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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의 주체사회주의가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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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환 작성일14-05-13 20: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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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의 주체사회주의가 대안이다 

                   

[새연재] 사회주의 사회의 성격 (2)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1)   사회주의 사회의 본질

 
 
그러면 사회주의 사회란 어떤 사회인가?
 
 
사회주의 사회는 노동자를 비롯한 근로 민중이 모든 것의 주인으로 되어 있고 사회의 모든 것이 근로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이다. 착취사회의 전 기간에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응당한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착취와 억압의 대상으로 되어 오던 근로 민중은 사회주의 사회에 와서야 비로소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되고 사회와 역사의 참다운 주인의 지위와 역할을 차지하게 된다.
 
 
사회주의 사회에서 근로 민중이 사회의 주인의 지위와 역할을 차지한다는 것은 근로 민중이 사회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자기에게 복무시키며 주인다운 자각과 창조적 활동으로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주의 사회에서 근로민중이 사회와 역사의 주인으로 되고 그들에게 참다운 사회적 평등이 보장되는 것은 그들이 국가의 주권과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근로민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참다운 정치적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국가 관리와 사회정치 활동에 자유롭게 참가하고 있으며 누구나 다 일정한 사회정치 조직에 가입하여 정치조직 생활을 하고 있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또한 모든 근로민중이 누구나 다 먹고 입고 쓰고 살 수 있는 권리와 그에 필요한 조건을 국가와 사회로부터 실질적으로 보장 받고 있으며 안정된 일자리에서 자기 능력에 따라 사회와 자신을 위한 창조적 노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노동의 결과에 따라 분배를 받을 뿐 아니라 국가의 민중적  시책에 의하여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사회주의 사회는 민중의 창조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근로민중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일하기 때문에 생산에서 높은 혁명적 열의와 창조적 적극성을 발휘하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주로 물질적 자극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러한 혁명적 열의와 창조적 적극성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또한, 노동계급과 농민, 지식인들의 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며 최고 지도자와 근로 민중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된 근로 민중의 열의가 비상히 높아져 사회발전을 추동한다. 근로 민중의 창조력에 의하여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경제와 문화, 과학과 기술이 끊임없이 높은 속도로 발전하며 사회주의 국가는 날로 높아지는 민중들의 물질적 및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킨다. 사회주의 사회에서 적대적인 계급적 대립은 청산되지만, 계급적 차이는 아직 남아 있게 되며 노동이 생활상  일차적 요구로 되지 못하고 노동의 차이가 남아 있고 사회성원들 사이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에서의 차이도 있게 된다. 사회주의 사회에 여러 가지  차이가 있게 되는 것은  사회주의 사회가 사상, 기술, 문화 분야에서 낡은 사회의 유물을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사회는 개인주의를 반대하고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전체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려는 근로 민중의 본성적 요구를 구현한 사회인 것만큼 사회주의 건설은 반드시 근로 민중의 대표들로 구성된 당의 영도에 의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 당의 영도를 떠나서는 근로 민중의 사상 의지적 통일을 보장할 수 없고 사회주의의 고유한 집단주의적 우월성을 발양시킬 수 없다.
 
 
사회주의 사회의 주인으로 된 근로 민중이 주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면 주인의 지위와 역할에 맞는 높은 사상의식과 창조적 능력을 갖춰야 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을 하나의 변혁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그에 기초한 사상적 통일을 이룩하여야 변혁의 주체를 강화하고 사회주의를 고수할 수 있다.
 
 
 
2)   이북식 주체사회주의 사회의 본질
 
 
그러면 이북식 주체사회주의 사회가 다른 사회주의 사회와 구별되는 본질적 우월성은 어디에 있는지 알아 보자.
 
