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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표 유엔총회 제71차회의 6위원회 회의에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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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21 12: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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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표 유엔총회 제71차회의 6위원회 회의에서 연설

 

 

편집국

 

 

20일발 조선중앙통신은 북 대표가 14일 유엔총회 제71차회의 6위원회 회의에서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문제》 안건에 관하여 한 연설에서 북의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대표는 첫째로 “국제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유엔헌장이 규제한 유엔의 목적과 원칙에 부합되게 해결해야 할것이다”, 둘째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평화와 안전유지의 첫째가는 책임을 걸머진데 맞게 자기의 사명을 공정하고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셋째로, 유엔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배치되게 도용되여온 불미스러운 력사에 하루빨리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연설하였다.

 

끝으로 유엔총회 제30차회의 결의대로 미국이 이남주둔 《유엔군사령부》를 하루빨리 해체하고 모든 침략무력을 철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나라 대표 유엔총회 제71차회의 6위원회 회의에서 연설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대표가 14일 유엔총회 제71차회의 6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문제》토의시 연설하였다.

 

대표는 본회의에 제출된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 보고서에 류의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하였다.

 

첫째로, 국제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유엔헌장이 규제한 유엔의 목적과 원칙에 부합되게 해결해야 할것이다.

 

유엔헌장은 국제분쟁문제들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것을 유엔활동의 주되는 목적의 하나로 규제하고있다.

 

또한 헌장은 유엔의 활동에서 주권평등의 원칙과 주권국가들에 대한 위협이나 무력사용을 삼가할데 대한 원칙을 견지할것을 규제하고있다.

 

그러나 오늘의 국제정세는 날이 갈수록 복잡다단해지고 그에 대한 유엔의 대처방식은 공동의 노력으로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해나가려는 인류에게 희망이 아니라 실망을 주고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특정한 국가들에 의해 국제관계의 기초인 유엔헌장이 완전히 무시되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지속되고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국제평화와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민주주의》와 《반테로전》, 《인권옹호》와 《세계화》와 같은 기만적인 간판을 들고 일방주의와 강권, 전횡이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뻐젓이 감행되고있다.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이 가져다주는 심각한 후과는 결코 한두개 나라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지역전체 나아가서 전세계에 파국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다.

 

2003년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라는 거짓정보를 세계에 퍼뜨리고 그것을 구실로 무력침공을 감행한 미국은 오만방자하게 중동나라들을 비롯한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확대하고 동란과 무질서를 조성하여왔다.

 

이것이 바로 유럽에로 파급되고있는 피난민문제의 근본요인이며 테로문제를 세계적인 문제로 조장, 악화시키고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헤여나올수 없는 위기에로 몰아가는 근본요인이기도 하다.

 

둘째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평화와 안전유지의 첫째가는 책임을 걸머진데 맞게 자기의 사명을 공정하고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복잡한 사태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과연 어떤 길로 가고있으며 특정한 나라의 리익에 어떻게 복무하고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는 대표적실례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 정상적인 탄도로케트발사를 아무런 국제법적근거도 없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고 문제시하는 비법, 불법의 대조선《제재결의》들을 채택하였다.

 

유엔헌장과 현존국제법들 그 어디에도 핵시험이나 위성발사, 탄도로케트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한 조항은 없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미국이 진행한 핵시험이나 위성발사, 탄도미싸일발사 지어 핵선제타격을 목표로 강행되고있는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대해서도 그 목적이 아무리 침략적이고 위험하여도 전혀 못 본척 하고있으며 오히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와 평화적위성발사만을 문제시하는 이중기준의 극치를 계속 연출하고있다.

 

더우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해마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 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중지시킬데 대한 우리의 정당하고 정의로운 요구도 외면하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비롯한 유엔은 더이상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마당으로 도용되지 말아야 하며 국제사회의 요구대로 안전보장리사회개혁을 기본으로 하는 유엔의 민주화를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한다.

 

셋째로, 유엔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배치되게 도용되여온 불미스러운 력사에 하루빨리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1950년 조선전쟁도발의 책임을 가리우고 저들의 무력개입을 합법화할 목적밑에 《유엔군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하였다.

 

미국은 《유엔군사령부》를 조작한 후 오늘에 이르는 60여년간 유엔의 기발을 들고 남조선에 침략적인 무력과 군사기지들을 유지하는 한편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격화시켜왔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미국은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하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남조선에서 침략군대와 전쟁장비들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말씀에는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위한 근본방도가 담겨져있다.

 

우리는 유엔총회 제30차회의 결의대로 미국이 비법적인 남조선주둔 《유엔군사령부》를 하루빨리 해체하고 모든 침략무력을 철수할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하며 모든 성원국들이 이에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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