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북녘 |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12 00:44 댓글0건

본문

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서기국 보도 제1079호를 통해 남쪽에서 진행하는 호국훈련을 북 침략 예비전쟁, 핵시험전쟁이라 규정하였다. 그리고 전례없이 대규모의 전쟁훈련을 하는 것은 미국과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북침핵전쟁준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 폭로하였다. 끝으로 서기국 보도는 호국훈련은 북침전쟁연습책동이라 규정하며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국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79호

 

괴뢰패당이 지난 10일부터 《년례적인 훈련》이라는 미명하에 남조선전지역에서 대규모의 《2014 호국》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오는 21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호국》훈련에는 지난 시기의 4배이상인 33만여명의 괴뢰군병력과 기동장비 2만 3 000여대, 함정 60여척, 각종 비행기들이 동원되여 《전방군단 작전계획시행훈련》, 《서북도서방어훈련》,《해상, 해안침투훈련》,《합동상륙훈련》 등을 벌리게 되며 미제침략군과의 합동훈련도 여러차례 진행할것이라고 한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이른바 《호국》훈련은 그 규모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예비전쟁, 핵시험전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한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내놓고 지껄여대고있다.

 

지금 괴뢰군부패당은 공군비행단들의 대규모전투태세훈련과 괴뢰군 2군단을 비롯한 전투병력들의 실전을 가상한 야외기동공격훈련을 벌리고 서해열점지역에서 서북도서방위사령부관하의 륙, 해, 공군병력과 증원부대병력을 총동원하여 상륙작전훈련 등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

얼마전까지 《고위급접촉》이요 뭐요 하며 입이 닳게 떠들던 괴뢰패당이 그것을 일방적으로 무산시켜놓고 《호국》훈련을 력대 최대규모로 벌려놓고있는것은 그들이 실지로 대화를 하자는것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책동의 흉심을 버리지 않고 대화를 한갖 위장물로 리용해보려고 하였다는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더우기 괴뢰패당이 그 누구의  《국지도발》이니, 《전면전상황에 대한 대응》이니 뭐니 하는것을 훈련의 명분으로 내세우고있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현실은 《국지도발》을 련이어 일으키고 《전면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떠들면서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는것은 괴뢰패당자신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에도 괴뢰패당은 서해해상과 군사분계선 우리측 지역에서 정상적인 순찰활동을 하는 우리 함선과 군인들에게 마구 총포사격을 가하는 군사적도발을 수차례나 감행하였다.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계속 비호두둔하면서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대결광신자들도 다름아닌 괴뢰역적패당이다.

괴뢰패당이 《호국》훈련에 광란적으로 매달리는것은 미국상전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북침핵전쟁준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해서이다.

그것은 또한 범죄적인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무기한 연기를 정당화하고 극심한 군기문란으로 땅바닥에 떨어진 괴뢰군의 사기를 추세워 그들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내몰려는데 있다.

괴뢰집권자가 밖에 나가 《대화》를 떠들고 《동북아시아평화와 협력》이요 뭐요 하고 요사스럽게 외워대는 이 시각 남조선에서 전례없는 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는 사실은 겉과 속이 다른 괴뢰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만천하에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이것이 바로 괴뢰패당이 떠드는 《신뢰》와 《평화》타령의 진짜 내막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을 비롯한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괴뢰패당의 대결적정체를 똑바로 보고 북침전쟁연습책동을 규탄단죄하는 목소리를 높여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11월 11일

평 양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1-12 00:44:4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월 27일 (월)
[화보] 조선 2025년 1호
[조선외무성 담화] 미한은 군사적도발의 가시성증대로 초래되는 지역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손정목의 세상읽기] 트럼프2.0과 한반도의 역사적 전환, 그리고 새로운 정권의 수립
《우리는 조선사람, 이 긍지는 위대한 조국이 안겨준것입니다》총련동포들의 추억담 중에서
[이정훈의 사상과 정책론] 조기 대선정국과 트럼프의 조-미관계 개선 실패 가능성
[조선외무성] 인류의 미래에 대한 고찰
최근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2월 13일 (목)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2월 14일 (금)
[동영상]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과업을 결속짓는 20번째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김형직군에서 성대히 진…
상원의 기적적 현실이 다시금 새겨주는 진리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 수 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한생을 빛내신 김정일위원장의 인민관
서방이 제창하는 《언론의 자유》는 기만이다
서태평양지역의 미, 일, 프랑스의 합동군사훈련 비판
건군사에 아로새겨진 2월 8일
위화도 농촌문화주택지구의 건축미학적특징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전면적국가부흥을 강력히 추동하는 위대한 지방발전혁명의 거세찬 진일보 당중앙이 제시한 《…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2월 12일 (수)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2월 13일 (목)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