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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의 서거 2주기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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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환 작성일13-12-06 15: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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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위원장의 서거 2주기를 맞아 김현환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은 <김정일 위원장의 서거 2주기를 맞으며>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김현환 소장은 <일생동안 김일성주석의 제자로, 혁명동지로, 일꾼으로 살아오다 추운 겨울 현지지도의 길에서 순직한 그의 불꽃같은 일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온다. 그가 서거한 1217일을 다시 맞으며 나는 김주석의 사상과 혁명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리고 조국통일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친 김위원장의 일생을 조용히 되새겨 본다.>며 글을 쓰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김 소장은 김정일 위원장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 세운 불굴의 선군영장이었다.>이었다고 했다

끝으로 <김정일 위원장은 예지가 넘치는 사상가였고, 위대한 정치가였으며 열정적인 혁명가였고 무서운 장군이었다. 그는 참으로 조국과 민족, 민중을 열렬히 사랑한 참 인간이었다. 그의 미소가 그립다.>고 하며 글을 마무리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 편집국






김정일 위원장의 서거 2주기를 맞으며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김정일 위원장이 서거한지 2년이 되어온다.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온다. 일생동안 김일성주석의 제자로, 혁명동지로, 일꾼으로 살아오다 추운 겨울 현지지도의 길에서 순직한 그의 불꽃같은 일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온다. 그가 서거한 1217일을 다시 맞으며 나는 김주석의 사상과 혁명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리고 조국통일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친 김위원장의 일생을 조용히 되새겨 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김정일 위원장을 오래 동안 부러워하였고 존경하여 왔다. 그는 나와 한 세대를 산사람으로서 모든 면에서 나의 위대한 스승이었다. 내가 나이 30이 넘어서야 겨우 관념론적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사회과학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사회주의에 대한 이해를 시작했을 때 그는 이미 주체사회주의 나라인 이북의 최고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1974년 약관 32세에 김주석의 후계자가 되었다. 이북에서는 수령의 후계자는 바로 수령으로 모신다. 김주석의 아들로 백두산에서 탄생하여 항일혁명가들의 손길아래 혁명가로 성장한 김위원장은 1964년 중앙당의 지도원으로 출발하여 수십 년 동안 뛰어난 예지로 사상이론활동을 전개하였고, 비범한 영도력과 덕망으로 조국과 민족, 시대와 역사 앞에 많은 혁명업적을 남기었다.

 

김위원장은 어리신 나이에 이미 맑스와 레닌, 모택동, 체게바라, 카스트로, 호지명, 등 사회주의 혁명가들의 전기들을 읽었다. 그의 집에는 사회주의 혁명가들에 대한 전기들과 사회주의혁명에 대한 책들로 가득 차 있었고 그의 바로 옆에는 그의 예리한 질문에 항상 대답해 줄 수 있는 스승인 주석이 있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그는 일찍부터 주체적인 사회과학적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이들 위대한 사회주의 혁명선배들의 사상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에게는 주석께서 항일혁명투쟁의 한가운데서 이룩해 놓은 주체사상이라는 자주적 잣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 잣대로 모든 사물현상과 사회현상을, 그리고 선행 노동계급의 혁명사상과 이념들을 철저하게 비판하면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버릴 것은 버렸다. 그는 모든 것을 조선혁명의 이익이라는 잣대로 평가하였다.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민중이며 조선혁명은 조선민중의 추동력으로, 조선의 실정에 맞게 수행되어야 한다는 주체적 세계관으로 그는 모든 것을 평가하였다. 어리신 나이에 이미 이러한 사회과학적인 안목과 혁명적 세계관을 갖고 사회현상과 사회변혁을 바라본 김위원장이 나는 한없이 부러웠고 그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나이 30이 되도록 기독교라는 관념론적 세계관과 구속사관이라는 관념론적 역사관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그가 더욱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19742월 후계자가 된 후 김위원장은 무엇보다 먼저 주석이 창시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는 일에 몰두하였다. 김위원장은 주석의 혁명사상을 철저히 옹호 고수하고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사상이론 활동의 총체적 목표로 삼고 계속적인 사색과 탐구로 김주석이 창시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발전시키었다. 그는 1966년부터 1969년까지 3년에 걸쳐 맑스-레닌주의를 전면적으로 분석 총화하고 주석이 창시한 주체사상이 종래의 사회주의혁명사상과 어떻게 다른지 그 독창성과 세계사적 지위는 어떤지를 명확히 밝혀주었다. 그리고 주석의 혁명사상을 과학이론적으로 종합 체계화하고 주석의 존함과 결부하여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였으며 자주시대의 발전과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더욱 풍부화하였다.


