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적극 추진되는 항공체육의 대중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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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26 18: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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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북의 각지에 꾸려진 항공구락부들에서 항공체육의 대중화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는 이 사업에서 평양시항공구락부가 앞장서고 있으며, 평양시항공구락부는 항공체육발전에 이바지할 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보급사업을 광범하게 벌이고 있는 변정호 단장의 말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훈련장에 갖추어진 훈련기재들과 모형항공기들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찾아오는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은 무선조종모형항공기의 조종숙련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컴퓨터를 통한 여러 형태의 프로그람봉사를 받고 있다.
5월1일경기장과 개선청년공원,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는 조종이 단순하고 속도가 빠르지 않으며 안전성이 담보된 모형항공기들에 대한 조종봉사도 진행하여 누구나 다 항공체육에 관심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낙하산대중봉사는 평양시 주변에서 산 경사면과 기구에 의한 낙하산강하, 강이나 호수에서 쾌속정견인기에 의한 낙하산타기 등의 봉사도 원만히 할 수 있게 그 준비를 끝내었다.
구락부에서는 항공체육상식과 기술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의 봉사활동도 적극 벌여나가고 있다.
한편 구락부에서는 항공체육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선수들에 대한 교수훈련을 보다 더 과학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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