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방문기 5] 당창건 70주년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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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승배 작성일15-12-03 12:1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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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방문기 5]
당창건 70주년의 외침

백승배 목사(재미동포)
북녘조국은 당당히 외치고 있었다.
횃불을 들고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보아라, 우리는 일어섰다.
제국의 압박과 봉쇄에 굴하지 않고
우리 나라를 일떠세웠다.
들어라. 자주의 횃불
높이 들어라. 자립의 횃불
드높이 들어라, 자위의 횃불
누가 우리의 주권을 빼앗을 수 있는가!
제국이?
아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주권을 앗아 갈 수 없다.
누가 우리의 자립을 방해할 수 있는가!
침략자가?
아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자립의지를 꺾을 수 없다.
누가 우리 조국을 지켜 줄 수 있는가!
우방이?
아니다.
하나된 백성, 하나된 인민, 우리 사람이 지킨다.
비춰라, 정의의 횃불
비춰라, 인애의 횃불
비춰라, 진리와 희망의 횃불
그 언제였던가
외세에 의지하여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것이
하여 요동땅을 잃어버린 것이
그래도 우리는 하나였었다.
구한말 미일 제국이 협잡하여
미제는 필리핀 열도를
일제는 대한제국을 제물로 삼켰다.
그래도 조선땅은 하나였다. 마는
빼앗긴 들이었다.
백성은 있었어도
분열된 백성들이었다.
친일, 반일, 침묵의 백성들이었다.
백성과 관리는 있어도 주권은 없었다.
허나 허리 잘린 땅은 아니었다.
오호라!
빼앗긴 주권을 찾으려, 나라를 찾으려
간도로, 상해로, 미주로 흩어져
우리 민족은 저항했다.
자주독립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고
눈물도 삼켰다.
드디어 1945년 8월 15일
일제는 항복했다지만
해방이라고, 자유라고, 우리는 환호했지만
참된 해방은 아니었다.
미완의 해방이었다.
조국통일의 해방 대신
국토는 두동강이났다.
우리의 뜻, 우리 의지 아닌
제국의 뜻, 제국의 의지였다.
제국의 바램, 제국의 욕망, 탐욕이었다.
비춰라, 자주의 횃불
비춰라, 자립의 횃불
비춰라, 자위의 횃불,
비춰라, 통일의 횃불
자주의 횃불 밝히어
노예된 어둠의 땅을 보게하라.
자립의 횃불 밝히어
굴종하는 어둠의 세력을 보게하라.
자위의 횃불 밝히어
외세에 조공바치는 수치의 땅을 보게하라.
노예된 땅도, 어둠의 세력도, 굴종하는 세력도
우리는 아니다.
보아라!
자위의 핵이 가져온 북녘조국의 오늘을
북녘조국의 핵이 남북의 평화를 지킨다.
북녘조국의 선군이 인민생활을 향상시킨다.
기억하라!
제국의 핵은 억압과 착취의 핵이지만
우리의 반쪽 북녘조국의 핵은
자주, 자립, 자위, 자존의 핵이다.
북녘조국의 핵이 남북의 평화를 가져오리라.
북녘조국의 핵이 통일을 앞당기리라.
직시하라!
제국의 70년 억압과 봉쇄 속에서도
백두의 칼바람과 맞선 정신으로 일심단결
수령, 당, 인민이 하나 되어
자주, 자립, 자위의 나라로 일떠세워
조국을 지키고 오늘을 가져온 북녘조국을
이민위천!
사람이 하늘이다.
하늘이 사람이다.
사람이 땅이다.
땅이 사람이다.
(2015년10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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