 
종래의 소련과 동구식 사회주의 사회가 <물질중심>의 사회라면 이북식 주체사회주의 사회의 본질적 특성과 우월성은 <사람 중심>, <근로 민중 중심>의 사회라는 데 있다. 이북 식 주체사회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이북의 민중 자신이 자기 신념에 따라 이북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건설하고 이북 식으로 관리 운영하는 독특하고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이북 식 주체사회주의는 민중이 모든 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 것이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수령, 당, 군대, 대중이 일심 단결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민중이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서 자주적 권리를 가지고 그것을 충분히 행사하면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회의 모든 것이 근로 민중의 자주적인 요구를 실현하는 데 복무하고 창조적 능력을 발양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것은 민중 중심의 이북 식 주체사회주의의 본질적 특성과 우월성의 하나이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온 사회가 수령과 당을 중심으로 사상 의지적으로, 도덕 의리적으로 굳게 통일 단결되어 있는 일심 단결의 사회주의이다. 온 사회가 하나의 혼연일체를 이루고 있는 데에 이북 식 주체사회주의의 힘의 원천이 있으며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이북 식 주체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한 사람, 민중 중심의 사회주의로 되는 것은 사람의 본성적 요구를 전면적으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자주적인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적 요구를 훌륭히 구현하고 있다.  사람은 자주성을 본질적 특성으로 하는 사회적 존재로서 온갖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 것을 요구한다. 자주성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생명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주성이 생명이라고 할 때 그것은 <사회정치적 생명>을 의미한다. 사람은 육체적 생명과 함께 <사회정치적 생명>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정치적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데 사람의 본질적 특성이 있다. 인간의 권리는 무엇보다도 사회정치적 권리이며 인간의 존엄은 사회정치적 자주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사회정치적 자주성을 실현하는 것은 사람의 모든 본성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선결 조건으로 된다.
 
 
또한,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근로 민중에게 사회정치적 자주성을 철저히 보장해주고 있다. 이북에는 민중의 사회정치적 자주성을 구속하는 그 어떤 사회  경제적 조건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북에서는 민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어 국가와 사회를 관리하는 사업에 자유롭게 참가하고 있으며 누구나 일정한 사회정치 조직에 가입하여 정치 생활을 하면서 사회정치적 생명의 요구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창조적인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적 요구를 훌륭히 구현하고 있다. 사람은 창조성을 본질적 특성으로 하는 사회적 존재인 것만큼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할 것을 요구한다. 사람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창조적 활동을 끊임없이 벌리며 자기 자신의 창조적 능력을 끊임없이 키워 나간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민중에게 보람찬 창조적 생활을 보장하여 주고 있다. 이북에서는 당과 국가가 책임지고 근로 민중에게 보람찬 창조적 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조건을 보장해 주고 있다. 여기에 이북의 주체사회주의가 사람의 창조적 본성에 맞는 사회주의로 되는 중요한 근거가 있다. 이북에서는 누구나 다 일할 권리를 가지고 자기의 소질과 능력에 따라 일자리를 선택하고 사회와 민중을 위한 창조적 활동에 참가하여 자기의 지혜와 재능을 마음껏 키우고 있으며 자신의 창조적 능력을 전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민중에게 창조적 생활을 보장해주는 데서 뿐 아니라 그들의 창조적 활동을 추동하는 방법에서도 사람의 본성적 요구를 훌륭히 구현하고 있다. 이북에서는 사람의 본성적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워 근로 민중들의 높은 변혁적 열의와 창조적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사람을 발동하는 기본 방식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리하여 민중이 변혁의 주인 된 높은 자각을 하고 사회와 집단과 자기 자신을 위하여 몸 바쳐 일하고 있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의식적인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의 의식성을 가장 높이 발양시키고 있다. 의식성은 사람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본질적 특성이며 사상의식은 사람의 모든 인식활동과 실천활동에서 결정적 작용을 한다. 사회제도의 생명력은 그 제도가 사람의 의식성을 어떻게 발양시키는가 하는 데 달려있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의 커다란 우월성과 생명력의 중요한 원천은 바로 사람의 의식성을 가장 높이 발양시키는 사회제도라는 데 있다.
 
 
이북에서는 사회주의 변혁이 철저히 수행됨으로써 낡은 사상을 낳는 사회 경제적 기초가 없어졌다. 이북에는 사람들에게 사상적 양식을 줄 수 있는 우월한 사상, 현시대의 가장 변혁적인 사상인 주체사상이 있으며 변혁적인 사상교양 체계가 있다. 그리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이 주체사상을 유일한 신념으로 삼고 수령과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몸 바쳐 투쟁하는 숭고한 정치 사상적 풍모가 온 사회에 넘치고 있다. 이것은 이북 식 주체사회주의의 커다란 우월성과 생활력의 원천으로 되고 있다. 이북 민중은 숭고한 변혁사상과 불굴의 투쟁정신을 지니었기에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고립압살 정책을 극복하고 주체사회주의를 고수할 수 있었으며 주체사회주의 위업을 빛나게 완수해 나가고 있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의 집단주의적 요구를 훌륭히 구현하고 있다. 사람은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사회적 집단 속에서 살며 활동하는 사회적 존재인 것만큼 사회적 집단과 운명을 함께하면서 서로 협력하며 살려는 집단주의를 본성적 요구로 하고 있다.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은 사회적 집단 속에서만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다. 집단주의는 사람이 사회적 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보람있게 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적 요구인 집단주의는 이북에서 가장 훌륭히 구현되고 있다. 이북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 속에서 집단주의 교양을 강화함으로써 온 사회에 집단주의가 높이 발양되고 있다. 이북에서는 집단의 이익이 철저히 옹호되는 기초 위에서 개인의 이익도 존중되고 있다. 집단의 발전과 번영 속에서 매 개인들이 발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데 이북의 주체사회주의의 본질적 우월성이 있다.
 
