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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국교정상화를 발표하려는 트럼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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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10-10 16: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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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국교정상화를 발표하려는 트럼프대통령

 

윤현일 기자

 

예정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을 계기로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해결과 지난 회담에서 제시한 목표달성에서 반드시 큰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는 의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트럼프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 개최될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트럼프대통령은 9월 평양에서 열린 5차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한 충격과 조바심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무조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시기는 10월 중순으로 예견되었다.

 

트럼트대통령이 받은 충격은 5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미관계보다 남북관계가 우선한다는 남북정상간의 굳은 신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은 <9월 평양공동선언> 채택은 미국의 입지를 줄어들게 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또한 연내에 예정된 6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때까지 속수무책으로 방관하다가는 코리아반도에서 급속도로 멀어질 것이라는 조바심이 생겼다. 그는 스스로 미국우선주의정책에 따른 <완벽한 실리>라고 여기는 남녘에 대해 <경제수탈기지>를 잃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았을 것이다.

 

서둘러 트럼프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공조에 파열구를 내고 남녘땅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조차 시간이 지나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트럼프대통령은 곧 깨닫게 될 것이다.

 

폼페이오장관의 7일 방북하여 논의한 결과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가 11월 6일 이후로 연기되었다. 그동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11월 중간선거의 승리를 도모하려는 계획이라는 것이 세간의 공통된 견해였다.

 

이러한 견해는 타당하였다. 그리고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연기되었다고 해서 북미정상회담을 중간선거 승리에 이용하려는 목적이 바뀐 것은 아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한다는 소식자체가 중간선거 승리 계획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폼페이오 장관 방북 후 발표된 내용을 보면 북측은 풍계리 핵실험장과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에 외국 사찰단을 초청하겠다고 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이 요구한 비핵화의 일정에 화답한 것이다. 이것은 트럼프대통령의 입지를 강화시켜주는 것이며 중간선거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실지로 비핵화의 입장에 대해 북은 일관되게 단계적, 동시적 방식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이 제시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북은 트럼프대통령에 신뢰를 보냄과 동시에 선거 승리를 위해 먼저 사찰단 초청을 제시한 것이다.

 

언뜻 보기에 검증단 초청은 단계적, 동시적 방식에 어긋나 보이기도 하지만 결코 벗어난 것은 아니다.

 

로동신문은 8일 폼페이오장관과의 만남에서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예정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을 계기로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해결과 지난 회담에서 제시한 목표달성에서 반드시 큰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는 의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보도에 나오는 <초미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해결>은 <비핵화의 해법>에 대한 것이며 <지난 회담에서 제시한 목표달성>은 <1차 북미정상에서 합의한 공동성명에 나오는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의미한다. 그리고 <반드시 큰 전진이 이룩된다는 것>은 <북미국교정상화를 선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 북측이 먼저 비핵화를 위해 취한 조치에 대해 미국은 화답할 것이다. 화답내용은 바로 <큰 전진>에 해당되는 내용이며 여기서 큰 진전은 종전선언과 대북제재해제 그리고 평화협정체결이 아니라 바로 북미국교정상화 선언이다.

 

중간선거 이전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려 어마어마한 내용에 해당되는 북미국교정상화 선언을 발표하기보다 중간선거 이후에 발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트럼프대통령은 판단하였으며 하여 2차 북미정상회담을 중간선거 후로 연기한 것이다.

 

실지로 트럼프대통령이 무조건적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밝힌 후 북미간의 물밑접촉에서 10월 중순경에 평양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암묵적 합의를 하였다. 그리고 북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10월 중순경에 예정된 10.4선언 11돌 민족공동행사를 서둘러 10월 5일로 급하게 앞당겨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폼페이오장관이 7일 회담 이후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발표할 북미국교 정상수립 선언과 2019년 코리아반도 비핵화 완성 합의 내용은 중간선거 이전 보다 중간선거 이후가 더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트럼프대통령은 깨닫고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를 연기한 것이다.

 

또한 트럼프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연기 결정은 완벽한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서 그리고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는 확신과 중간선거 승리를 계기로 백악관과 정부요직에 암약하는 반대파 제거를 위해 조금의 시간이나마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2차 북미정상회담 계기로 북미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지면 코리아반도는 영원히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대북제재해제는 물론 북미간의 친선교류가 매우 활발해질 것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국교정상화 선언과 비핵화 완성 발표와 함께 북측이 일관되게 제시한 동시적 단계적 방식이 적중했음을 보여줄 것이다.

 

남북해외 온겨레의 염원인 자주평화통일이 다가온다. 새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더욱더 단결단합의 정신으로 남북관계 발전과 북미관계 발전을 위해 그리고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실천해나가야 한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10-10 17:46:1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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