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정론]우리 국가의 전진과 강세는 멈춤도 한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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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3-18 14:3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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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우리 국가의 전진과 강세는 멈춤도 한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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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과 전진, 압박과 강세, 이는 서로 상반되는 개념들이다. 아마 지구상에 이 땅에서만큼 그것이 격렬하게 부딪치는 곳은 없을것이다.
무엇이 세고 무엇이 약한가, 무엇이 솟구치고 무엇이 부서지는가. 우리는 지금 이에 대해 매우 극적인 체험을 하고있다. 눈에 먼저 보이고 몸에 먼저 와닿는것은 우리앞에 겹겹이 막아서는 극난이다. 가야 할 험난한 길, 또다시 이겨내야 할 고난… 하지만 이 모든 간고성은 언제나 하나의 대답만을 주고있다. 그것은 시련과 전진의 대결에서 전진의 확실한 우세, 압박과 강세의 대결에서 강세의 절대적우세이다. 이는 매번 갈수록 놀라움속에 다시 보고 다시 느끼고 다시 정립해보게 되는 우리 생활과 현실의 어김없는 론리, 반드시 그렇게만 되는 이 시대의 법칙과도 같다.
이해의 70여일간의 진감력은 그것을 다시금 웅변하고있다. 첫시작은 한해의 전반적인 국면에 영향을 주며 이후의 과정과 형세를 결정하게 된다.
엄숙한 사명과 함께 가혹한 시련도 있는 이해에 우리는 무엇을 기치로 어느 정점을 향해 내달려야 하는가. 우리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새시대, 새 국면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적실한 투쟁방략과 실천강령을 받아안았다.
이해는 하나하나의 시작과 과정이 다 력동적이고 공세적이다. 첫 해돋이부터가 매우 의미심장하였다. 지난해 마지막날의 력사적인 초대형방사포증정식에 이어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태양의 품에 안긴 소년단원들의 밝은 모습은 우리의 전투적려정에 무한대의 힘을 실어주고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었다. 전지구적인 재앙과 참화의 초침소리가 각일각 다급해지는 숨막힐듯한 세계에 초강력진동을 일으킨 우리 열병식의 거세찬 질풍노도는 정의와 평화를 향해 지구를 또 한번 힘있게 돌리며 나아간 력사의 장거였다.
이해의 봄우뢰는 우리 당의 숙원사업에서부터 시작되였다. 경애하는총비서동지를모시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강동온실농장건설 그리고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건설의 새 속도를 창조한 지난해보다 한단계 더 높이 올라서고 더 현대적이고 더 방대한것, 여기에 청년기백, 청년판이 펼쳐져 온 건설전역이 력동과 왕성한 혈기로 한껏 달아있다.
비록 힘든것이 많고 가야 할 길도 엄혹하고 달성해야 할 목표도 아름차지만 결코 어두운 기색, 흔들리는 마음, 주춤거리는 대오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배심담대한 목소리들, 생기발랄한 모습들, 신심에 넘친 이야기들로 나라에는 백배의 힘이 재워지고있다. 국가발전의 관건적이고 중핵적인 부문들에서 큰걸음을 내디디고있는것, 보다 새로운 변혁을 시사하는 목표들과 그것을 향한 전진속도가 조금도 늦추어짐이 없이 더 빨라지고 확대강화되고있는것, 난관을 감내하는 속에서도 나라의 공기와 사회의 활기, 인민의 기세가 점점 고조되고있는것, 이 제반 사실들은 전례없이 간고한 시기에 전례없이 발휘되고있는 조선특유의 강의성, 진감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와 인민이 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속에서 다지고 다져온 강위력한 주체적힘이 그 절대의 승리를 확약하며 우리의 신심넘친 새 출발과 비상한 분투를 재촉하고있습니다.》
불가항력이란 막아낼수도 멈춰세울수도 없는 큰 힘을 말한다. 이 말은 오늘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조선을 이름하고 조선을 상징하는 시대어로 되고있다. 불가항력의 나라, 불가항력의 인민, 오늘의 우리 국가와 인민을 칭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정확한 부름, 훌륭한 명함은 없다.
력사에는 강한 국가와 인민에 대한 많은 수식사들이 있었지만 불가항력이라는 말과 함께 부를만한 그런 국가와 인민은 있어본적이 없다. 여기에 위대한새시대에 우리 조선이 올라선 당당한 높이가 있고 우리 인민의 비길데없는 존엄과 명예가 있다.
