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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황당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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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02 14: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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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오해>

 

 

김웅진(재미동포)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우의를 입고 장화를 신고 문과 창문을 꼭꼭 닫아두기 때문에 폭풍우가 쏟아져 내리는 것이 아니다. 폭풍우가 쏟아져 내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산을 쓰다못해 우의를 입고 장화를 신고 문과 창문을 꼭꼭 닫아 두는 것이다.

 

조선이 자력자강과 일심단결에 힘쓰고 많은 경우 교류를 제한하고 정보를 보호하기 때문에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을 미친듯이 포위, 협박, 봉쇄, 적대하며 전복하려는 것이 아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을 미친듯이 포위, 협박, 봉쇄, 적대하며 모해하기 때문에 조선은 불가피하게 자력자강과 일심단결에 힘쓰고 교류를 제한하고 정보를 보호하게 되는 것이다.

 

조선의 경제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미제와 추종세력들이 조선을 경제적으로 봉쇄하는 것이 아니다. 놈들이 항상 경제봉쇄를 하니까 조선이 많은 곤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조미전쟁도 그렇고 줄기찬 반제투쟁도 그렇고 원인은 외세에 있다.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 때문에 외세가 침략하는 것이 아니다. 온전한 정신을 가진 자라면 당연히 외세를 비난해야 한다. 외세가 원인이니까.

 

생각해보라.

 

조선이 어렵게 사니까 반대한다고?

 

프로파간다와 세뇌는 결과를 원인이라고 (또한 피해자를 가해자라고) 굳게 믿도록 만들 정도로 인간의 머리를 황당하게 망가뜨려 놓는다.

 


 

 

<관련기사>

 

· 

미제의 세계 간섭 (1945년 이후)

 

★중국(1945-51): 미국은 장개석을 재정적, 군사적으로 지원했다. 웃기는 것은 패전한 일본군대와 무기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아시아 곳곳의 패전 일본군을 재조직해서 수천 명씩 중국침공에 사용하기를 거듭했다.

 

★프랑스(1947): 나치부역한 일반 프랑스인들과는 달리, 프랑스 공산당원들은 레지스탕스운동을 전개했다. 전후 공산당은 당당히 강력한 노동조합을 결성했지만, 지원 거부 등 위협으로 방해, 좌절시켰다.

 

★마샬군도 (1946-58): 태평양의 군도에서 탄도탄과 핵실험을 자행. 그 후 주민들을 이주시켜 방사능에 피폭되게 함.

 

★이탈리아(1947-70): 내각의 공산당, 사회당 구성원들을 축출하도록 압박했고, 그들을 경제 정치 심리적으로 온갖 더러운 방법을 동원, 위협했고, 암암리에 선거에서 기독교민주당이 이기도록 지원했다. 미국 대기업들도 천문학적 돈으로 좌파축출 공작을 했다.

 

★그리스 (1947-49): 내전에 개입, 신 파시스트들의 편들 들어, 나치와 용감히 싸운 좌파를 몰아내고 야수적인 정권을 수립하게 했다.

 

★필리핀 (1945-53): 일제침략자와 싸우고 있던 좌익들을 공격했으며, 전후, 필리핀군을 조직해서 좌익과 계속 싸우게 했다. CIA는 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해서 괴뢰정권을 세웠다. 마르코스 시절이 괴뢰정권의 전성기였다.

 

★조선 (1945-53): [조선을 남,북으로 분단시킨 후] 대다수 [남]조선인들이 지지하던 사회주의-민족주의 진보운동을 분쇄하고 일제부역자들을 권좌에 세웠고 이로써 남조선에는 오랜 기간 무자비하고 부패한 반동정권이 자리 잡았다. 미제는 남북통일의 가장 좋은 기회를 좌절시켜버렸다. 사상초유의 거대한 전쟁범죄로 가득한 미군의 개입으로 '남침'이라는 단순논리로 설명이 불가능한 조미전쟁을 일으켰다. 미군은 수많은 양민들을 학살했다.

 

★알바니아 (1949-53): 미국과 영국은 게릴라를 침투시켜 정부를 전복하고 친서방 괴뢰정권을 세우려고 획책. 수백명의 게릴라들이 사살되고 투옥됨.

 

★동유럽 (1948-56): CIA 소장 앨런 덜레스는 폴란드 보안장교 요셉 스와틀로를 통해 수많은 보안상의 문제를 야기해서 수많은 숙청과 수십만의 투옥을 유발시켰다.

 

★독일 (1950년대): CIA는 동독에게 파업, 테러, 더러운 술책들과 심리전술 등 광범위한 적대행위를 자행했다.

 

[모두 번역, 열거하기에 지면이 턱없이 작다. 전부 생략...]

 

★이란 (1953)

★과테말라 (1953-1990년대)

★코스타리카 (1950년대, 1970-71)

★중동 (1956-58)

★인도네시아 (1957-58)

★아이티 (1959)

★서구 (50년대, 60년대): 부르주아 반공운동 단체들, 프로파간다, 세뇌. NATO...

★영국령 가이아나 (1953-64)

★이라크 (1958-63):

★소련 (40년대-60년대):

★베트남 (1945-73)

★캄보디아 (1955-73)

★라오스 (1957-73)

★태국 (1965-73)

★에콰도르 (1960-63)

★콩고/자이레 (1960-65, 77-78)

★프랑스령 알제리 (1960년대)

★브라질 (1961-64)

★페루 (1965)

★도미니카공화국 (1963-65)

★쿠바 (1959-현재)

★인도네시아 (1965)

★가나 (1966)

★우루과이 (1969-72)

★칠레 (1964-73)

★그리스 (1967-74)

★남아프리카 (60년대-80년대)

★볼리비아 (1964-75)

★호주 (1972-75)

★이라크 (1972-75)

★포르투갈 (1974-76)

★동티모르 (1975-99)

★앙골라 (1975-80년대)

★쟈마이카 (1975)

★온두라스 (1980년대)

★니카라과 (1979-90)

★필리핀 (70년대-90년대)

★세이셸 (1979-81)

★디에고 가르시아 (60년대-현재)

★남예멘 (1979-84)

★남조선 (1980): 광주학살 방조, 전두환 지지

★차드 (1981-82)

★그레나다 (1979-83)

★수리남 (1982-84)

★리비아 (1981-89)

★피지 (1987)

★파나마 (1989)

★아프가니스탄 (1979-92)

★엘살바도르 (1980-92)

★아이티 (1987-94)

★불가리아 (1990-91)

★알바니아 (1991-92)

★소말리아 (1993)

★이라크 (1991-2003)

★콜롬비아 (90년대-현재)

★유고슬라비아 (1995-99)

★에쿠아도르 (2000)

★아프가니스탄 (2001-현재)

★베네수엘라 (2001-2004)

★이라크 (2003-현재)

★아이티 (2004)

 

<깡패국가(2014)> William Blum, Chapter 17.

 

 

[출처: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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