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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30 19: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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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침

 

 

 

박수영 기자

2015-05-30

 

 

 

 

 

<조선의 오늘> 인터넷 매체가 보물침으로 불구자가 될번 하였던 손녀를 회복시킨 의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 독자의 편지를 소개하며, 그 보물침이라는 무손상봉합침을 개발한 장명국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임상연구소 실장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메체에 따르면 20여년 전에 북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이 봉합침은 직경이 1mm까지의 가는 혈관들과 신경들을 잇는 첨단급의 미세수술에 쓰이는 필수재료이다. 이 봉합침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로 인한 손상부위가 매우 작고 원만한 기능회복이 담보된다.

 

매체는 이 보물침을 개발하게 된 사연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1984년 2월 뜻밖의 사고로 오른손 세 손가락이 완전히 절단된 22살 여인이 정명국 의사를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손가락을 살려줄 것을 호소하였으나 정명국 의사는 만족스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에 죄스러운 마음으로 괴로워하였다. 그때부터 그는 미세외과 개척에 나섰다.

 

장명국 의사는 자기 손으로 기어이 무손상봉합침을 만들어낼 의지를 가다듬고 전선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공장들을 찾았다. 그는 실험에 실험,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며 밤을 지새우는 탐구와 실험을 하였다. 그리하여 끝내 무손상봉합침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여 북만의 독특한 생산체계를 확립하였고, 실험동물의 뒤다리 동맥연결실험을 600여 차례 진행하여 미세외과수술 수기를 해결하였다. 

 

이렇게 미세외과발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그는 영양혈관이 달린 유리산뼈이식술, 영양혈관이 달린 유리피부이식술, 팔다리연장술, 관절성형술, 종물적출술 등을 성과적으로 돌파하였다. 그는 1987년부터 근 30년간 3,000여건의 미세성형외과수술을 진행하여 난도 높은 수술 500여건을 성공시켰고 1,500여명의 환자들을 원상회복시켰다.

 

그 환자들 속에는 2살에 뜻밖의 사고로 뼈형성부전증에 분쇄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고 영영 대지를 활보하지 못할 번 한 국향이도 있었다.

 

 

국향이 어머니와 할아버지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고마움과 보건일꾼들의 정성에 대하여 자주 이렇게 말한다.

 

“우리 국향이는 2살때 뜻밖의 사고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그러던 국향이를 실장선생님이 12년 동안 치료해주었다. 고마운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우리 국향이는 영원히 지팽이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 언제인가 내가 해외출장을 갔댔는데 별치 않은 일로 해서 증상이 깊어지니 그 나라 사람이 어느 한 병원에 안내하였다. 거기서 나는 청진, 맥박, 혈압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고 나오면서 나를 안내했던 사람이 조용히 하는 말이 자기 부인도 의사인데 오늘 내가 받은 치료비가 부인 월급의 절반 정도에 가까운 액수에 맞먹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순간 큰 충격을 받았다, 치료비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했는데, 이런 사회에서 우리 손녀가 태어났더라면 건강을 회복하기는커녕 온 가문의 모든 것을 다 바치고도 영원히 불구로 남아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장명국 의학자는 이렇게 말한다. “제가 치료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자기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 집안에 생긴 좋은 일들에 대하여 자주 소식을 전해오군 합니다. 저는 불구자로 될번 했던 환자들이 자기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며 조국을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올 때가 제일 기쁩니다.”

 

 

이어 매체는 높은 의술과 지극한 정성으로 사람들의 가슴에 사회주의 조국의 귀중함을 심어주며 사람들의 얼굴에 그늘 한점 없는 행복의 웃음 비끼게 하려고 노력하는 장명국 의학자는 오늘도 전해오는 고마움의 편지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고 있다고 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5-30 19:28:5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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