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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2차 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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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2-01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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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2차 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를 맞아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출로를 열어나가려는 전 민족적 지향과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는 때에 제12차 공동의장단회의를 하였다.

범민련은 올해 <남과 북, 해외의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민족적 과제를 앞장에서 실천해 나갈 결의를 다지며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범민련은 우리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구현해 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적극 추동해 나갈 것이다.

남북 당국 사이의 회담과 접촉을 추동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학계, 언론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선도자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3. 범민련은 남북 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

여 앞장에서 투쟁할 것이다.

외세의 침략무력을 끌어들이는 삼각군사동맹과 합동군사연습을 저지하고 주둔

미군을 몰아내며,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대중적 운동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4. 범민련은 동족 사이에 전쟁대결을 조장하는 흡수통일론을 비롯한 온갖 대결론을 배격하고, 현존하는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는 기초 위에서 민족의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연방통일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5.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실천해나가려는 해내외의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굳게 단결하고, 6.15민족공동위원회와 각계층 단체들과의 연대

와 공동투쟁을 줄기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6. 범민련은 조직을 강화하고 3자연대운동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며 불패의 통일선봉대, 겨레의 통일운동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답게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숭고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

20111 29

서울, 평양,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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