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단상 | [편집국론평]새로운 반제자주화시대의 포문을 힘차게 연 역사적인 조러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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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6-20 15:5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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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반제자주화시대의 포문을 힘차게 연 역사적인 조러정상회담
편집국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에 수뇌회담이 열리고 양국 사이에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이 조인되었다.
이 조약은 일극체계를 반대하고 각 나라의 자주권과 부흥, 인민들의 복리를 도모하며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복무하며 평화와 지역 그리고 세계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는데 기여하여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추동하기 위한 선언이다.
역사적인 조러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은 두 국가의 관계를 넘어 전세계에 선포한 선언이다. 이 선언으로 국가주권에 대한 상호존중과 영토불가침, 내정불간섭, 평등의 원칙으로 국제문제에 대두되는 전지구적인 전략적 안정과 공정하고 평등한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을 위해 조선과 러시아가 전략적인 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이 조약은 미국과 서방제국주의가 벌이고 있는 신냉전의 종식을 앞당길 평화선언이라 할 수 있다.
조약에 의해 강력한 두 핵무력국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항구적으로 유지될 것이며, 전쟁을 방지하고 지역적, 국제적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 방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마련됨으로써 전쟁억제력은 최고에 달하게 될 것이다.
셋째, 미국을 중심으로 전쟁도발, 경제제재를 무기삼아 일극체제를 도모하는 서방 제국주의세력에 대항하는 세계자주화 선언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서방제국주의 세력은 대리전쟁, 전쟁도발, 경제제재로 다른 나라의 정지, 경제를 문란케 하면서 자국의 독점재벌들의 이익만을 추구하였다. 이들은 오랜시간 조선을 악마화하며 참혹할만한 경제제재로 인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권과 인권을 유린하였다. 특히 우크라이나전 이후 러시아에 대한 엄혹한 경제제재, 왜곡보도 등 갖은 수단을 다하여 러시아인민들의 불만을 가중시켜 러시아정부와 인민을 분열시키려 하였다. 조선과 러시아의 인민들은 이 모든 엄중한 시련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이룩함으로써 그들의 시도가 얼마나 허황되고 하잘것없는 것이었는지를 증명하였다.
이제 전략적 동반자가 된 두 자주국가는 우주, 생물, 평화적 원자력, 인공지능, 정보기술은 물론 농업, 교육, 조건, 체육, 문화, 관광 분야까지 교류와 협조를 통해 더욱 안정되고 비약적인 경제발전으로 인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이다.
더구나 국제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불법적인 강제조치들을 반대하며 합의한 내용들은 세계자주화투쟁의 정당성을 밝혀주었으며, 앞으로 국제관계 속에서 강제조치들의 적용 반대를 공동으로 실행시켜 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듯 조선과 러시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음으로써 전세계 반제자주화 역량은 더욱 강위력해졌고 끝내 승리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정상회담은 평화를 염원하는 반제자주 세계진보적 인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다.
그리고 이런 모든 조치들을 가능하게 하고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 김정은위원장이다.
겉으로는 러시아가 주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80년간 견결히 반제투쟁의 성상을 지키며 정신사상적, 물질적담보를 만들어 가며 세계자주화투쟁의 선봉에 서왔던 조선이 있기에 지금의 성과가 가능했다.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모든 것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반제자주화투쟁의 포문을 열고 세계자주화 승리를 이끌어낼 역사적인 조러정상회담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6-20 16:09:5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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