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6.15공동선언 10주년 미주동포통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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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6-20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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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10주년 미주동포통일대회 ‘ 오늘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라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고 추진되어온 6.15공동선언이 그 발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2000년 6월 15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의 발표는 남북 간 대화 채널을 만들고, 협력 체제를 가져왔다. 그후 10년의 세월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10년의 반가움 보다는 슬프게도 한반도에서 그 정신은 사라져 가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그 정신을 이어가야할 현 이명박 정부가 그 정신을 말살하는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현 남북간 대결구도는 이명박 정부 취임 이후 예견된 일인지도 모른다. 6.15, 10.4 정신을 무시해온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책은 남북관계를 냉전시기 이전으로 퇴행 시켰고, 이번 천안함 사건으로 완전히 침몰해 버렸다. 6.15공동선언 발표 10년을 맞이하며 우리는 대결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협력만이 한반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며 민족의 희망찬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우리 미국위원회는 미주동포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비록 조국의 현실이 암담하고 절망적이라 하여도 결코 물러서거나 멈추지 않고 평화의 새세상을 향한 전진을 계속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6.15남측, 북측, 해외측 위원회와 더불어 민족의 번영과 평화, 통일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정진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2010년 6월 12일 6.15공동선언 20주년 미주동포통일대회 참가자 일동 6.15미국위원회(대표 홍성현) 특별히 멀리 멕시코에서까지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통한 민족의 발전을 애쓰는 ‘6.15중남미위원회’ 동포 분들의 노고와 열심에 깊은 감동을 받으며 6.15공동선언 10주년 행사를 통해 멕시코에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힘찬 기운이 되살아나기를 희망합니다. 2010년 6월 12일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대표 홍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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