사실상 지구의를 돌려보면 오늘의 세계는 뜨겁게 달아 이글거리는 도가니이기도 하고 하나의 거대한 소용돌이이기도 하다. 인류사의 전 과정이 그러하였지만 현 세계는 진로의 대결, 국력의 대결이 어느때보다 격렬한 시기라고 할수 있다. 만가지 불행과 참화는 다 길을 잃고 힘이 없어 빚어진 재난이다. 부딪치고 꺾이우고 좌절되고 사멸되는 다사다난한 세계정치지도우에 언제나 멈춤없이 시종일관 곧바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하나의 억센 줄기가 뚜렷이 그어져있는바 그것이 바로 조선이 가는 길, 온 세계가 놀라움속에 보는 조선의 영상이다.
우리의 전진은 불가항력이고 우리의 강세는 불가역적이다.
이것은 주체조선의 존립공식, 우리 국가의 발전방식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시대, 우리 혁명의 위대한성격이 있다.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 걸음걸음 앞을 막아서는 간악한 원쑤들을 물리치며 헤쳐나가야 하는것이 우리 혁명이다. 자연에는 춘하추동이 있어도 혁명에는 사계절이 없다. 오직 전진만 있어야 하고 강세만 있어야 한다. 물러서거나 비켜서면, 작아지거나 약해지면 그것은 벌써 조선이 아니고 조선혁명이 아니다. 설사 그것이 한치, 한순간이라 해도 그것으로 천걸음, 만걸음을 잃고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질수 있다.
시련이 엄혹하고 투쟁이 격렬할수록 혁명대오는 사상적으로도 더 견실해지고 전투력도 부단히 련마되게 된다. 고여있는 물이 인차 썩듯이 안온하고 태평스러우면 정신적으로 나약해지고 의지력도 없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파산, 제일 무서운 불행은 닥쳐온 난관 그 자체가 아니라 정신적좌절이다. 다시말하여 자기의 생활과 앞날에 대한 비관, 국가와 사회에 대한 무관심성과 패배의식이며 그로 인하여 용기와 의욕을 상실한것이다. 언제나 기세충천하며 어렵고 복잡한 때일수록 정신적으로 가장 정확히, 든든히 서있는 국가와 인민만이 세찬 바람과 역류에도 넘어지지 않고 승리에로 나아갈수 있다.
성스러운 위업의 첫닻을 올린 때로부터 오늘까지 단 한번의 후퇴나 좌절을 모르고 오직 곧바른 전진의 한길, 쉬임없는 상승일로만을 걸어온것은 이 지구상에 조선혁명, 조선인민밖에 없다. 제일 강한 나라, 이것은 누구나 먼저 떠올리는 조선에 대한 세계의 가장 보편적인 표상이다.
조선은 자기의 성격이 있다. 준엄한 혁명의 폭풍속에서 형성되고 단련되고 확립된 자기만의 고유한 체질, 그것을 놓치면 모든것을 잃게 되는 필수적인 원칙,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고 변화시킬수도 없는 불변의 속성, 반드시 그렇게만 이길수 있는 법칙과도 같은 방식이 있다. 이 강의한 돌진력과 무진한 추진력이야말로 어떤 고난도 이기고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게 하는 우리의 전략적자원, 전략적우세이며 언제나 반드시 승리할수밖에 없는 굳건한 담보이다.
걸어온 10여년 려정에는 강용한 전진의 표대들이 세워져있다. 피눈물의 12월을 넘어 새로운 병진의 길과 우리식 국방공업혁명, 자강력제일주의와 과학중시, 새시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길… 하지만 그 매 걸음마다 얼마나 첩첩한 장벽들이 막아섰고 매 고비마다 얼마나 험준한 산악이 놓여있는가.
고체력학에는 억세기라는 개념이 있다. 이것은 물체가 변형에 저항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당김과 누름억세기, 구부림과 자름, 틀음억세기 등이 속한다. 이에 비추어볼 때 장기간의 지속적인 극난속에서도 불요불굴의 강단성과 진감력을 보여주고있는 조선의 억세기는 고금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우리에게는 시련이 전진의 기폭제이고 투쟁의 동력일따름, 어느때 한번 그것이 우리의 길을 막을수 없었다. 오히려 우리를 강하게 하는 성장의 비타민, 능력배양과 정신력배가의 보약일뿐이다.
