁명이론입니다.”

 

이북의 혁명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그 창시를 선언하던 첫 기슭에서부터 장구한 혁명위업 수행의 전 행정에서 <선군사상>의 위력으로 조선혁명의 승리적 전진을 확고히 담보하여 왔다.

 

인류의 사상사에는 진보적 사상들도 적지 않고 선행한 노동계급의 혁명사상도 있다. 하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같이 선군사상을 독창적으로 밝히고 그에 의하여 혁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한 혁명사상은 아직 어디에도 있어본 적이 없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원리와 원칙, 요구를 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투쟁의 지침으로 창시되었으며 주체사상을 구현해나가는 투쟁 속에서 심화 발전되어 왔다. 선군사상이 주체사상과 창시의 시점을 같이하며 조선혁명의 전 행정에서 시종일관 지도적 지침으로 되어온 것은 바로 이와 관련되어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한편생 <총대>를 혁명의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총대로 조선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김일성주석이 창시하고 김정일위원장이 심화 발전시킨 혁명사상으로서 처음부터 총대중시의 독창적인 혁명사상, 선군혁명 사상을 자기의 고유한 내용으로 하여 탄생하였다. 김주석은 혁명의 길에 나선 첫 시기에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한데 기초하여 주체사상과 그것을 구현한 선군사상을 창시하여 민족해방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김주석은 선군사상의 창시로 선군혁명의 시원을 열어놓고 장구한 기간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였다.

 

주체사상의 창시는 본질상 온갖 지배주의, 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의 선포였다. 주체사상이 <자주성>을 나라와 민족, 민중의 생명으로 내세운 것은 곧 자주성을 유린하고 저들의 치부를 위한 침략과 약탈, 지배를 일삼아온 온갖 지배주의, 제국주의에 대한 총결산을 선언한 것이었다. 그러기에 김주석은 주체사상을 창시하면서 지배주의,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할 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천명한 것이 무장투쟁 노선, 총대중시 노선이었다. 주체혁명이 시작한 때로부터 주체사상과 언제나 함께 있은 것은 총대였고 혁명의 준엄한 시기마다 주체사상을 맨 앞장에서 옹호한 것이 다름아닌 총대였다.

 

선군혁명 사상은 민중의 자주성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기 위한 혁명실천 과정 속에서 김정일위원장에 의하여 정립되고 체계화되어 이북 민중과 세계 혁명적 민중들이 지니고나가야 할 위력한 사상이론적 무기, 지도적 지침으로 발전풍부화 되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선군사상과 뗄 수 없는 연관을 이루고 그에 의하여 혁명실천에 구현되고 그 승리적 전진이 철저히 담보되어온 특이한 역사는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처음부터 선군으로 담보되는 혁명사상으로서의 고유한 특징을 지닐 수 있게 한 근본비결로 되었다. 혁명에서 총대를 기본으로 내세우고 총대의 위력에 의거하여 혁명투쟁의 종국적 목적인 민중의 자주성 실현을 철저히 담보해나가는  혁명사상이라는 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적 특징이 있고 그 우월성이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 주체의 혁명원리와 전략전술, 주체의 영도방법과 영도예술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 집대성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중요한 사상이론으로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혁명이론과 영도방법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이룬다. 선군사상은 주체의 전략전술과 영도예술의 집대성으로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혁명이론과 영도방법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

 

선행한 노동계급의 혁명사상에는 <선군>이라는 말 자체가 없었다. 물론 선행한 ,혁명사상의 창시자들도 노동계급의 계급적 해방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담보, 공산주의 실현의 무기를 프로레타리아 독재로 보았다. <프로레타리아 독재이론>은 마르크스-레닌주의 혁명이론의 진수를 이룬다. 그러나 그들은 프로레타리아 독재를 단순히 사적 소유의 폐절과 착취계급의 반항을 진압하고 사회주의 경제에 대한 조직 지도자적 기능을 수행하는 노동계급의 독재의 무기로만 보았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총대, 혁명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새로운 견해와 관점에 기초하여 선군혁명의 원리와 원칙, 선군정치 이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준다. 선군혁명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혁명의 원리들과 원칙, 혁명발전 단계에 따르는 전략전술들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 집대성하여 그 실현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준다.

 

<주체의 혁명이론>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민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민중에게 있다는 혁명의 근본원리를 밝히고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있다는 것을 원리적으로 해명하였다. 주체의 혁명이론은 새로운 혁명원리로부터 민족해방, 계급해방, 사회주의 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들과 전략전술들을 민중을 중심으로 명시하였다.

 

주체의 형명이론에 의하여 밝혀진 민중중심의 혁명원리는 저절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 지구상에 지배주의,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민중의 자주적 존엄과 지향은 언제나 반혁명적 폭력에 의해 침해되고 위협을 받는다. 현실은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이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나간다는 것, 혁명군대가 없이는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노동계급의 당과 국가는 물론 민중의 자주적 존엄과 지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중중심의 혁명의 근본원리는 혁명이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고 완성되며 군대는 곧 당이고 국가이며 민중이라는 <선군혁명원리>로 구현되고 집대성되었다.

