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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TV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 재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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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6-15 10: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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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TV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 재방영

 

편집국

 

 

북 조선중앙방송은 최근 평양영화연극대학 청소년영화창작단에서 만든 텔레비죤예술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3부작, 총120분)을 방영하였다.

 

이 작품은 2014년도에 제작되었으며 2009년부터 전국의 소학교, 초급 및 고급 중학교들에서 운영되고있는 축구반의 실상을 담고 있다. 당시 어린 축구선수후비들의 생활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처음 창작되었다. 북녘동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인기있는 작품이었다.

 

영화문학은 수년전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한 군중문학통신원이 출품한 작품을 각색한 것이다.

 

평양연극영화대학의 최영학과장(52살)에 의하면 체육열풍을 반영한 좋은 소재라고 본 대학의 수십여명의 교원, 연구사들이 창작집단을 뭇고 각색에 달라붙었다고 한다.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이라는 제목에는 바로 그곳이 조국의 축구미래를 키우는 큰 운동장이라는 사상을 담았다.

 

평양연극영화대학의 창작집단은 2013년초부터 영화문학각색과 촬영 등 창작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였다

 

제작단의 규모는 50여명. 주역과 단역 등 모든 배우들이 학생과 교원, 소학교 축구반 학생 등 영화에 처음 출연하는 사람들이였다.

 

주역과 단역의 배우들은 연기형상창조에서 인물의 성격파악과 체험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도록 하였다고 한다.

 

텔레비죤예술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의 주인공 림선향

 

유명축구팀의 현역선수생활을 하던 처녀가 소학교의 축구반 지도교원으로서 어린 축구선수후비들을 키워가는 과정을 성격과 생활의 론리에 맞게 진실하게, 자연스럽게 보여주도록 연기지도를 관통시켰다고 김영 학부장(57살)은 이야기한다.

 

창작집단은 바다가의 어촌마을에 위치한 소나무숲속의 자그마한 소학교를 찾기 위해 동해안의 1천여리를 편답하고 강원도 통천군 송전리의 소학교를 선정하였다.

 

지역주민들도 지원

 

영화에 출연하는 학생, 교원들은 3달간 축구반 학생들과 함께 공다루기를 비롯한 강도높은 축구훈련을 받았다.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는 진실한 영화를 만들것을 결심한 이들의 지향과 열의는 하나로 뭉쳐졌다.

 

비오는 날 학생들이 미끄러져빼앗기훈련을 하는 장면의 촬영시 소학생들은 두시간나마 소방차로 쏟아붓는 물보라를 맞으면서도 좋은 장면을 위해 서로 고무를 해가며 촬영기앞에 나서군 하였다.

 

겨울날 육체훈련장면

 

통천군의 주민들도 어린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하며 그들에게 꿀물도 타주고 팔다리도 주물러주며 밤늦게까지 촬영을 방조하군 하였다. 그들은 촬영을 위해 학교운동장에 수백㎡의 잔디밭을 단 며칠사이에 훌륭히 마련해놓기도 하였다.

 

창작집단은 이 영화가 예술작품이면서 동시에 체육과학발전에서도 이바지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축구률동체조를 창작하여 영화장면에 도입하였다.

 

김영 학부장은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5월-16.17일)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김정은원수님의 서한을 받들고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텔레비죤예술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의 주역은 평양연극영화대학 강일심학생(배우학과 5학년)이다.

 

21살에 주역배우를 맡은 녀학생은 아련한 얼굴과 차분한 말투, 인상깊고 조용한 몸가짐으로 처녀축구선수와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이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서 두만강을 넘어 류랑길을 떠나는 가족의 어린 딸형상에도 참가한바 있는 그는 조선체육대학에서 집단체조를 전공하다가 3년전 평양연극영화대학에로 전학하였다.

 

하키선수였던 아버지와 집단체조창작에 몸담고있는 어머니의 가정적영향으로 체육에 상당한 호기심을 품고있는 그는 텔레비죤으로 방영되는 국제, 국내축구경기들을 빠짐없이 보고있다고 한다.

 

그는 영화배우를 양성하는 평양연극영화대학에 편입한 후 축구교원의 역을 맡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고 한다.

 

체육대학시절 어머니가 전공하고있는 예술체조를 인접과목으로 하였던 그에게 있어서 공은 생소하지 않았다.

 

하지만 발로 축구공을 다룬것은 축구교원의 역을 맡은 때부터였다.

 

여러달동안 평양시안의 한 소학교에 나가 공다루기와 차넣기 등 축구지식을 10살잡이 꼬마축구선수들과 함께 습득하면서 그는 세계축구계를 놀래울 후비들이 자라는 조선축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였다고 한다.

 

학생들과 함께 축구훈련을 하면서 미끄러져빼앗기 등의 고급한 난도동작들도 체득하는 과정에 그는 역인물과 꼭같은 경력의 처녀교원에게서 깊은 감동을 받게 되였다.

 

학교에는 월미도체육단의 주장으로 활약하다가 축구후비교육에 힘쓰는 처녀교원이 있었다. 그의 모습에서 자기가 형상해야 할 역인물의 성격과 심리, 물론 축구선수후비육성을 맡은 교원의 몸가짐과 마음새를 배우게 되였다.

 

영화방영후 그의 집과 손전화기로는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들이 련이어 날아들고있다.

 

역중인물이라는 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축구를 전공한 진짜 소학교 교원인줄로 알았다는 글발에서 강일심학생은 조선영화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할것을 바라는 그들의 마음을 읽고있다.

 

그는 《한번 반짝이고마는 별이 되여서는 안된다》며 새로운 비약을 다짐하고있다.

 

 

 

영화의 줄거리

 

평양의 한 축구팀에서 활약하던 처녀주인공은 미래의 축구기둥들을 키워갈 꿈을 안고 바다가마을의 한 소학교 축구반 교원으로 자진한다.

 

자신도 어촌마을에서 자란 주인공은 축구선수후비를 키우는데서 어릴 때부터의 기초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된다.

 

자신의 꿈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마음을 안고 주인공은 학부모들의 오해속에서 경기에서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학교축구팀을 군적으로나 도적으로 가장 우수한 팀으로 키워낸다.

 

 

 

텔레비죤예술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3부작, 총120분) 감상

 

►텔레비죤예술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 제1부

https://www.youtube.com/watch?v=1wJdIb6MNjM

 

►텔레비죤예술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 제2부

https://www.youtube.com/watch?v=JPD0tFtbIPM

 

►텔레비죤예술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 제3부

https://www.youtube.com/watch?v=wyRy6hewufw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6-15 10:55:1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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