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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계가 다 아는 영웅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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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3-18 06: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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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계가 다 아는 영웅으로(1)”

 

편집국

 

 1993년 3월 19일은 34년의 옥고로 폐인처럼 되었던 리인모 장기수 선생이 ‘혁명적 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키고 꿈에도 그리던 조국으로 돌아간 날이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가 “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계가 다 아는 영웅으로”라는 제목으로 지옥과 천국을 오고간 영웅의 모습을 회고하며 리인모 선생의 삶에 대하여 연재하고 있다.

 

전문을 소개한다.


 

숨쉬는 화석으로부터 세계가 다 아는 영웅으로!

 

 

이것은 운명의 극적전환의 체험자였던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리인모동지의 한생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고귀한 인생의 진리를 가르치고있다.

 

지옥에서 락원으로

 

아래의 사진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

 

 

 

 

 

 

주체82(1993)년 3월 19일, 리인모동지가 원쑤들의 박해와 고문속에서 신념과 의지를 끝까지 지키고 꿈결에도 그립던 위대한수령님들의 품, 공화국의 품에 안기던 그날의 광경이다.

 

아마도 인생의 극적전환이라면 지옥행이 락원행으로 바뀌는것이 아닐가.

 

바로 인간생지옥에서 락원으로 돌아오는 조국의 장한 아들을 온 나라 인민이 열렬히 환영했다.

 

거리거리에 넘치던 환영의 꽃물결, 환영의 웨침, 《열렬히 환영합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랍니다!》…

 

40여년이라는 기나긴 나날 적구에서 혁명적절개와 지조를 지켜 굴함없이 싸운 리인모동지가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 들어서던 그때의 감격을 오늘도 잊을수 없다.

 

34년간이나 감옥생활을 하면서 페인이나 다름없이 된 리인모동지였다.

 

보통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고통과 시련속에서 눈물조차 말라버렸던 그였다.

 

그러나 꿈결에도 그리던 공화국의 품에 안기는 순간 리인모동지의 두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였다.

 

얼마나 밟고싶었던 땅이였던가. 얼마나 안기고싶었던 조국의 품이였던가.

 

몸은 비록 사륜차에 실려 판문점분리선을 넘어선 리인모동지였으나 그의 모습은 통일의 원쑤들과 싸워이기고 돌아오는 영웅의 모습이였다.

 

리인모동지의 그 자랑스러운 모습에서 우리는 절감하였다.

 

이 땅에 태를 묻었다고 하여 누구나 이 땅을 당당히 밟고 들어설수 있는것이 아니며 조국앞에, 인민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절해고도에서도 자기의 신념, 자기의 혁명적지조를 지킨 사람이라는것을.(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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