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이명박 정부의 만행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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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역사는 이명박 정부의 만행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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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9-05-12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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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범민련 재미본부는 지난 7일 범민련 남측본부를 압수수색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님과 이경원 사무처장, 최은아 선전위원장 등 범민련 간부 6명을 국가보안법의 혐의를 씌워 체포해간 만행에 대하여 치떨리는 분노를 안고 이명박 정부를 준열히 규탄한다.

18년의 세월 동안 조국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한 길을 달려온 범민련이다. 무엇이 죄인가? 반목과 대립을 청산하고 민족이 화해하자는 것이 죄인가? 우리민족끼리 하나가 되어 통일을 이루고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가자는 것이 죄인가? 그렇다. 6.15, 10.4선언을 전면부정하며 반통일에 기생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챙기기에 혈안이 된 이명박 패당들에겐 민족의 화해와 단결이 죄이며 1백년 동안 체질화된 굴종과 예속의 본능으로 인해 일본 군국주의와 미제국주의의 앞잡이와 꼭두각시를 자처하는 이명박 패당들에게 조국의 자주화는 극히 불경스러운 죄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범민련 18년의 역사는 죽음도 불사하며 항전했던 투쟁의 역사이다. 그 어떤 가혹한 탄압과 협박도 범민련을 이겨내지 못했다. 범민련은 두드릴수록 강해지는 강철이다. 범민련 18년의 역사에는 분단 60년의 한과 함께 조국의 자주와 통일을 위해 청춘을 불살라간 전사와 열사들의 피와 땀이 쓰며있다. 또한 공히 남,북,해외 3자 연대로 탄생한 범민련은 통일조국의 미래를 안고나갈 노둣돌과 다름없는 귀중한 단체이다. 그러할진대 국민적 신망도 잃어버리고 한갓 사상누각에 불가한 존재들이 어찌 거대한 뿌리를 흔들겠다는 것인지 실로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

이명박 정권 출범 후 일 년의 세월 동안 고작 한 것이라고는 미친소 수입으로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이에 저항하는 촛불들을 무참히 짓밟는 것이었다. 정적 제거에 사활을 걸고 실패로 끝난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며 가진자들을 위한 정책들만 쏟아놓고 있다. 남북관계는 1년도 되지 않아 그 대하같이 흐르던 감동의 물결은 온데간데 없고 일촉즉발의 긴장만이 감돌고 있을 뿐이다. 전국민적 저항은 시간문제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녹슬은 군사독재의 연장, 국가보안법의 망령을 불러내어 진보, 통일운동에 대한 탄압에 나섰지만 그것이야 말로 이명박 정권은 자신들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것임을 지난 역사의 교훈에서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촉구한다. 이명박 정부는 연행해간 범민련 남측본부 간부들을 비롯한 최근 시국관련 구속자들을 속히 석방하고 국민과 역사의 소리에 귀들 기울이길 바란다. 그리고 6.15, 10.4 선언을 전격 수용하여 남북이 함께 공생, 번영하는 실용의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

역사 이래 자신들의 일신과 부귀영화가 영원할 것으로 착가한 모리배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과 역사를 유린하다 결국 민족반역자의 오명으로 깊이 각인 되어 후세에 길이 전해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도 우리들의 진정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민족, 반통일의 길을 계속 고집한다면 역사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9년 5월 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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