 

선군사상에 의하여 혁명운동의 개척과 발전, 완성의 합법칙성이 보다 완벽하게 해명되었으며 혁명군대를 핵심,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이론과 전략전술을 독창적으로 규정하고 관철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갈 수 있는 완성된 지침이 마련되었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것을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으로 규정한 주체의 혁명이론은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내세운 선군사상으로 구현되어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혁명>은 민중이 역사의 <자주적인 주체>, <혁명의 주체>가 되어 벌리는 조직적이며 목적의식적인 투쟁이다. 혁명투쟁에서는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준비하고 그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는 것 이외에 다른 묘술이 없다.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여나가는 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되는 것은 혁명의 주체를 이루는 각이한 계급이나 계층, 사회적 집단 가운데서 누구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는가 하는 것이다. <혁명의 주력군>은 혁명의 주체의 핵심역량이며 혁명을 맨 앞장에서 떠밀고나가는 가장 힘있는 역량이다. 혁명의 주체의 위력은 혁명의 주력군의 위력에 크게 달려있다. 혁명의 주력군이 강하고 그 역할이 높아지면 질수록 광범한 민중이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되며 그만큼 혁명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혁명의 주력군>은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혁명투쟁에서 누가 주력군으로 되는가 하는 것은 그가 혁명과 건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 그의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에 의해 결정된다. 혁명과 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결정적 역할을 하며 가장 혁명적이며 조직적이며 전투적인 계급이나 사회적 집단이 혁명의 주체의 핵심역량, 주력군으로 된다.

 

지난 날 선행한 혁명사상에서는 인류의 역사를 <계급투쟁의 역사>로 본 <유물사관>의 원리와 자본주의 사회의 사회계급 관계를 분석한데 기초하여 <노동계급>이 자본주의를 매장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할 사명을 지닌 가장 선진적이고 조직적인 부대, <혁명의 주력군>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후 노동계급을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그의 선봉적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진행하는 것은 어길 수 없는 공식처럼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혁명의 주력군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어떤 혁명에서나 고정불변한 것으로 될 수 없으며, 또 반드시 일정한 계급만이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시대가 전진하고 현실이 변화 발전하는데 따라 사회계급 관계와 역량 관계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선군사상은 계급 관계의 견지에서만 혁명의 주력군 문제를 보고 <혁명군대>를 단순한 무장집단, 혁명의 수단으로만 본 선행이론의 제한성을 극복하였다. 선군사상은 혁명군대는 혁명투쟁에서 튼튼히 의거하여야 할 중요한 정치적 역량이라는 것을 밝히고 그의 지위와 역할, 그의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혁명투쟁에서 <혁명군대>가 <주력군>으로 된다는 것을 심오하게 해명하였다.

 

혁명군대는 혁명의 제일 생명선인 반제군사전선을 지켜선 혁명적 무장력이다. 혁명군대를 떠나서는 혁명적 당도 사회주의 국가도 존재할 수 없으며 자주적인 민중도 존재할 수 없다. 제국주의와 직접 총대로 맞서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가는 혁명군대의 역할은 노동계급도, 다른 계급이나 계층도 절대로 대신할 수 없다. 또한 혁명군대는 당과 수령의 직접적인 영도와 보살핌 속에 창건되고 강화 발전되어나가는 혁명적 성격과 무장조직으로서의 특성으로 하여 사회의 그 어느 계급이나 계층보다도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이 강하다. 물론 혁명하는 군대라고 하여 다 저절로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혁명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 되는가 되지 못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혁명군대를 이끄는 당과 수령의 현명한 영도에 달려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탁월한 영도를 받는 혁명군대만이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 속에서 단련되어 강한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을 체질화한 혁명의 주력군으로 용맹을 떨치게 된다.

 

