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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근위부대자랑가》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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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op921 작성일23-07-15 22: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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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근위부대자랑가》를 들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은 멀리 흐르고 강산은 변하였지만 불사신의 기상으로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승리를 안아온 인민군용사들의 전설적인 위훈담들과 피어린 자욱들은 절대로 잊혀질수도 지워질수도 없으며 강성하는 조국과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습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우리 공화국 그 어디에서나 힘찬 전시가요와 함께 새시대의 군가들이 울려퍼지고있다.

어제저녁 퇴근길에 올라 거리를 걸어가는 나의 귀전에 방송차에서 울리는 노래 《근위부대자랑가》의 선률이 들려왔다.

멋들어진 음색으로 긍지높이 울리는 선률을 듣느라니 저도모르게 생각이 깊어졌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 침략자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기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영웅적위훈을 창조한 근위부대들!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노래의 구절구절을 떠올리느라니 여기 화성지구는 물론 강동과 단천 등 온 나라 각지에서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하며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의 투쟁모습이 삼삼히 어려왔다.

그 모습속에 지난날의 력사적화폭들도 눈앞에 떠오른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만세의 함성 드높이 전승의 열병광장을 행진해나가던 우리의 영용한 근위부대들,

생각할수록 조국의 고지는 나의 고지라고 웨치며 불사신처럼 싸운 화선용사의 모습도,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애젊은 영웅의 심장의 웨침도 메아리쳐오는듯싶다.

사실 너무도 소박한 대오였고 너무도 평범한 무장장비였다.

허나 전승광장을 행진해 나아가는 승리자들의 발구름소리는 지축을 울렸고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은 강산을 진감하였다.

그날의 발구름소리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를 당할자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 필승의 진리를 온 세상에 선언하며 세기의 언덕넘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열병광장에로 이어졌다.

 

 

-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중에서 -

 

비록 열병광장의 어제와 오늘의 주인공들은 서로 달라도 그들은 오직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격전장마다에서 언제나 용맹과 위훈을 떨치는 자랑찬 무적의 대오이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근위부대들이 세운 불멸의 위훈과 그들의 긍지와 영광을 끝없이 이어주시려 그처럼 마음쓰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 한편의 명곡에만도 얼마나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던가.

창작가들과 일군들이 올린 가사를 몇번이고 보고 또 보아주시며 근위부대들의 위훈도 고증해주시고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표현들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렇게 태여난 노래 《근위부대자랑가》였다.

위대한 수령이 영웅인민을 낳는다는 말이 있다.

어버이수령님의 백전백승의 령도가 평범한 인민을 원쑤와의 싸움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는 근위부대의 용감한 전투원들로 키웠다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는 오늘날 인민군대의 모든 부대들이 무적의 근위부대로, 모든 군인들이 일당백의 근위병들로 자라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조국의 천리방선뿐아니라 자애로운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장마다에서도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있어 내 조국의 모습은 세상을 놀래우며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고있는것 아니랴.

정녕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영용한 근위부대들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드높은 신심과 용기에 넘쳐 다시금 힘찬 걸음을 내짚는 나의 마음속에 노래 《근위부대자랑가》의 가사가 뜨겁게 울리였다.

군기에 그 위훈 빛나는 근위부대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영광을 떨치리

평양건설위원회 부원 로광철

[출처 조선의 오늘]

[화면음악] 근위부대자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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