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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68년 전 남북연석회의, 민족대단결과 통일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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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06 23: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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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전 남북연석회의, 민족대단결과 통일전선

 

김웅진(재미동포)

 

 

첫번째 남북연석회의가 개최된 것은 68년 전이다. 

최근 북녘의 '련석회의 준비위원회'는 두번째 연석회의를 제안하면서, 남측과

전세계의 동포 단체들 및 개인들 앞으로 다음과같은 초대장을 보냈다. 

"...지난 9일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 에서는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계기로 전민족적인통일대회합을 개최할것을 제안하였으며 그 실천적조치의 일환으로 북측준비 위원회가 이미 조직되였습니다."

 

"우리 북측준비위원회는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 높이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과감히 개척 해나가려는 숭고한 념원으로부터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들과 개별인사들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설사 지난날 반통일의 길을 걸어 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민족적량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통일의 동반자로서 새 출발 을 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입니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한돐이 되는 올해 8 . 1 5를 전후하여 북과 남의 당국과 해내외 정당, 단체 대표들,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적대회합을 평양이나 개성에서 개최하되 회의명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로 하자는것입니다."
.
첫번째 남북연석회의는 어떤 것이었나. 간략하게 살펴본다.

● 미국의 영향 하에 1948년 1월 유엔 총회는 임시위원단 파견을 결정, 임시위원단 서울 도착.

● 유엔임시위원단의 목적은 조선 정치세력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유엔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

● 진보와 민족세력의 비협조로 남반부에서 우익대표들만 만난 임시위원단, 그 보고를 바탕으로 유엔 소총회는 1948년 2월 26일 "유엔 임시위원단이 접근 가능한 지역에서, 즉 남쪽에서 단독 총선거를 결정했고, 3월 1일 미군정사령관 하지는 총선거를 5월 10일 실시한다고 발표.

● 급박한 상황 하에서 이승만과 결별한 김구는 김규식과 손잡고 마지막으로 통일정부를 향한 남북정치지도자 협상에 기대를 걸게 됨. 그런 이유로 김일성과 김두봉 앞으로 `2월 서한`을 보냄. 김구·김규식의 제안에 대해 김일성·김두봉은 `3월 서신`으로 답변. 그렇게 해서 단선을 코앞에 둔 4월 19일 평양에서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가 시작됨.

● 1948년 4월 평양, 역사적 남북연석회의, 이승만 등 사대매국노들을 제외한 600여명 민족 대표들 참가.

 

이에 대해 김일성 주석은 <세기와 더불어> 회고록 8권 제24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5. 반일애국력량과의 단합을 위하여에서 보면 민족대단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고하였다. 

"력사적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가 일찍부터 점을 찍어두었던 대상들은 해방후 모두 통일전선의 기발아래 모여들었습니다. 1948년 4월의 남북련석회의에 어떤 정객들이 참가했는가를 보시오. 김구, 김규식, 조소앙, 최동오, 엄항섭, 조완구, 김월송 … 이름있는 민족주의자들은 다 참가하지 않았습니까. 따지고보면 김구네 림시정부인사들은 다 우리에게로 온셈입니다. 조선건국동맹의 주인공인 려운형도 평양에 와서 나를 만나고 돌아갔고 조선독립동맹의 지도자들도 동료들과 함께 평양으로 찾아왔으며 김원봉도 평양에 와서 초대국가검열상으로 사업하였습니다. "

 

그리고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2권 4장 3.카륜회의를 보면 민족대단결과 통일전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온다. 

 

"민족을 우위에 놓지 않고 리념만 절대화하게 되면 진정한 합작이 이루어질 수 없다. 민족해방이라는 대전제를 첫자리에 놓는다면 어떤 계층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 그 당시 나의 견해였다. 우리는 이런 립장을 가지고 해방 후 일생을 반공으로 살아온 김구 선생과도 합작하였고 지금도 모든 겨레의 리성을 향해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면 남는 것은 외세와 매국노들뿐이다. 민족의 대단결이 그처럼 귀중한 지상의 과제이고 경륜이기에 우리는 반공일선에서 우리에게 총부리를 맞대고 평생을 살아온 최홍희, 최덕신 선생이 평양으로 찾아왔을 때에도 그들에게 과거를 묻지 않고 혈육의 정으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때 나는 최덕신 선생에게 북에 사는 사람이건 남에 사는 사람이건 민족을 첫 자리에 놓고 통일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민족이 있고야 계급도 있고 주의도 있지 않겠는가, 민족이 없이 공산주의는 해서 뭣하고 민족주의는 해서 뭣하며 《하느님》은 또 믿어서 뭣하겠는가고 하였다."

 

68년 전 남북연석회의는 통일전선과 민족대다결의 정신으로 성사된 회의였다. 

 

한편 남북연석회의 당시(1948.4)의 담화 중에서 김두봉은 “미국인들이 조선에서 물러갈 가능성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김 구는 “그들은 내쫓기 전에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당시 남북연석회의가 갖는 역사적의의나 오늘날에 와서 북녘에서 제안한 연석회의가 갖는  취지와 목적은 다르지않다특히 이번에 제안된 연석회의는 분단된역사 70여년을 끝장내고조국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자주적 통일을 이루자는것이다여기에 국내외동포들은 모두 힘을 합쳐  역사적인통일대회합 마당에서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아 8천만 겨레의 염원인통일을 이루자는 것이다다시 말하면 2 6.15시대를부활하자는 뜻이다여기에 무슨 조건이 있을  있는가다같이 연석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시대 애국아닌가.

 

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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