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현지지도 9] 땅크장갑보병련대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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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현지지도 9] 땅크장갑보병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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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2-06 11: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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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현지지도 9] 땅크장갑보병련대

 

편집국

 

28일자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증강한 땅크장갑보병련대 겨울철도하공격전술연습을 지도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이 연습개시 명령을 하자 공병정찰에 이어, 번개같이 얼음도하한 전투원들은 강 대안의 지배적 고지들을 불의에 기습점령하고, 화력타격수단들이 《적》의 거점들을 타격, 무장헬리콥터들이 적의 머리 위에 명중탄불소나기를 퍼부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습전투행동을 만족하게 바라보며 "전진보장구분대 군인들이 자기들이 맡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한다고, 잘한다고, 실지전투를 보는 것만 같다"고 만족해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군대 안의 모든 땅크, 장갑무력을 그 어떤 작전전투임무도 자립적으로,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더욱 튼튼히 준비시킴으로써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불이 번쩍 나게 와닥닥 쓸어버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도하기재와 장비들과 공병정찰기재의 현대화, 무인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 데 대한 문제 등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침을 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증강한 땅크장갑보병련대 겨울철도하공격전술연습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 증강한 땅크장갑보병련대 겨울철도하공격전술연습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 륙군상장 리영길동지,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장 륙군상장 김송철동지,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항공군상장 김광혁동지가 맞이하였다.

 

증강한 땅크장갑보병련대 겨울철도하공격전술연습은 땅크병, 장갑보병구분대들이 강행도하 및 추격전투를 벌려 급히 방어로 넘어간 적들을 비행대의 지원밑에 소멸하기 위한 협동동작과 전투행동방법을 숙련함으로써 작전전투계획의 현실성을 확정하고 싸움준비를 더욱 완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1땅크장갑보병련대장의 결심보고를 청취하시고 연습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연습에서 적정은 이미 차지하고있던 전투지대를 빼앗긴 적들이 강안계선에서 급히 방어로 이전하여 공세적인 행동으로 아군부대들의 공격을 좌절시키려고 기도하는것으로 설정하였다.

 

공병정찰이 진행되고 번개같이 얼음도하한 전투원들은 강대안의 지배적고지들을 불의에 기습점령한 다음 종심으로 기동하였으며 련대가 장비하고있는 화력타격수단들이 《적》의 거점들을 타격하였다.

 

이어 련대의 화력지원호출을 받은 무장직승기들이 목표상공에 련이어 날아와 무자비한 공습을 들이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적의 머리우에 명중탄불소나기를 퍼붓는 무장직승기들의 공습전투행동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높이 평가하시였다.

 

땅크잠수도하장과 장갑차수상도하장, 뜰다리도하장의 얼음을 날려버리는 요란한 폭음소리가 천지를 진감하였으며 얼어붙은 강줄기를 동강내며 장벽같은 얼음기둥이 하늘을 치받으며 불쑥 솟구쳐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진보장구분대 군인들이 자기들이 맡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한다고, 잘한다고, 실지전투를 보는것만 같다고 만족해하시였다.도하장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였으며 잠수도하, 수상도하, 뜰다리도하로 강을 넘어선 땅크, 장갑차들이 질풍같은 공격으로 《적》의 방어선을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뜨리면서 도주하는 적들을 맹렬히 추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기뻐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주먹이 제일 세기로 소문난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이 확실히 다르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하천과 험준한 산발들이 요새처럼 둘러싸여있으며 작전전투행동에 미치는 계절적영향이 각이한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 기상기후적특성에 맞게 인민군대에서는 앞으로 오늘과 같은 실전화된 강도높은 훈련들을 계절별로, 주야일기에 관계없이 더 많이 조직진행하여 전법을 부단히 연구완성하고 풍부한 전투경험을 쌓도록 해야 한다고, 인민군대안의 모든 땅크, 장갑무력을 그 어떤 작전전투임무도 자립적으로, 능동적으로 수행할수 있게 더욱 튼튼히 준비시킴으로써 남반부공격작전지대안의 산악과 진펄, 강하천들을 단숨에 극복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불이 번쩍 나게 와닥닥 쓸어버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훈련에서 전투적성능이 과시된 우리 식의 새로운 겨울철도하기재를 모든 전진보장구분대들에 장비시킬데 대한 문제, 도하기재와 장비들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더욱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 공병정찰기재의 현대화, 무인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등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은 자기들이 걷는 훈련길이 조국통일의 열병광장과 잇닿아있으며 총대를 강화하는데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사회주의조국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당의 훈련혁명방침의 요구대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연습참가자들은 몸소 훈련을 지도해주시며 백전백승의 방략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훈련장에 충정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뜻깊은 2017년을 훈련혁명의 해, 싸움준비완성의 해로 빛내일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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