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성명서] 이명박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즉각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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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11-22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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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은 외세에 의해 분단된 우리의 조국과 민족을 하나로 이어줄 귀중한 선언이다. 조국의 번영과 민족의 이익을 보장하여주는 이러한 선언을 부정하는 이명박과 추종세력은 민족을 반역하는 자들에 불과하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천명하고 이것을 가로막고 훼방하는 이명박과 추종세력에 대하여 규탄하는 바이다.
이명박은 취임부터 지금까지 남북의 상호신뢰와 번영 그리고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오히려 국가보안법을 남용하여 애국적 시민단체인 실천연대와 진보연대에 대한 탄압 등 애국적 통일 세력을 말살하려는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지난 10여 년간 남북관계가 발전해온 모든 성과를 깡그리 무시하고 파쇼독재체제를 부활하여 오직 이명박과 추종세력의 이익을 위해 날뛰는 이 같은 반민족적 작태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만은 없다.
북을 상대로 한 각종 침략전쟁훈련을 계속 자행하면서 동족인 민족 앞에 총부리를 겨누었으며 같은 민족인 북을 적으로 규정하는 대북인권결의안에 앞장서온 이명박 추종세력은 남과 북이 같은 민족임을 거부하는 것이며 이같은 행위는 역사의 죄인으로 심판받아 마땅하다.
이명박 정권이 이남 경제를 도탄에 빠지게 하고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탄낸 것은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내건 결과이다.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대북 정책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판정이 났으며 이제라도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이행한다면 그나마 역사의 죄인으로 낙인되는 것을 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북과의 화해와 협력을 하지 않고 대립, 대결을 하면 할수록 남측의 경제는 수렁에 빠질 것이며 제2의 IMF를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금도 남측에서는 진보연대를 비롯한 애국적 시민단체들이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 이행 촉구를 위한 시국농성을 하고 있으며 노동자 농민 교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에서 이명박 정권의 반민족적 작태에 대한 규탄을 하고 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남측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계각층의 애국적 투쟁에 연대를 표하며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기본 정신인 <우리민족끼리>를 부정하고 대립, 대결을 조장하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전면적 규탄을 선포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남측의 애국적 시민과 단체를 비롯하여 해외에 있는 모든 애국 동포들에게 이명박 정권규탄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제안한다.
2008년 11월 22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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