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서사시 《장군님의 선군길》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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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6-12-19 10: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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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서사시 《장군님의 선군길》공연 진행
뜨거운 인민사랑 펼쳐진 무대
【평양발 김유라기자】 김정일장군님 서거5돐에 즈음하여 음악서사시 《장군님의 선군길》공연이 17일 평양에 있는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음악서사시 《장군님의 선군길》공연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박봉주내각총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부위원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오형진상임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추모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서장 설화와 음악 《장군님께 아뢰입니다》로 시작한 공연에서는 트럼베트와 남성중창《전선에서 전선에로》, 민족기악7중주와 노래 《철령아리랑》, 설화와 음악 《철령졸업증》, 관현악련곡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빨찌산식이로다》 등 총16연목이 피로되였다.
공연에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한생이 노래와 설화 기악연주로 형상되였다.
장군님의 선군길을 가슴뜨겁게 형상한 《철령졸업증》, 시와 음악 《명문고개에 대한 추억》은 관람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아직 가야 할 곳이 많다고, 내가 가야 온 나라에 승리의 불길이 타번지고 인민들이 잘살수 있게 된다고 하시며 평생 야전복을 벗지 않으신 장군님. 인민의 행복을 위해 선군의 길을 걷고걸으신 장군님의 업적을 되새기며 관람자들은 감사와 그리움의 눈물을 금치 못해하였다.
장군님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이 계시여 5년전 12월에 불었던 슬픔의 눈보라는 세상에 부럼없는 삶을 누리는 인민들에게 내리는 행복의 꽃보라로 전변하였다.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계승하시는 원수님따라 힘차게 나아갈 조선의 결심을 보여준 공연은 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로 막을 내렸다.
(조선신보)
[동 영 상] 장군님의 선군길
장군님의 선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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