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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CC성명 | [성명서] 범민련남측본부 탄압하는 매국노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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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08 16: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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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범민련남측본부 탄압하는 매국노를 규탄한다.

 

 

 

지난 2013년 2월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범민련 남측본부를 와해하기 위한 탄압공세 작전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펼쳤다. 이로 인해 작년에는 범민련 남측본부의 주요 간부를 대거 구속되었으며 올해에는 이제 80세가 넘은 고문들까지 탄압공세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같이 범민련 고문과 명예의장들까지 무차별 압수수색과 탄압 공세를 자행하는 것은 범민련의 씨를 말려 해산시켜 통일운동을 못하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사받고 있는 범민련 원로 간부는 3명이다.

 

범민련 남측본부 이성근 고문(85세)은 고령인데다 위암으로 안정적이고도 정기적인 치료와 검사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운운하면서 공안 검사의 비인간적 수사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범민련 남측본부 나창순 명예의장(81세)은 외출도중 길 가에 서서 3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받는 등 인권을 무시하고 막무가내식의 수사를 받았다. 국가보안법 때문에 여러 차례의 감옥생활을 한 나창순 명예의장은 감옥병인 각종 질병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등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범민련 남측본부 김영승 고문(81세)은 평생에 걸쳐 모은 귀중한 통일관련 자료를 다 빼앗기고 8차례 이상의 경찰 수사를 받았다. 계속해서 공안검사의 수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렇게 범민련 원로들은 초보적인 인권조차 보호받지도 못한고 모두 공안검사의 비열하고도 파렴치한 수사를 받았으며 이들 모두 기소되어 국가보안법 위반 재판을 받는다고 한다.

 

범민련에 대해 세상이 다 알고 있다. 범민련은 오직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따라 활동하는 남과 북, 해외의 애국적인 정당, 단체 및 개별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창립때부터 지금까지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단체다. 이러한 단체의 애국적 활동을 도와주지 못할망정 도리어 통일 활동을 못하게 국가보안법으로 탄압하고 잡아가고 감옥에 가두는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른 박근혜 정부는 만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감옥에 있는 우리의 영원한 통일동지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 범민련 서울연합 노수희 의장, 범민련 남측본부 이경원 전 사무처장의 이름을 동지애의 마음을 담아 뜨겁게 불러본다.

 

오직 조국 통일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온 애국통일인사 범민련 회원들이 신체의 자유를 빼앗긴 체 쇠창살 감옥에 갇혀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통일을 위해 한 생을 다 바치겠다는 고귀하고도 성스러운 의지마저 가둘 수 없다.

 

그리고 현재 수사받고 있는 이성근 범민련 고문과 나창순 명예의장 김영승 고문의 통일애국의 한 생은 높이 칭송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탄압과 구속을 자행하는 박근혜 정부의 매국행위는 천벌 받아 마땅하다.

 

박근혜 정부가 매국노가 아니라면 범민련 원로들을 탄압하는 비인간적이고 몰염치한 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이미 감옥에 갇힌 범민련 이규재, 노수희 이경원 동지들을 석방해야 할 것이다.

 

통일은 대박이니 뭐니 하면서 세치 혀로 통일 운운한 박근혜 정부가 범민련인사를 구속하고 2년이나 계속해서 범민련 원로 간부들을 조사하는 것은 겉 다르고 속 다른 반통일정부의 추악한 본성을 드러낸 것이다. 통일을 위해 한 생을 살아온 범민련 간부를 구속하고 조사하면서 통일대박을 이야기하는 것은 오직 매국노만이 할 수 있는 짓이다.

 

한 생을 변함없이 조국과 민족 그리고 통일을 위해 애국 애족 애민의 마음으로 살아온 범민련 통일동지를 탄압하는 것은 통일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비록 박근혜 정부가 범민련을 와해시키기 위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제2의 제3의 범민련 동지들이 계속 나타날 것이며 남북해외의 온 겨레가 범민련과 함께 단결단합하여 통일로 가는 대장정을 결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남북해외에 있는 모든 애국자들의 마음을 모아 박근혜 정부에 촉구한다. 범민련 간부들을 지체없이 석방하고 현재 진행중인 수사중단을 무조건 촉구한다. 범민련 동지를 건드리는 자들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할 뿐이다.

 

그리고 엄중히 경고한다. 범민련을 탄압하고 통일을 방해하는 자들은 제2의 6.15시대를 열어가는 겨레의 통일심판으로 죄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하루빨리 통일의 길에 동참하길 바란다.

 

 

2014년 7월 8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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