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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동영상] <백금산> 연속극 제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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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27 00: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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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산> 연속극을 연재하며

 

 

편집국

 

 

북에서 온 나라 사람들이 감동하며 보았던 94년도 텔레비젼연속극 <백금산>을 최근 재방영하여 시청자들에 또다시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백금산>은 룡양마그네사이트광산에서 일하던 제대군인들이 단체로 영웅이 된 70년대의 실제 이야기를16부 연속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연속극은 하루가 멀다하고 북에서 창조되는 눈부신 기적들을 추동하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많은 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 같고, 또 살벌한 개인주의 속에서 거칠어진 마음들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을 의심치 않기에 우리 편집국은 이 연속극을 연재하기로 하였다.

 


 

 

혹한 속에서도 일을 하게 해달라고 통사정하는 7호 소대원들

 

<백금산> 연속극 제11부
 

 

7호 굴착기 소대원들은 11월 계획을 170% 완수하고 연간 계획을 수행하기 위하여 계속 밤낮 없이 일한다. 날씨가 영하 35도로 떨어지니 일체 노천작업을 중지하라는 방송이 나오고, 광구장은 소대 작업장에 와서 소대장과 선동원을 불러놓고 빨리 소대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성화를 한다. 노동법규도 모르느냐고 야단도 친다. 소대원들이 말을 들으려고도 않고 일만 한다. 소대원들은 광구장에게 1/4분기 때 일을 잘 못했으니 연간계획을 완수하는 이번 연말까지만 봐달라고 사정을 한다.

세상에 이런 광경이 있을 수 있는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장이 직원들에게 일 분이라도 더 일을 시키려고 닦달을 하고 혹시 농땡이 부리지 않는지 몰래 감시하는 것이 보통인데, 여기는 상관이 노동법을 지켜야 한다며 일꾼들에게 빨리 집으로 가라고 호통을 치고, 소대원들은 상관인 광구장의 말을 듣지 않는다. 찬바람이 거세어서 앞이 보이지 않고 기름방망이에 불을 붙여 얼어붙은 암석을 부수는 기계인 착암기를 녹여야 하는 영하 35도의 노천 광산에서 소대원들이 상관에게 이번만 일 좀 더하게 봐달라고 통사정을 한다. 이런 일은 아마 사회주의 나라, 북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일 것이다.

한편 소대원 류혁은 언제부터인가 하늘의 별처럼 높게만 느껴지는 선동원 정희 때문에 마음이 괴롭다. 정희의 짝으로 자기는 부족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류혁이 정희를 짝사랑한다는 고백을 들은 소대장은 정희같이 훌륭한 여성을 마음에 두고 있는 류혁이가 가상하다며 자신이 적극 밀어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정희에게 넌지시 물어보는데 …

 

 

 

텔레비젼 연속극 백금산 제11부 

동영상을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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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산> 연속극으로 이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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