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10.4 남북공동선언 발표 1주년을 뜨겁게 환영한다.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성명 | [성명서] 10.4 남북공동선언 발표 1주년을 뜨겁게 환영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8-10-01 00:00 댓글0건

본문

10.4  선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 선언을 잊을 수 없는 날이다. 2007년 10월 4일의 감격과 감동은 아직도 우리 재미동포들 가슴에 진한 울림으로 남아있다. 이날은 남북 정상이 만나서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분단의 장벽을 넘어서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7천만 민족의 염원이 담긴 역사적인 날이다.

민족의 염원인 번영과 통일의 의지가 담긴 10.4 남북 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뜨겁게 환영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 실천해 나갈 것이다.

외세에 의해 분단된 우리 조국이 드디어 우리민족끼리 단결과 단합을 통해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한층 더 발전된 남북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확신시켜주고 있다. 그리하여 신의와 믿음으로 약속한 10.4 선언은 우리 민족에게 번영과 통일을 담보하며 온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층 더 높여 주는 귀중한 선언이다.

10.4 선언은 6.15 공동선언을 계승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시금 천명하고 남북관계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종전선언 추진과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해 서로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했다. 또한 민족경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문화분야, 인도주의 협력사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외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해외에 있는 우리 미주동포들까지 권리와 이익을 위해 10.4 선언에서 천명한 것은 남북해외 모두 하나의 민족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것이며 조국의 번영과 통일을 위해서는 남북해외 모두가 앞장서 나서야 한다.

10.4 공동선언의 내용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대업을 이룩하고 부강한 조국을 건설하려는 온 겨레의 가슴 절절한 소망과 염원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숭고한 의미가 담겨져 있는 10.4 선언을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며 더더욱 훼손시킬 수도 없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노골적으로 6.15 공동선언은 물론이거니와 10.4 선언까지 무시하면서 남북관계를 파탄시켰다. 그리하여 그 어느때보다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6.5 공동선언을 계승한 10.4 선언을 부정하는 자는 민족의 반역자이며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에 불과하다.

민족의 소망이 담겨져 있는 10. 4 선언을 부정하고 훼손시키는 자는 바로 이명박과 그의 하수인 친미사대주의들이다.

이명박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10.4 선언을 실천하여 남북의 번영과 평화 그리고 통일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북관계를 이용할 뿐이다.

이명박은 자신의 부 창출과 권력 강화를 위해서라면 외세인 미국에 아부하고 같은 민족인 북을 적대시하는 파렴치한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매국노에 불과한 자다.

매국노의 진전한 모습은 국민을 하늘같이 받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이명박은 지난 10년 동안 마련해놓은 평화와 화해 그리고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의 성과를 깡그리 무시해왔다. 그리하여 안팎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경제는 급속하게 몰락하고 있다.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해소와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가 아니라 절친한 부시를 상전같이 받들며 한미동맹 강화라는 명분으로 미국으로부터 온갖 최신식 살인 무기를 사들이며 각종 공격형 전쟁훈련을 실시해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리하여 언제 다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여간첩 사건을 조작과 더불어 국가보안법의 남용으로 공안정국을 조성하며 최근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까지 유포하며 남북 간의 대립과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

이명박은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반통일적 행위와 반민족적 횡포를 일삼았으며 급기야 10.4 선언 1주년 남북해외 공동 기념대회까지 무산시켰다.

이명박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과 다를 바 없는 독재자이며 민족의 심판을 받아야할 역사적 죄인에 불과하다.

10.4 선언은 민족의 밝은 미래를 밝혀주는 보배롭고 매우 소중한 선언이다. 바로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약속하는 것이라는 것을 7천만 겨레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이명박만 이를 부정하고 있다.

10.4 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조국 땅에 더 이상 매국노가 나오지 않도록 이명박 타도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관철을 위한 실천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우리 모두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지지 관철시켜 나가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번영을 위해 다같이 앞장서 나가자

2008년 9월 29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9일 (월)
[글과 화면음악]한편의 노래로 새겨보는 숭고한 애국의 세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600mm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5일 (일)
우리는 눈부신 번영의 내일을 굳게 믿는다
[동영상 및 사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 경축공연 진행
최근게시물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잠재력》, 《공육》, 《시작》에 공감/참가자들 반향
《특대형반인륜범죄국가》는 일본의 고유한 명패이다
우리 나라의 세계생물권보호구 금강산지구
새롭게 변모된 4월15일소년백화원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펼쳐지는 다양한 경축행사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4일 (금)
김정은 위원장 서부지구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현지시찰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 개막/ 혁신과 부흥
윤석열의 계엄 시도 저지해야···단체들 격문, 성명 발표
조선로동당은 헌신적인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 인민을 떠받드는 위대한 어머니당
제국주의의 가증되는 침략책동은 몰락을 예감한 단말마적 발악이다
즉흥은 실수의 전제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