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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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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북의 2017년 신년사를 읽고, 사랑의 영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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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1-16 09: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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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2017년 신년사를 읽고, 사랑의 영도자

 

김숙(재미동포)

 

 

나는 이 글에서 북의 2017년신년사에 대한 나의 소감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려 한다.

 

2017년1월 1일 정오(평양시간) 북의 최고영도자는 신년사를 발표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먼저 북의 인민들에게 숭고하고 엄숙한 마음으로부터의 인사와 함께 영광과 축복의 해가 되길 축원하였고 남녘과 해외 동포들에게 그리고 자주적 진보 세계인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하였다.

 

신년사는 2016년에 있었던 대 사변들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그 모든 사변을 긍지 높이 총화하며 지난해를 혁명적 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결론지었다. 결론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의 모든 분야의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평가하였으며, 2017년에  투쟁해야할  분야별, 기업체별, 조직 단체별 과업을 제시하였다.

 

그  모든 과업은 북의 자주적 주체 사회주의를 견결히 수호하고 인민의 안녕과 생활향상을 위한 과업들로 최고영도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이남의 현실을 보자. 국가의 안녕과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이 국민은 관심에도 없고 제 개인의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근 4년 세월을 보낸 것이 사회의 독이 되어 그대로 분출되고 있다. 진실은 밝혀지고야 만다. 언제나 정의가 승리한다는 명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현 상황을 통해 남과 북의 최고영도자에 극명한 차이를 보게 된다.

 

어떻게 하나 세상에서 부러움 없이 사는 인민들의 생활 조건과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지지도를 펼치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두 어깨에 짊어진 영도자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또 한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나를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 한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 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 할 결심을 가다듬게 됩니다.”

 

이 얼마나 숭고한 위민이천을 몸으로 실천하고자 힘쓰고 있는 겸손한 지도자의 마음인가!

 

그렇게 1년 365일을 인민의 행복을 위해 뛰고 또 뛰어온 최고영도자는 마음에 능력이 따라서지 못해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한 해를 보냈다고 한없이 겸손한 인민사랑의 심정을 터놓았다. 세도를 부리고 권위를 부리며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다른 나라들의 지도자들 특히 이남의 박근혜와 철저히 비교된다.

 

북의 전체 구성원을 향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고 하였으며 이들을 보다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기를 원하는 영도자, 북이야 말로 찬된 민주주의가 실현된 사회이다.

 

인민이 주인된 나라.

 

그러나 남쪽의 박근혜는 국가 전 분야에 걸쳐 국정 농단과 부정부패를 일삼고도 하는 말이 자신은 잘못이 없고 언론과 특검이 엮어내는 것이라고 항변하며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박근혜 집권 4년 동안 수많은 시민이 죽었다. 세월호 사고로, 노동 탄압으로, 농민차별로 그 땅의 수 많은 생명이 불의에 저항하다가 죽었다. 특히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그 날 그녀는 정식 근무지인 집무실에는 출근도 하지 않고 관저에서 무엇을 했는지 7시간의 행적을 밝히라고 하지만 밝히지 못하고 있다. 밝히지 못함은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은 박근혜가 시민들에게 밝히지 못하는 불미한 행적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북과 남의 영도자의 인민관이 극명히 다름을 본다. 하늘처럼 인민을 받드는 최고영도자와 국민을 개와 돼지로 취급하는 대통령 중에 누가 진정으로 일반 대중의 행복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가 똑똑히 본다.

 

현재 남쪽에서는 박근혜가 연루된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가 날이면 날마다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판을 쓴 인간쓰레기의 모습을 보인다. 그야말로 박근혜와 그 일당은 먹을 것 못 먹을 것 구분하지 않고 자기의 배를 채우는 욕심 사나운 개와 돼지였다.

 

2017년 북의 인민대중의 삶은 한층 상승할 것이다. 지도자가 전 당을 불러세워 소위 고위층이라 불리는 일꾼들의 역량을 인민생활 향상에 집중하도록 주문하였다. 특히 맑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 척결과 관료주의 철페를 위해 일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남은 대통령이 앞장서서 측근들을 이용하여 부정과 부패를 일삼고 있으나 북은 그 반대이다. 소위 공무원들 사이에 만연한 관료주의를 철저히 뿌리 뽑기 위한 투쟁 목표를 제시하였다.   

 

2017년 북은 인민생활 향상에 주력 할 뿐아니라 자위적 국방력 강화와 나아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투쟁도 열심히 벌여나갈 것을 천명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 민족은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 것을 복종 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 민족적 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합니다. 사상과 제도, 지역과 리념,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활발히 접촉하고 래왕하며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개인의 이익보다는 민족의 이익을 중시하는 사람, 남과 북의 관계개선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따지지 않고 기꺼지 손잡고 민족의 공동위업인 조국통일의 길에 연대 연합할 것이며,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겠다고 하였다.

 

이 얼마나 거리낌이 없고 통이 큰 민족 우선 정책인가? 박근혜와 그 일당은 연설문에서 밝힌 진정성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북과의 다양한 접촉과 왕래를 실현해야 할 것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6.15 시대의 옥동자라 불리는 개성공단 재개라고 본다.

 

나아가 민족통일에 역행하는 북 적대시 정책을 버리고 민족의 이익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와도 손잡고 민족 최대의 과업인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가려는 북과 손잡고 가야 한다. 만약 북의 이런 제안에 화답하지 못한다면 역사는 반통일 세력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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