 
이처럼 주체사회주의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적 요구를 전면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사회인 것으로 하여 민중이 모든 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 것이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민중 중심의 사회주의, 수령과 당, 군대, 대중이 일심 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로 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가장 훌륭히 구현하고 있는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주체사회주의는 주체성이 강하고 민족성이 높이 발양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이며 애국, 애족의 사회주의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 것은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지켜야 할 근본 원칙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사회주의 위업이 민중의 자주성을 옹호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참다운 위업으로 될 수  있다.
 
 
변혁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견지한다는 것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과 민중의 운명을 민중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 나간다는 것이다. 변혁과 건설에서 민족성을 살린다는 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 발전시키고 그것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북은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위한 장구한 투쟁의 전 기간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반대하고 언제나 조선의 변혁운동, 조선 민족의 운명을 중심에 놓고 모든 것을 거기에 복종시키면서 변혁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진행하였다. 조선노동당은 슬기롭고 용감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며 도덕 의리를 귀중히 여기는 조선 민중의 우수한 민족성을 적극적으로 살리고 끊임없이 발전시켰으며 그것이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시키고 나라의 부강 발전을 일으켜 나가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게 하였다. 민족성을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는 조선노동당의 정책은 민중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당에 대한 민중의 신뢰를 높이고 사회주의를 민중 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데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하여 사회주의 위업은 민족과 하나의 운명으로 결합한 민중의 참다운 자주 위업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위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되었으며 주체사회주의는 가장 공고한 민족적 지반과 생활력을 지닌 참다운 사회주의로 되었다.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은 그에 대한 민중의 지지와 신뢰에서 나타난다. 민중에 대한 주체적 관점과 입장에 기초하고 있는 주체사회주의는 철두철미 모든 것을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며 모든 문제를 그들의 창조적 역할을 높여 풀어나감으로써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 속에서 그들 자신에 의하여 옹호 고수되고 발전되고 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 책동이 이북에 집중되고 있는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이북 민중이 끄떡없이 주체사회주의를 옹호 고수하고 강화 발전시키며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불굴의 의지와 신념으로 투쟁하고 있는 것은 주체사회주의의 철저한 주체성과 민족성, 민중성을 생활체험을 통하여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돈, 자본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와 사람, 민중 중심의 주체사회주의 사회의 차이점을 잘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를 통하여 미 제국주의의 신식민지하에서 이남 사회의 천민자본주의의 본질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오로지 이윤을 창조하기 위하여 사람, 민중을 무시하고 비용절감과 효율성만을 강조하다 보니 인간의 생명은 뒷전에 밀리게 되었다. 이명박 정권을 이어받은 박근혜 정권은 오로지 돈, 자본의 이익에 복무하는 권력일 뿐이다. 이들 천민자본가와 그 옹호자들은 자기들의 반민중적 속성을 가리기 위하여 그동안 이북을 악마화하는 데 모든 언론, 출판, 교육기관들을 총동원하여 왔다. 그러나 이북의 주체사회주의 사회는 오히려 돈, 자본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주체적인 사회주의 사회라는 것이 차차 드러나고 있다. 이남의 민중들이 이북의 주체사회의 본질을 알면 의식화되어 변화될 것을 두려워하고 또한 자신들의 천민자본주의의 본색이 드러날가 겁이 나서 이남의 자본가 계급과 그 옹호자들은 이북을 악마화하는 데 전력을 다해 왔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는 이북이 아니라 오히려 이남 사회가 반민중적 악의 소굴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제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이남의 민중들은 천민자본주의 사회의 대안을 찾게 되었다. 그 대안은 명백해졌다.  위에서 길게 강조했듯이 그 대안은 사회주의이며 그것도 물질 중심의 사회주의가 아니라 사람, 민중 중심의 주체사회주의이다. (끝)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5-13 20:38:1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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