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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사상》에 기초한 《선군정치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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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3-23 09: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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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사상》에 기초한선군정치방식》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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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0 228일 동해쪽에서 합동타격훈련을 현지지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32일과 9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해로 계속 발사하는 것을 지도하였다. 그리고 312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제7군단과 9군단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 경기를 지도하였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320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연합부대들의 포사격 대항경기를 지도했고 뒤이어 21일 오전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하였다. 미국과 이남정권은 불안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 언제 조선의 ICBM SLBM이 일본을 넘어 미국 근해로 날아갈지 모른다. 언제 태평양 상에서 조선이 수소폭탄을 시험할지 모른다. 언제 조선의 인공위성이 하늘로 솟아오를지 모른다. 지금 미국과 일본, 이남정권은 언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작년 년말에 예고한 <충격적인 실제행동>으로 넘어갈지, 언제 새로운 <전략무기들>을 공개할지 불안해하고 있다. 최근 미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기도 하고 원조를 보내겠다고 제안하기도 하고 조미사이에 대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제 미국이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맺지 않는 한 피말리는 세월을 보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정세변화를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순히 조선의 무기체계의 신속한 발전뿐 아니라 조선의 독특한 <선군사상>에 기초한 <선군정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코리아반도의 급박한 정세 속에서 조선의 <선군정치>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된다.

 

주체사상은 <총대중시>의 관점과 입장을 구현하여 혁명승리의 근본담보인 사회주의의 기본적인 <정치방식 문제>를 훌륭하게 해결하였다. 정치방식은 혁명의 근본이념, 정치의 근본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적 당과 사회주의 국가가 적용하는 정치수단과 방법, 정치체계의 총체이다. 사상과 이념은 <정치>를 통하여 실현되며 정치의 목적을 어떻게 달성해나가는가 하는 것은 어떤 <정치방식>을 실시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지난 날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유물사관>의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사적 소유>를 폐절하고 새로운 <생산관계>를 확립하기만 하면 그것을 토대로 하는 정치방식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보면서 정치방식이 어떤 것으로 되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명확한 해답을 주지 못하였다. 주체사상은 혁명투쟁에서 과학적인 정치방식의 확립이 가지는 중요성을 밝히고 혁명의 제일 무기인 총대와의 관계 속에서 이문제를 해결하였다. 주체사상은 총대에 의하여 혁명의 승패가 좌우되는 혁명투쟁의 합법칙적 요구로부터 가장 정당하고 위력한 정치방식, 혁명방식은 총대를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는 정치방식, 혁명방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천명하였다. 주체사상이 독창적으로 밝힌 총대를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는 혁명방식이 바로<선군정치방식>이다. 선대 수령들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재 펼치고 있는 정치방식이 바로 선군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 사회주의 건설을 힘있게 추진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다시 말하여, <선군정치>는 총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는 방법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총대중시의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자들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 속에서도 자주, 민주, 단결, 인덕의 사회주의 정치이념을 빛나게 실현하여 인민의 자주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승리의 정치이다. 이것으로 하여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기본적인 정치방식으로 된다.

 

인민의 자주위업, 사회주의 위업은 제국주의와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치열한 힘의 대결을 동반한다. 힘에는 오직 힘으로 맞서야 하며 말로는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 수 없다. 반혁명적 폭력에 대항하여 그것을 압도할 만한 역량이 마련되지 못하면 혁명에서 승리할 수도 없고 승리한 혁명을 지켜낼 수도 없다는 것은 역사에 의하여 확증된 철리이다. 선군혁명노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그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인 혁명노선이며 정치방식이다. 주체사상은 독창적인 <선군정치 이론>으로 반혁명과의 힘의 대결에서 혁명의 결정적 승리를 이룩할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 주었다.

 

선군정치에서 기본은 총대강화, 혁명군대의 강화이다. <선군>이란 말 그대로 군사를 앞세운다는 것, 군력강화에 선차적이며 최대한의 힘을 집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군정치에서 총대, 혁명군대는 반혁명적 폭력을 격파할 수 있는 군사적 힘이며 혁명이 의거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정치적 역량이다. 총대, 혁명군대를 강화하여야 반혁명적 폭력을 혁명적 폭력으로 타승할 수 있는 불패의 군력을 다질 수 있으며 당과 수령을 무장으로 옹위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을 그 두리에 튼튼히 결속시킬 수 있다.

 

군사와 정치를 하나로 밀접히 결합시키고 총대강화를 통하여 혁명승리의 군사적 및 정치적 힘을 다같이 마련하는 새로운 정치방식이라는데 선군정치의 독창성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다. 선군사상에 의하여 사회주의 정치 실천에 구현된 선군정치는 총대의 역할, 혁명군대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게 하는 심원하고 포괄적인 독특한 혁명방식, 사회주의 기본 정치방식이다.

 

혁명투쟁과정은 사람과 자연과 사회를 다같이 혁명적으로 개조해나가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군사와 정치 문제만이 아니라 인간개조 문제,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발전문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문제들이 제기된다. 혁명과 건설이 제기하는 이 모든 문제들을 다같이 원만히 해결해나갈 수 있는 묘술을 밝혀주는 혁명방식, 정치방식이라야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주체사상이 <선군사상>을 구현하여 확립한 <선군정치방식>은 총대에 의거하는 방법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가장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담보를 마련해준다.

 

선군정치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 강자이고 창조의 능력자인 <혁명군대> <주력>으로 하는 정치, <혁명적 군인정신>을 근본바탕으로 하는 정치이다. 선군정치는 총대, 혁명군대에 의거하는 혁명적인 방법으로 전체 인민을 혁명군대의 숭고한 사상정신과 일본새를 체질화한 정신력의 강지로 억세게 키우는 우월한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전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군대가 모범을 창조하고 그것을 온 사회에 적극적으로 일반화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총대, 혁명군대의 선봉적, 선도자적 역할을 높이는 방법으로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주의 사회의 지도와 관리에서 일대 전변을 일으켜나가는 가장 생활력있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의 독특한 매력과 위력은 그것이 총대를 틀어쥐고 그에 튼튼히 의거함으로써 군사문제만이 아니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같이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선군정치야말로 깊이와 폭에서, 그 생활력과 위력에서 한계가 없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다.

 

이러한 가장 위력한 조선의 선군사상인 주체사상을 구현한 선군정치로 인하여 미국은 조만간 조선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맺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최근 김여정 제1부부장이 트럼프대통령의 친서에 대한 담화에서 강조했듯이 미국이 친서를 이용해 또 꼼수나 쓰며 시간이나 벌자고 속임수를 썼다가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질 것이 틀림없다. 미국은 속히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영구히 중단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만 조미대화에 임할 것이다. 시간은 선군정치를 실시하고 있는 조선의 편이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3-23 09:50:2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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