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제넘은 참견에 쓴웃음이 난다. > 회원마당

본문 바로가기
회원마당

미국의 주제넘은 참견에 쓴웃음이 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숙 작성일13-04-30 02:05 댓글0건

본문

미국의 주제넘은 참견에 쓴웃음이 난다.


김숙(재미동포기고가)


2013418일 자 Financial Times의 기사 “Kerry adds voice to calls for recount of Venezuela poll”의 보도를 보았다. 4개월 전 부정선거 논란을 빚으며 치러진 이남의 선거혼란이 아직도 해결 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나는 관심을 갖고 이 글을 자세히 읽었다.

한마디로 국제경찰 노릇을 하는 미국의 주제넘은 참견에 쓴웃음을 짓게 했다. 자기들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하는 Venezuela 전 부통령 Nicolas Majuro가 대통령에 당선되니 여론을 조작하여 시위를 일으키고 그것을 빌미로 개표를 다시 하라는 미 국무장관 존 케리의 주문이다.

4개월 전 끝난 이남의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이긴 선거였다는 여러 가지 증거들로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정권차원에서 국정원까지 동원된 부정선거가 시행됐음이 밝혀졌다. 또한, 국내외 수많은 유권자가 손 개표를 요구하며 서명을 하고 유엔에까지 부정선거에 대한 처리를 요구한 상황인데도 미국은 왜 이남의 부정선거에는 개표를 다시 하도록 요구하지 않고 Venezuela에는 요구하는가?

그 이유는 단 하나다. 문재인 후보는 미국이 원하지 않는 후보 때문이다. 미국은 문재인보다는 박근혜가 미국의 이익을 착실히 알아서 챙겨줄 것으로 보았다.

실제로 3월과 4, 2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북침 전쟁 연습에 미국의 B- 52, B-2, F-22 등 전략 핵 폭격기를 불러들이어 이북을 위협하는 연습을 한 번 한 대가로 수십억 원을 미국에 퍼주고 그것도 모자라서 수십조 원을 퍼주고 미국산 무기를 구매하고 이렇게 산 무기를 운영하는데 따르는 경비로 무기구매 금액의 몇 배를 퍼주는 박근혜다. 이남이 미국에 아주 착실한 종속국가임을 박근혜는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다.

330일 자 연합뉴스의 보도로는 스텔스기 2대가 최근 한미 연합 독수리(FE) 연습에 참가해 한반도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556만 달러(62억 원)를 소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리고 "B-2의 대당 가격은 21억 달러, 비행시간당 비용은 135천 달러"라며 "B-2 운용비는 미국 공군의 다른 기종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

지난 5년 동안 이명박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이북에 인도적 지원(실제 지원금은 이남 국민 1인당 햄버거 1개 값에 해당되는 적은 금액이라 할 수 있음)한 것을 가지고 퍼주기라고 요란하게 떠들어 대며 지난 두정부의 10년 정권을 싸잡아 욕하고 흠집 내기에 바빴다. 그런데 정작 이명박 본인은 미국의 재고량의 무기를 불필요하게 사면서 지난 정부에서 이북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 금액의 수십, 수백 배에 달하는 금액을 미국에 퍼주었다.

2012524일 자 프레시안의 보도로는 이명박 정부에서의 무기구매 비용이 24조 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지원한 실제 현금 지원이 3조 원이라고 2013223일 자 데일리뉴스는 보도했다. 현금 외에 아무리 많은 물자를 지원했어도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남의 전체국민 1명에 주어지는 햄버거 하나 값을 지원하였다.

이에 비하면 이명박이 미국에 퍼준 금액은 엄청나다. 특히 이명박의 무기구매로 미국에 24조 원을 퍼부은 것은 남과 북의 갈등만을 더욱 심화시키는 부자나라 미국에 퍼주기이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의 지원한 약 3조 원이라는 금액은 민족공동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퍼준 것으로 된다.

과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부 하에서의 국민이 당한 전쟁공포와 불안으로 입은 정신적 고통을 생각한다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의 퍼주기는 국민을 전쟁의 공포 없이 심리적으로 편안히 생업에 종사하게 하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혜택을 이남의 국민에게 주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또다시 과거 군부독재 정권과 같이 국민에게 전쟁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증가시키고 이어 국민 불안을 더욱 증폭시키는 이북침략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며 좁은 우리 땅에서 필요도 없는 무기들을 사는데 셀 수도 없는 막대한 돈을 미국에 퍼주었다.

이러한 이명박 정부의 전쟁위협정책은 동족인 이북을 죽이고 부자나라 미국을 먹여 살리는 역적행위이다. 그런데 이명박의 비호 아래 진행된 부정 선거로 당선된 박근혜도 이러한 역적 행위를 하고 있다.

남과 북이 주체적으로 평화협정을 하면 천문학적 숫자의 돈을 쓸모없는 무기를 사는데 쏟을 필요가 없어진다. 그 돈을 가난하고 굶주리는 국민의 복지에 사용할 수 있다. 북에서도 모든 것을 인민 생황 향상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내걸고 북한주민의 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 모든 힘을 쏟는데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코리아 전쟁이후 이북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향해 순항하던 배가 사사건건 미국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특히 최근에 와서는 이명박을 앞세워 우리 민족끼리의 평화통일을 반대하고 대북 적대정책을 악랄히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의 60년 계속된 전쟁을 끝내고 우리 민족끼리 서로 평화통일을 하자고 이미 2000615일에 남과 북의 두 정상이 합의하였다. 그리고 이합의 사항을 이행할 것을 지속해서 남에게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철저히 미국에 종속된 이남은 상전인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민족을 살리는 길에 나서지 못하고 도리어 우리 민족에게 전쟁과 분단이라는 상처와 고난을 남긴 미 제국주의에 끌려다니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박근혜의 행보가 미국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기에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에 대해 미국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재검표를 요구하는 이남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이익을 위해 일할 것 같은 배네수엘라 대통령 친미후보가 떨어졌다고 미국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재검표를 요구하니 일관성이 없는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누구도 임명하지 않은 국제경찰 노릇을 하는 미국에 요청한다. 확실한 증거도 없는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선거에 대해 재검표요구하지 말고 부정선거의 확실한 증거가 있는 이남의 대통령의 선거에 대해 재검표하자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아니 진정 바라는 것은 스스로 나서서 국제경찰 짓을 좀 그만하고 망해가는 제나라 일이나 잘하길 바란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3-04-30 02:05:48 종합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조선이 핵무기를 더 많이 가지고 있어야하는 이유
70돌이 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세계사적 위상
북, 미군철수로 치욕과 불행의 역사를 하루빨리 끝장내야 강조
김영철부위원장의 비밀편지에 담긴 내용은 무엇인가?
"위대한 어버이" 에 담긴 조선의 문화
[성명] 간토조선인대학살극의 주범 일본정부는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라.
〈력사의 증인을 찾아서/공화국이 걸어온 70년의 로정 4〉
최근게시물
2차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로동신문 사설> 적들의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 증산돌격전 독려
시비를 가를 체면이 있는가
북남관계에 대한 미국의 반복되는 훼방을 통해 찾게 되는것은
산송장들의 부질없는 《대통합》놀음
김명환 위원장, 평양 찍고 백두산에 다녀 왔습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 분석]①군사분야가 1항에 들어간 사연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5일(화)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5일(화)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9월24일(월)
북, "괴멸을 모면해보려는 《대북퍼주기》타령"
북, 2018년 가을철마라톤애호가경기대회 진행​
Copyright ⓒ 2000-2018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