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단상 | [편집국 논평]윤석열이야말로 반국가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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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7-01 11: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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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야말로 반국가 세력이다
편집국
윤석열은
지난 28일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 참여해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며 지난 문재인 정권의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행보를 맹비난하였다.
이 발언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낙인 찍은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종전선언은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치적 선언으로, 미국·중국 등 주변국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는 유엔사해체나 주한미군철수 등에
대한 부분과는 별개의 사안이다.
지난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안타깝게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으나 공식적으로 종전을 선언하려고 추진하였고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2021년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공동선언에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북미회담 합의서를 존중한다고 하였다.
이 모든 것은 종전선언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뤄진 사실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제1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낙인 찍으며 색깔론을 내세워 보수층 결집을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허위
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너무나 많이 있다”, “돈과 출세 때문에 이들과 한 편이 되어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도 너무나 많다”고 하였다.
무엇이 가짜
뉴스이며 무엇이 반국가적 작태인가 오히려 되묻고 싶다.
정부·여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야권이 제기하는 우려를 ‘선동’과 ‘가짜뉴스’로 둔갑시키고 노동자들을 탄압하기 위한 집회에 관한 법률개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한다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생쑈를 하고 있다.
정전 70주년!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세계 어느 나라 역사에 70년 간 전쟁을 지속한 예가 있는지 찾아보라. 지금같은 정전상태에서 총알 한 발이 잘못되어 온
조국 강토가 전쟁의 참화 속으로 던져지지 않으리란 보장을 누가 할 수 있단 말인가?
미국 하원에서도
2019년부터 꾸준히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법안이 매년
발의되고 있다. 또한 재미동포들도 이를 위해 평화단체와 개인이 모두 애를 쓰고 있다. 윤석열의 말에 의한다면 미국의 트럼프,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 미하원의원들도 모두가 대한민국의
반국가 세력이며, 평화애호 세력이 반국가 세력이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
모든 동포들은 이 지겨운 전쟁을 종결시키고 평화협정체결로 나아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런데도
전쟁광 윤석열은 5년짜리
대리인 주제에 뭔 수를 내려고 발광을 하고 있다.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는 존재가 반국가세력이라고 한다면, 미국의 꼭두각시가 되어 나라전체를 전쟁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윤석열이야말고 진정한 반국가 세력이라 할 수 있다.
윤석열이 저 자리에 앉아있는 한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도래할 수 없다. 자가당착 궤변으로 국가정체성마저 흔드는 대통령을 국민들이 언제까지 참아 줄 것인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로
코리아반도를 전쟁으로 몰고가려는 미제의 음모를 깨부수고 풍전등화의 민족을 구하자!
대한의 애국민중과
해외 동포들이여! 전쟁광 미치광이 반국가세력 윤석열을 반드시 끌어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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