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북과 남 청년들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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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치곤 작성일13-01-31 20: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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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꽃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한 천만군민은 원대한 포부와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새해진군을 개시하였다.
그 앞장에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인 우리 청년들이 서있다.
새해의 첫 전투에서 화풍탄광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은 하루계획을 200%로 넘쳐 수행하는 혁신을 일으켰다.
성과를 축하하는 일군들에게 김혁청년돌격대 대장은 말하였다.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는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 서자!
이것은 화풍탄광의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낀다는 희열과 긍지에 넘쳐 무산의 청년광부들은 새해벽두에 20만산대발파를 보란듯이 진행하였으며 순천지구와 북창, 덕천지구의 청년탄부들은 년초부터 석탄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의 앞장에서 달리는 온 나라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원들도 이런 각오와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답게 우리의 청년들은 강성국가건설의 맨 앞장에 자기 위치를 정했다.
당의 사상과 령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확신, 그 래일을 자기들의 힘과 열정과 지혜로 앞당겨온다는 긍지와 책임감을 간직한 우리 청년들은 매일, 매 시각 창조와 변혁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지난 7일에도 수도의 수많은 청년들은 스스로 떨쳐나서 애국의 한마음으로 마련한 수백t의 거름을 시주변 협동농장들의 포전에 실어냈다.
바로 그러한 때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남녘땅에서는 어떤 기막힌 일이 벌어졌던가.
1월 7일 하루동안에 남조선의 부산에서는 무려 7명이나 되는 청년들과 주민들이 자살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그 다음날인 8일에 또 20대의 청년들이 동반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전해져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9일 남조선의 한 방송은 남조선에서 자살행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데 대해 개탄하면서 남조선의 자살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고 보도하였다.
방송이 전한것처럼 남조선에서는 현재 시간당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는 상태이다.
심각한 문제로 되는것은 청년들과 초, 중, 고등학교학생들속에서 자살현상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는것이다.
10대와 20대, 30대에서 자살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있고 40대, 50대는 2위라는 통계가 나와있다.
20대, 30대의 청년들이 심각한 취업난, 생활난으로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해야 하는 《3포세대》로 전락되고있는 속에 앞길이 구만리같은 청소년들이 자살의 길을 택하는것이 남조선의 현실이다.
지난해 10월 남조선의 부산에서 녀학생 3명이 아빠트에서 함께 뛰여내려 목숨을 끊었고 제주도에서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투신자살하는 등 10대의 학생들이 자살하는 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지난해 12월 남조선의 한 연구원이 청소년들속에서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자살사태와 관련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남조선 전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학생 8 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데 의하면 응답자 4명중 1명이 자살을 생각해본적이 있다고 말하였다. 자살을 시도하였다고 실토한 응답자는 14. 4%에 달하였다.
남조선의 한 방송은 자살문제를 개인적인 문제로만 밀어놓을수 없으며 《정부》가 해결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고 했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반인민적통치로 말미암아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량극화가 심화되면 될수록 절망과 자포자기의 심연은 깊어지고 무참히 짓밟힌 희망과 포부를 두고 모대기던 남조선의 청소년들은 마침내 생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것이다.
청춘시절의 모든 꿈을 스스로 포기하고 우울증과 불안에 모대기다가 자살의 길을 택하는 남조선의 청소년들, 그들에게는 희망과 포부를 꽃피우도록 안아주고 보살펴주는 품이 없으며 밝은 미래에로 이끌어주는 손길도 없다.
북과 남의 청년들이 보람찬 삶과 비참한 자살이라는 극적대조를 이루는 길을 걷게 되는 근본요인이 바로 여기에 있는것이다.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밑에 청년중시가 정책으로 되고 청년들을 위훈의 창조자,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우리의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본사기자 김치곤
주체102(2013)년 1월 31일 로동신문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꽃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한 천만군민은 원대한 포부와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새해진군을 개시하였다.
그 앞장에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인 우리 청년들이 서있다.
새해의 첫 전투에서 화풍탄광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은 하루계획을 200%로 넘쳐 수행하는 혁신을 일으켰다.
성과를 축하하는 일군들에게 김혁청년돌격대 대장은 말하였다.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는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 서자!
이것은 화풍탄광의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낀다는 희열과 긍지에 넘쳐 무산의 청년광부들은 새해벽두에 20만산대발파를 보란듯이 진행하였으며 순천지구와 북창, 덕천지구의 청년탄부들은 년초부터 석탄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의 앞장에서 달리는 온 나라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원들도 이런 각오와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답게 우리의 청년들은 강성국가건설의 맨 앞장에 자기 위치를 정했다.
당의 사상과 령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확신, 그 래일을 자기들의 힘과 열정과 지혜로 앞당겨온다는 긍지와 책임감을 간직한 우리 청년들은 매일, 매 시각 창조와 변혁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지난 7일에도 수도의 수많은 청년들은 스스로 떨쳐나서 애국의 한마음으로 마련한 수백t의 거름을 시주변 협동농장들의 포전에 실어냈다.
바로 그러한 때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남녘땅에서는 어떤 기막힌 일이 벌어졌던가.
1월 7일 하루동안에 남조선의 부산에서는 무려 7명이나 되는 청년들과 주민들이 자살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그 다음날인 8일에 또 20대의 청년들이 동반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전해져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9일 남조선의 한 방송은 남조선에서 자살행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데 대해 개탄하면서 남조선의 자살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고 보도하였다.
방송이 전한것처럼 남조선에서는 현재 시간당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는 상태이다.
심각한 문제로 되는것은 청년들과 초, 중, 고등학교학생들속에서 자살현상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는것이다.
10대와 20대, 30대에서 자살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있고 40대, 50대는 2위라는 통계가 나와있다.
20대, 30대의 청년들이 심각한 취업난, 생활난으로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해야 하는 《3포세대》로 전락되고있는 속에 앞길이 구만리같은 청소년들이 자살의 길을 택하는것이 남조선의 현실이다.
지난해 10월 남조선의 부산에서 녀학생 3명이 아빠트에서 함께 뛰여내려 목숨을 끊었고 제주도에서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투신자살하는 등 10대의 학생들이 자살하는 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지난해 12월 남조선의 한 연구원이 청소년들속에서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자살사태와 관련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남조선 전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학생 8 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데 의하면 응답자 4명중 1명이 자살을 생각해본적이 있다고 말하였다. 자살을 시도하였다고 실토한 응답자는 14. 4%에 달하였다.
남조선의 한 방송은 자살문제를 개인적인 문제로만 밀어놓을수 없으며 《정부》가 해결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고 했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반인민적통치로 말미암아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량극화가 심화되면 될수록 절망과 자포자기의 심연은 깊어지고 무참히 짓밟힌 희망과 포부를 두고 모대기던 남조선의 청소년들은 마침내 생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것이다.
청춘시절의 모든 꿈을 스스로 포기하고 우울증과 불안에 모대기다가 자살의 길을 택하는 남조선의 청소년들, 그들에게는 희망과 포부를 꽃피우도록 안아주고 보살펴주는 품이 없으며 밝은 미래에로 이끌어주는 손길도 없다.
북과 남의 청년들이 보람찬 삶과 비참한 자살이라는 극적대조를 이루는 길을 걷게 되는 근본요인이 바로 여기에 있는것이다.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밑에 청년중시가 정책으로 되고 청년들을 위훈의 창조자,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우리의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본사기자 김치곤
주체102(2013)년 1월 3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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