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무성 6.12성명 1주년 담화, 미국은 우리의 요구에 화답 촉구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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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 외무성 6.12성명 1주년 담화, 미국은 우리의 요구에 화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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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6-04 08: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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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6.12성명 1주년 담화, 미국은 우리의 요구에 화답 촉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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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북미정상회담 모습


북 외무성은 4일 1차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하여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하였다. 대변인은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싱가포르공동성명은 북미간의 새로운 관계수립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현실로 입증했다고 의의를 발혔다. 그리고 북은 싱가포르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미국은 이행을 외면했다고 평가하였다. 싱가포르공동성명은 북미 양국 공동 책임과제라면서 북은 이행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이 이행의지를 보이지 않고 대북적대정책에 메달리면 싱가포르공동성명은 빈종이장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싱가포르공동성명 발표 1돌을 맞아 미국이 더 늦기전에 올바른 전략적 선택하길 바란다고 촉구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고 화해와 협력의 력사적흐름을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인 계기였다.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에서 채택된 6. 12조미공동성명은 가장 적대적인 관계에 놓여있는 나라들이라 할지라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이를 위한 정책적용단을 내린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관계수립을 위한 활로를 마련할수 있다는것을 현실로 립증한것으로 하여 세계 모든 나라와 인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지난 1년간 6. 12조미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며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전략적결단을 요구하는 실천적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한것을 비롯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미국은 지난 1년간 조미공동성명리행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우리의 일방적인 핵포기만을 고집하면서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온 세계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윁남의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에서 미국은 《선 핵포기》주장을 고집하여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는 최대의 실책을 범하였으며 이것은 조미대화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였다.


미국이 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하려는 진지한 자세와 성실한 태도를 가지고 문제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였더라면 조선반도비핵화문제도 퍼그나 전진하였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조미사이에 뿌리깊은 적대감이 존재하고있는 조건에서 6. 12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해나가자면 쌍방이 서로의 일방적인 요구조건들을 내려놓고 각자의 리해관계에 부합되는 건설적인 해법을 찾아야 하며 그러자면 우선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서는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6. 12조미공동성명은 세계와 인류앞에 조미 두 나라가 다진 공약이며 쌍방이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과제이다.


조미사이의 첫 수뇌회담에서 두 나라 수뇌분들이 직접 서명하신 6. 12조미공동성명을 귀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그 리행에 충실하려는 우리의 립장과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대화일방인 미국이 자기의 의무를 저버리고 한사코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6. 12조미공동성명의 운명은 기약할수 없다.


이제는 미국이 우리의 공명정대한 립장에 어떻게 화답해나오는가에 따라 6. 12조미공동성명이 살아남는가 아니면 빈종이장으로 남아있는가 하는 문제가 결정될것이다.


력사적인 6. 12조미공동성명발표 1돐을 맞으며 미국은 마땅히 지난 1년간을 돌이켜보아야 하며 더 늦기전에 어느것이 옳바른 전략적선택으로 되는가를 숙고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지금의 셈법을 바꾸고 하루빨리 우리의 요구에 화답해나오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주체108(2019)년 6월 4일

평 양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6-04 08:55:2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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