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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조선평화옹호위 남조선과 미국의 해상련합훈련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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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7-17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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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위 남조선과 미국의 해상련합훈련 규탄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16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대응조치》로 들고나왔던 미국과의 해상련합훈련을 7월중에 강행하며 년말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대잠수함훈련 등 10여차례의 전쟁연습을 조선동해와 서해, 남해에서 지속적으로 벌릴것이라고 떠들고있다.

괴뢰패당은 지난 9일 워싱톤에서 있은 미국과의 26차 《안보정책구상회의》라는데서 해상련합훈련과 관련한 모의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21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국과의 《외교국방장관회담》에서 구체적인 실동계획을 발표할것이라고 하고있다.

미군부호전광들도 그 무슨 《대북억제력과시》니, 《대북무력시위》니 뭐니 하고 떠벌이면서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미제7함대의 무력을 남조선해역에 대대적으로 들이밀어 종전의 합동군사연습들을 훨씬 릉가하는 대규모적인 해상련합훈련을 벌리겠다고 공언하고있다.

괴뢰패당과 미국호전광들의 대규모 해상련합훈련강행책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괴뢰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동해와 서해, 남해해상에서 벌리려고 하는 대규모련합훈련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는 매우 위험천만한 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단죄한다.

남조선괴뢰들과 미국이 해상련합훈련의 구실로 내들고있는 함선침몰사건은 이미 그 모략적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나 내외여론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괴뢰패당은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인 함선침몰사건을 유엔에까지 끌고갔으나 《조사결과》에 대한 인정은커녕 망신만 톡톡히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련합훈련이니 뭐니 하며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을 방지하고 모든 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괴뢰패당과 미국의 해상련합훈련강행책동은 유엔에서의 외교적참패를 만회하고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과 《제재》책동에 계속 매달려보려는 극히 무모한 도발적망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작전반경이 1,000Km에 달한다는 미핵항공모함을 조선서해로 들이밀든 조선동해에 투입하든 그 침략적위험성에서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는 미국과 괴뢰패당이며 이번 모략사건이 북침전쟁도발을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음모였다는것을 더욱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역적패당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벌리려는 대규모 해상련합훈련이 이제 어떤 극단적인 사태로 번져질지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미국이 《무력시위》니 뭐니 하고 가소롭게 떠들지만 그에 놀랄 우리 인민이 아니며 오히려 침략자들에 대한 적개심과 무자비한 징벌의지는 더욱 강해질뿐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의 도발적인 전쟁연습책동을 결코 간과하지 않을것이며 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해상련합훈련을 끝끝내 강행하는 경우 이를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간주하고 강력히 대응할것이다.

만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의 불집을 터친다면 우리는 선군으로 다져진 무적필승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이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모한 전쟁연습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99(2010)년 7월 16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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