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왜 이렇게 호들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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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승배 작성일16-01-08 17:4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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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호들갑인가?
백승배(범민련 미주본부 의장)
왜 이렇게 호들갑인가?
동강난 우리의 반쪽 남녘은. 박근혜는,
북녘이 핵을 가지고 있다면 그 핵을 어디에 쓰겠는가?
남녘에?
말도 안돼지. 형제인데. 자매인데.
더구나 그 핵을 남녘에 쓰면 북녘인들 안전하겠는가?
그 낙진이 북녘에도 영향을 미칠터인데.
그런데 왜 이렇게 호들갑인가?
생각해보라.
핵을 처음 쓴 나라,
탄저균까지 우리 땅 남녘에서 시험한 나라
지금도 해마다 훈련이란 이름으로 핵을 가지고
북녘 우리 땅을 위협하는 나라
남녘의 군사 주권을 틀어쥐고 우리 땅에서
주인행세 하는 나라
정전협정 62년이 지나도록 평화조약을 거부하고
군사적 긴장을 지속하며
엄청난 양의 무기를 남녘에 팔아먹는 나라
미제국이 아닌가?
나도 핵무기를 거부한다. 나는
개미나 파리도 될 수 있으면 죽이려 들지 않는다.
죽은 쥐도 불쌍히 여겨 땅에 파묻어준다.
나는 슈바이처의 생명외경 숭배자다.
그러나 북의 핵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를 지키려는 북의 의지를 믿기 때문이다.
남녘 나의 반쪽 조국이여
첫 단추를 잘못끼어 애국자들을 죽이고
매국노들이 판치도록 한 얼빠진 조국이여
북녘 조국에게 배워라.
배울 것은 배워라. 호들갑 떨지 말고
호들갑 떨다 우리 형제들이 다칠까 두렵다.
대북 방송 시작한다고?
남한의 우수성을 선전한다고?
웃기는 짓이다.
여기 저기 이웃 나라에
공조를 구한다고?
심지어 36년 우리나라를
식민지 삼았던 일본에게까지!
불쌍한 짓이다.
바보같은 짓이다.
결국 손해보는 것은 우리다.
결국 이익 얻는 것은 미국이다.
우선 멈추고
생각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우리나라는 우리민족이 지켜야만 한다.
우리민족의 살길은 평화적 통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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