시련과 중압이 가해지면 더 빠르고 강해지는것이 조선의 발전방정식이다. 리상을 높이 세우는것만큼, 엄혹한 난관을 헤치는것만큼 신심이 커지고 새힘도 자라며 가능성도 더 많이 생겨나게 된다. 더는 일어서기 힘들 때, 더는 전진하기 힘들 때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전환은 바로 그때 일어나기때문이다. 이것은 사람이 극한점을 넘어서게 되면 보다 높은 강도에 견디여낼수 있는 새로운 체질과 적응력이 형성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현 세계의 특대사변, 사라지지 않는 조선충격으로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대하여 보자. 크지 않은 나라가, 그것도 장기적이며 가장 극악한 난관을 이겨내야 하는 속에서 세계핵렬강들의 전렬에, 오늘은 그우에 당당히 올라서고있는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 시각도 미증유의 주체병기들을 련속 보유하는 조선의 강세는 기존절대력의 한계를 훨씬 넘어서고있으며 새 기준도 부단히 갱신하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증가속도만 보아도 우리의 강세가 이미 고도의 상승기에 들어섰음이 명백하게 립증되고있다.
극초음속미싸일발사로부터 국가핵무력정책법화선언과 10월의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 주체강국의 건설사에 새 장을 아로새긴 11월 18일의 특대사변, 온 나라를 격동시킨 초대형방사포증정식에 이르기까지 지난해는 진짜 초강세의 열두달이였다.
다시한번 전세계를 진감시킨 2월의 열병식에 이어 줄기차게 과시되고있는 이해 우리 국가의 상승강세는 그 의미가 또 다르다. 핵보유에서 핵법화, 핵실전태세로 급상승하는 속에 우리의 절대병기들이 이제는 시험발사가 아니라 훈련발사로 그 성격을 바꾸고있다.
최근에 들어와 가열되는 국제문제전문가들의 일부 론조를 보자.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조선은 공인된 핵대국이다. 명백한것은 누구도 조선의 전진을 막는데 성공하지 못하였으며 조선은 지금 말그대로 세계앞에 열병행진을 하고있다.》
《나를 건드리지 말라, 내가 결단코 단추를 누르게 되면 그 어떤 방위체계도 너를 구원하지 못한다는것이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배심일것이다.》
《누가 변해야 하는가. 조선에 대하여 세계가 변해야 하는 시대가 분명히 도래하고있다. 이것은 력사의 흐름이 달라졌다는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멈춤도 한계도 없는 이 강세가 더는 되돌릴수 없다는것, 지금도 부단히 새 경지, 새 국면에로 가속화되고있는것, 보다 중요한것은 한두 분야만이 아니라 국가의 제반 사업들이 확대강화의 지속성을 확고하게 견지하며 나아가고있는데 있다.
그 례증의 하나가 지난 2월에 전례없는 형식과 규모로 성대히 진행된 세차례에 걸치는 착공식이다. 수도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의 새 거리건설, 강동지구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건설, 한꺼번에 이런 대규모건설을 동시에 내밀만큼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강세가 비상히 커지였다. 이 모든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굳센 신념의 표출이다. 우리는 이미 간고한 시기를 이겨내면서 간단치 않은 힘을 비축하였다. 자기의 꿈과 리상이 빠른 속도로 실현되는 새시대의 전환점을 넘어서고있으며 가장 어려운 이해에도 틀림없이 전진하고 강해지리라는 확신과 자신감에 넘쳐있다. 사실상 이것은 현시대의 주목할만한 력사적현상이며 가장 믿음직하고 전도양양한 국가실체인 위대한강국의 출현과 그 놀라운 위상으로 하여 세계에 충격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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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 이 불가항력의 실체는 탁월하고 강위력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국가와 혁명의 성격은 그를 인도하는 령도자에의해 결정된다. 시대도, 국가와 인민도 령도자를닮는다. 령도자의사상과 령도, 신념과 의지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혁명의 전진은 향도의 현명성에 있고 국가의 강세는 향도의 위력에 의해 담보된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는현시대의 가장 걸출한위인이시며 혁명의 위대한령도자이시다.그이는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 강인담대하고 불가항력적인 령도력, 원대한 리상과 미래를 앞당겨 실현해가시는 불요불굴의 의지와 무한대의 창조력을 지니신 새시대의 위대한개척자, 향도자이시다.
한 국가의 절대적우세가 그 불굴의 진감력과 강세에 있다면 령도자의위대성은 그 국가와 인민의 불가항력을 분출시키며 부단히 증폭시켜나가는 령도의 현명성과 비상한 실력에 있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의혁명령도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단 한순간의 정체와 단 한번의 쉼표를 모르는 오직 전진 또 전진만 있어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지칠줄 모르는 공격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 조국의 전진속도는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또 다른것으로 되여야 하며 그 강세는 완만한 곡선이 아니라 수직도약으로, 전면적이고 부단히 새로운 확대강화로 증가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다.