선군사상에 의하여 혁명군대가 혁명투쟁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적 역량, 혁명의 주력군이라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혁명군대에 대한 견해와 관점에서는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하여 광범한 민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혁명의 주체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새롭고 독창적인 길이 열리게 되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총대중시의 관점과 입장을 구현하여 혁명승리의 근본담보인 사회주의의 기본적인 정치방식 문제를 훌륭하게 해결하였다. 정치방식은 혁명의 근본이념, 정치의 근본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적 당과 사회주의 국가가 적용하는 정치수단과 방법, 정치체계의 총체이다. 사상과 이념은 정치를 통하여 실현되며 정치의 목적을 어떻게 달성해나가는가 하는 것은 어떤 정치방식을 실시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지난 날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유물사관의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사적 소유>를 폐절하고 새로운 <생산관계>를 확립하기만 하면 그것을 토대로 하는 정치방식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보면서 정치방식이 어떤 것으로 되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명확한 해답을 주지 못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투쟁에서 과학적인 정치방식의 확립이 가지는 중요성을 밝히고 혁명의 제일 무기인 총대와의 관계 속에서 이문제를 해결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총대에 의하여 혁명의 승패가 좌우되는 혁명투쟁의 합법칙적 요구로부터 가장 정당하고 위력한 정치방식, 혁명방식은  총대를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는 정치방식, 혁명방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천명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독창적으로 밝힌 총대를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는 혁명방식이 바로 <선군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 사회주의 건설을 힘있게 추진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다시 말하여, <선군정치>는 총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는 방법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총대중시의 혁명방식,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자들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 속에서도 자주, 민주, 단결, 인덕의 사회주의 정치이념을 빛나게 실현하여  민중의 자주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백전백승의 정치이다. 이것으로 하여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기본적인 정치방식으로 된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주는 <선군정치 이론>은 총대강화에 모든 것을 집중하여 혁명승리의 결정적 담보를 튼튼히 마련해나갈 수 있게 하는 총대중시의 혁명이론, 정치이론이다. 민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 위업은 제국주의와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치열한 힘의 대결을 동반한다. 힘에는 오직 힘으로 맞서야 하며 말로써는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 수 없다. 반혁명적 폭력에 대항하여 그것을 압도할 만한 역량이 마련되지 못하면 혁명에서 승리할 수도 없고 승리한 혁명을 지켜낼 수도 없다는 것은 역사에 의하여 확증된 철리이다. 선군혁명노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그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인 혁명노선이며 정치방식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독창적인 <선군정치 이론>으로 반혁명과의 힘의 대결에서 혁명의 결정적 승리를 이룩할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 주었다.

 

선군정치에서 기본은 총대강화, 혁명군대의 강화이다. <선군>이란 말 그대로 군사를 앞세운다는 것, 군력강화에 선차적이며 최대한의 힘을 집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군정치에서 총대, 혁명군대는 반혁명적 폭력을 격파할 수 있는 군사적 힘이며 혁명이 의거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정치적 역량이다. 총대, 혁명군대를 강화하여야 반혁명적 폭력을 혁명적 폭력으로 타승할 수 있는 불패의 군력을 다질 수 있으며 당과 수령을 무장으로 옹위하고 광범한 민중을 그 두리에 튼튼히 결속시킬 수 있다.

 

군사와 정치를 하나로 밀접히 결합시키고 총대강화를 통하여 혁명승리의 군사적 및 정치적 힘을 다같이 마련하는 새로운 정치방식이라는데 선군정치의 독창성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다. 선군사상에 의하여 사회주의 정치 실천에 구현된 선군정치는 총대의 역할, 혁명군대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게 하는 심원하고 포괄적인 독특한 혁명방식, 사회주의 기본 정치방식이다.

 

혁명투쟁과정은 사람과 자연과 사회를 다같이 혁명적으로 개조해나가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군사와 정치 문제만이 아니라 인간개조 문제,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발전문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문제들이 제기된다. 혁명과 건설이 제기하는 이 모든 문제들을 다같이 원만히 해결해나갈 수 있는 묘술을 밝혀주는 혁명방식, 정치방식이라야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선군사상>을 구현하여 확립한 <선군정치방식>은 총대에 의거하는 방법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가장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담보를 마련해준다.

 

선군정치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 강자이고 창조의 능력자인 혁명군대를 주력으로 하는 정치, 혁명적 군인정신을 근본바탕으로 하는 정치이다. 선군정치는 총대, 혁명군대에 의거하는 혁명적인 방법으로 전체 민중을 혁명군대의 숭고한 사상정신과 일본새를 체질화한 정신력의 강지로 억세게 키우는 우월한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전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군대가 모범을 창조하고 그것을 온 사회에 적극적으로 일반화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총대, 혁명군대의 선봉적, 선도자적 역할을 높이는 방법으로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주의 사회의 지도와 관리에서 일대 전변을 일으켜나가는 가장 생활력있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의 독특한 매력과 위력은 그것이 총대를 틀어쥐고 그에 튼튼히 의거함으로써 군사문제만이 아니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같이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선군정치야말로 깊이와 폭에서, 그 생활력과 위력에서 한계가 없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다.

 

총대중시의 혁명적 원리와 원칙, 선군정치이론을 천명한 독창적인 선군혁명 사상을 자기의 중요한 사상이론적 재부로 포괄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혁명실천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었다. 참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의 총대에 의하여 혁명위업의 승리가 결정된다는 선군의 혁명원리를 구현하여 총대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새로운 길, 승리의 길을 과학적으로 명시한 가장 위력한 혁명사상, 가장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 

 

이러한 가장 위력한 이북의 선군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구현한 선군정치로 인하여 미국은 이북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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