또한 김위원장은 조선혁명의 역사적 경험과 시대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주석이 오래 전에 내세운 <선군사상>을 정립체계화하고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시대의 지도적 지침으로 내세웠다. 그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선군시대의 역사적 흐름을 꿰뚫어 보고 군사와 사회주의혁명과의 상호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군사력위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 승리도 있다는 선군사상을 정립하였다. 그리고 그는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민중이라는 새로운 명제들로 선군혁명의 원리와 원칙들을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줌으로서 주석의 선군사상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었다. 이처럼 김위원장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으로 일관되고 독창성과 다양성, 심오성과 시대성이 구현된 독창적인 사상이론 활동으로 주석이 창시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어 자주시대를 향도하는 지도사상으로 확립하였다.


다음으로 김정일 위원장은 위대한 정치가였다. 그는 앞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으로 조선혁명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전략전술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확고한 정치적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인도하였다. 그리고 그 어떤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고립압살정책과 자연재해에도 끄떡하지 않고 대담하게 맞받아 뚫고나가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예리한 지략으로 그 어떤 어려운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며 이북식의 독특한 주체사회주의를 지켜내었다. 이와 함께 그는 독특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철학으로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펼치어 수령, 당 대중, 군대의 일심단결을 이룩함으로 혁명의 주체를 더욱 강화발전시켰다.

 

앞에서 이미 강조했듯이 김위원장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 세운 불굴의 선군영장이었다. 그는 선군혁명영도의 첫 자욱을 새긴 때로부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수도 없는 현지지도로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천하무적의 백두산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었다. 그리고 인민군대를 조국의 수호자인 동시에 강성국가 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는 혁명의 핵심부대. 혁명의 주력군으로 튼튼히 키웠다.


이와 함께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선노동당을 선군혁명의 전위대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였으며 군대와 민중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여 군민일치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웠다.


뿐만 아니라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우고 자립적인 국방공업의 토대를 강화하여 이북을 금성철벽의 요새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김위원장은 이북을 그 어떤 제국주의연합세력도 감히 침범할 수 없는 강력한 핵보유국, 위성발사국으로 전변시켰다. 그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고립압살정책을 단호히 물리치고 이북을 강력한 핵보유국으로 만들었다.

 

다음으로 김위원장은 조국과 민중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적 복무정신으로 강성국가 건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친 애국자이다. 그에게 있어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중의 행복은 최대의 기쁨이고 보람이었다. 그는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중의 행복을 위하여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체험해보지 못한 온갖 고생을 다 겪으며 쉬지 않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왔다. 그는 강성국가건설을 하루 속히 앞당기기 위하여, 민중의 이상과 행복을 전면적으로 꽃피우기 위하여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다 잊고 쉼 없이 애국, 애민의 길을 걸어왔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그의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길이 있었기에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와 같은 엄혹한 시련 속에서도 대규모 토지정리가 이룩되었고 이북 경제가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의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었으며 주체사회주의 문학예술 발전의 새로운 개화기가 펼쳐지게 되었다.


오늘 21세기 정보화 시대로 나아가는 이북의 힘찬 기상에도 김정일 위원장의 헌신의 자욱이 깃들어 있고 함남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며 비약과 혁신으로 들끓는 이북의 방방곡곡에도 그의 숨결과 체취가 어려있다. 그는 자신을 한나라의 영도자이기 전에 민중의 아들, 민중의 일꾼으로 생각하고 민중의 이익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충실히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김위원장은 통일된 조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는 7천만 겨레의 소원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온 겨레를 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길로 이끌어 왔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자주이념이 실현되는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았다. 그는 수십 성상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세련된 영도로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다. 특히 두 번에 걸치는 역사적인 최고위급회담과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의 채택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 그의 높은 애국, 애족, 애민 정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채택으로 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여온 우리 7천만 겨레는 마침내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자주적인 통일조국을 창조하기 위한 새 시대에 들어서게 되었다. 김위원장이 <우리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역사적인 6. 15통일시대를 열어놓음으로써 반목과 질시, 대결과 불신이 지배하던 코리아반도에 민족적 단합과 화해협력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되었다. 남과 북사이에 여러 대화와 접촉들이 활발히 진행되었고 하늘길, 배길, 땅길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코리아반도에는 가슴벅찬 <6. 15자주통일시대>가 활짝 펼쳐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김위원장은 세계일류의 자주위업 수행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 밑에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시대적 모범을 창조하여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이 전진시켰다. 그는 1990년대 초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당하고 있던 시기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뛰어난 논문들을 발표하여 사회주의는 민중의 요구이고 그 과학성,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를 밝혀주었다. 그리고 그는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사상 사업을 앞세우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 건설의 시대적 모범을 창조함으로써 자주와 진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혁명적 민중들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고무하였다. 그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특출한 외교실력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21세기의 정치흐름을 주도하였다. 그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 주체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인류에게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제국주의 반동들에게는 공포를 주며 세계 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 왔다.

 

참으로 김정일 위원장은 예지가 넘치는 사상가였고, 위대한 정치가였으며 열정적인 혁명가였고 무서운 장군이었다. 그는 참으로 조국과 민족, 민중을 열렬히 사랑한 참 인간이었다. 그의 미소가 그립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12-06 16:01:29 종합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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