불가항력적인 인도력은 탁월한사상리론적무기, 과학적인 진로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것은 옳은것, 진리보다 강한것은 없기때문이다. 기관차가 연료를 태워야 전진할수 있듯이 혁명도 연료를 태워야 전진할수 있다. 혁명에서 연료는 곧 사상이며 사상은 곧 혁명의 원동력이다. 위대한령도자의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그이께서밝혀주시는 과학적진로는 불가항력적힘을 낳는 제1의 절대력이다.
복잡다단하고 예측불능한 오늘의 세계속에서 그것도 가혹한 격난을 헤쳐야 하는 나라가 만국의 숲우에 제일 강하고 력동성있게 솟구쳐오르는것, 또한 그런 국가경륜과 그런 정확한 길을 찾는다는것은 결코 수월한것이 아니다.
세월은 10여년이라는 언덕을 넘어섰지만 그때는 다 알수 없었다. 적들이 진로변경을 애걸하고 지어 강박할 때 우리 당은 왜 병진의 초강경로선을 들었는가. 국가의 운명이 일각을 다투던, 모든것이 어렵고 힘이 들었던 그때 왜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국방공업혁명의 초행길을 결행하였는가.
가장 운명적인 시점에서, 가장 결정적인 국면에서 가장 정확한 결단과 방략을 단 한번의 공백이 없이 줄기차게 천명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김정은동지,그이께서이끄시기에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의 강인성과 광풍이 모질게 불어칠수록 앞으로의 걸음이 보다 빨라지는 우리 국가, 우리 혁명의 성격과 기개가 더욱 뚜렷해지고 백배해진다.
우리에게는 주춤거릴 여유도 없다. 이제부터 3년간이 중요하며 여기서도 올해가 관건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축성하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지금도 당중앙위원회제8기 제7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진로를 밝혀주시던 경애하는총비서동지의거룩한 영상이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하고있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총적방향과 임무를 책정해주신데 이어 또다시 진행된 전원회의에서 혁명과 국가의 사활이 걸린 식량문제해결의 절박한 방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신 경애하는그이의정력적인 령도로 하여 우리의 전진은 보다 력동적이고 확실성있는 궤도에 올라서게 되였다.
쌀이자 곧 자주이고 자립이며 자위이라는것, 쌀로써 자주강국을 받들고 자립의 돌파구를 열며 자위의 성새를 굳건히 담보하자는것,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변이 나는 해로 만들어 전반적농촌진지를 강화하고 새시대 농촌진흥을 가속화하는데서 실제적인 새 국면을 마련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이것은 너와 나 우리모두가 함께 사활을 걸고 함께 돌파구를 열어 농업생산에서 반드시 력사적인 혁명을 일으키자는 비상한 열의로 온 나라를 전례없이 들끓게 하고있다.
령도자가강해야 국가도 강하고 인민도 강하다. 경애하는총비서동지의령도에는 백절불굴의 진감력과 백전백승의 무궁무진한 힘이 응축되여있다.
그렇게 우리가 걸어왔고 그렇게 우리가 싸워왔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서니 적대세력들은 우리에 대한 붕괴의 개꿈을 꾸며 핵전쟁자산을 모두 끌고와 화염과 분노를 줴쳐댔다. 사상 류례없는 제재와 압박의 그물망으로 우리 하늘과 땅, 바다를 덮었다. 그 모든것을 쳐물리치며 우리의 손에 주체의 절대병기를 억세게 틀어잡기 위한 민족자존의 화선만리는 얼마나 가슴타는 력정이였던가. 또 있었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자립으로 영원히 번영하는 나라를 불피코 일떠세워야 하는 길, 새시대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할 중대사들, 세계를 휩쓴 악성병마와의 전쟁과 파괴적인 자연재해와의 전쟁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당의 령도는 광풍이 불수록 더 세차게 나붓기는 붉은기와 같았다. 난관이 가증될수록 그 향도의 기치는 더 높이, 더 억세게 빛발쳤다.
오늘에 와서 다시 돌이켜보면 건국이래 사상초유의 국난들앞에서 한걸음이라도 멈춰서고 한번이라도 에돌아갔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아니 그것은 고사하고 어느 한순간이라도 약해지는 기미를 보였다면, 어느때라도 력미한 거동이 표출되였다면 과연 원쑤들은 어떻게 달려들었을것이며 천신만고하여 결행한 병진의 길은 또 어떻게 되였겠는가.
천만에!
절대로, 절대로!
이는 적들이 만약 그 무엇을 기도한다면, 감히 그 어떤 위협을 가해온다면 그 가소로움과 처참한 말로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시면서 그리고 우리의 초강세, 초강력의 불가역성을 다시금 억척같이 선언하시면서 천하제일령장께서 내리신 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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