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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현지지도 1] 평양가방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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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1-09 11: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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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현지지도 1] 평양가방공장

 

편집국

 

 

5일자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첫 현지지도로 년간 24만 2쳔여 개의 학생가방, 6만여 개의 일반가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가방생산기지인 평양가방공장을 방문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장을 산뜻하고 멋있게 잘 지었다고, 수도의 면모에 어울리게 건설을 정말 잘했다고 치하하였고, 모든 생산공정들마다에 현대적인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95%이상 보장한 것은 대단한 성과이라고 만족해 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장제품을 인기상품으로 만들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가방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할 문제 등 공장 앞에 나서는 여러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가방공장이 건설된지 얼마 안 되어 벌써 가방사태, 가방풍년이 들었다고 하면서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별세상에 와본것같은 오늘을 잊지 못할것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변을 이룰 것을 주문하며, “자기 자식들의 가방을 만드는 심정으로 가방생산에 정성을 다 바침으로써 맡겨진 본분을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림준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올해신년사를 받아안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 첫 전투를 진행하는 날에 최고령도자동지를 뵈옵게 된 한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평양가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평양시의 통일거리에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은 연건축면적이 1만 590여㎡이고 년간 24만 2, 000여개의 학생가방, 6만여개의 일반가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이 크고 현대적인 가방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고 멋있는 가방을 안겨주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련관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착공의 첫 삽을 박은 지난해 7월초부터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방대한 가방공장건설을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에서는 지금 학생가방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질좋은 가방들을 꽝꽝 생산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평양시안의 공장, 기업소들, 락랑구역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장을 산뜻하고 멋있게 잘 지었다고, 건물들과 주변환경이 깨끗하다고, 수도의 면모에 어울리게 건설을 정말 잘했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품견본실, 재단작업장, 재봉작업장, 포장작업장, 과학기술보급실, 통합조종실, 기술준비실, 도안창작실을 비롯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품견본실에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대학에 이르는 각종 남녀학생가방들을 진렬해놓았는데 공장에서 우리가 생산한 가방천과 부속자재를 가지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취미, 기호, 미감에 맞는 여러가지 형태와 색갈의 가방들을 잘 만들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재단과 재봉, 인쇄, 날염,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들마다에 레이자재단기를 비롯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았다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을 일떠세우면서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95%이상 보장한것은 대단한 성과이라고 하시였다.

 

종합적인 가방생산기지답게 기술준비실과 도안창작실도 잘 꾸려놓았으며 생산조직과 경영관리를 보다 원만히 할수 있도록 공장의 실정에 맞는 통합생산체계도 훌륭히 구축해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완성제품창고에는 가방이 그득히 쌓여있고 원자재창고에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 등에서 생산한 가방천과 쟈크, 테프를 비롯한 원료와 자재들이 가득 차있는데 정말 흐뭇하다고 하시였다.

 

평양가방공장을 일떠세우면서 설비제작과 로동자들에 대한 기술전습을 동시에 밀고나감으로써 건설이 끝나는것과 함께 생산을 시작하여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가방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상표를 특색있게 만들데 대한 문제, 질제고에 큰 힘을 넣어 공장제품을 인기상품으로 만들데 대한 문제, 가방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할수 있게 도안창작을 잘할데 대한 문제, 년령신체적특성에 맞게 가방의 규격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짜고들며 설비들을 적극 애호관리할데 대한 문제 등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가방공장이 일떠선지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가방사태, 가방풍년이 들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별세상에 와본것같은 오늘을 잊지 못할것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힘으로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질좋은 가방까지 생산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가 만든 멋쟁이 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 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은 보배공장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가방공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교양구역, 생산구역, 생활구역의 계선이 명백하면서도 모든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건설하였는데 설계도 잘되고 시공도 나무랄데가 없다고, 멋있다고, 마음에 꼭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각 도들에 가방공장을 현대적으로 잘 건설하자고 하였는데 평양시가 당정책관철의 기치를 제일먼저 들었다고 하시면서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는 평양시당위원회의 사업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바라는 일이라면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남보다 먼저 최상의 수준에서 기어이 끝내고야 마는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전투적인 일본새에 의해 평양가방공장과 같은 희한한 창조물이 보란듯이 일떠설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감으로써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변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해전투에 진입한 평양가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투쟁열의가 대단히 높다고 하시면서 자기 자식들의 가방을 만드는 심정으로 가방생산에 정성을 다 바침으로써 맡겨진 본분을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가방공장의 전체 종업원들은 뜻깊은 올해의 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일터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자욱을 새기시며 자주 찾아와 생산정형을 알아보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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